보통의 경우 회사네트워크에서만 업무를 봐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생산 시스템 접속을 위해 별도의 네트워크에 접속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업무용 네트워크와 생산시스템 네트워크는 부득이한 이유로 인해 완전 분리된 네트워크이며 서로가 네트워크 대역도 다릅니다.
둘 다 DHCP로 IP주소를 받아오게 되어 있으며 업무보다가 와이파이 전환하여 생산시스템 접속하고 그러다가 다시 와이파이 전환하여 업무네트워크로 전환합니다.
이러다보니 사용자도 불편해 하고 전환하다 보면 제대로 네트워크에 다시 붙지 못해 재부팅도 자주합니다.
노트북을 두 대 주고 각각 맞는 용도로 사용하게 하려고도 해봤는데 그거는 사용자가 책상도 좁고 불편하다 하네요.
이를 위한 해결책이 뭐가 있을까요.
2017-08-10(목) 09:20:06에 작성 되었습니다. 2017-11-03(금) 06:57:03에 수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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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지금쓰시는대로라면 망분리를 한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노트북 기본내장 무선랜+ USB형 무선랜을 추가 하셔서, 와이파이를 각자 연결 하셔서 사용하시면 어느쪽이던 사용 가능할겁니다.
물리적 망분리 환경에서 윈도우 사용자 계정기반의 전환S/W 사용하면 문제가 해결될것 같네요.
기존 PC를 활용하며 각 영역간 접근 및 화일공유, 프린트, USB사용등의 권한은 관리자의 보안정책으로 관제가 가능합니다.
해결책 : 업무계정 유선만 할당, 생산계정 무선만 할당. 사용자는 PC에 Agent 하나 설치 후 탭키로 계정전환하여 사용합니다. 계정전환 소요시간은 1초정도 걸립니다.
솔루션 설명서 필요하시면 메세지주세요. kyahn@anybox.net
물리적으로 분리했다면, 접속하는 하드웨어도 분리하는 것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분리한 목적에 맞아보입니다.
생산은 생산, 업무는 업무.. 별도로 갖어가시지요.
저희는 ERP 등 생산프로그램은 단일네트워크로 사용하고 있어요.
단, 설비망은 분리해서 쓰고 있습니다.
아래 답변 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제 상황 설명이 조금 부족한것 같아 덧붙이자면 두 개 망은 완전히 물리적으로 분리된 망입니다.
유저들은 평상시 회사네트워크에 붙어 있지만 생산시스템에 접속하기 위해 노트북의 유선케이블을 빼고 와이파이로 생산시스템의 무선공유기에 접속해서 사용하다가 무선을 끄고 다시 유선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여간 불편하고 잦은 네트워크 변경으로 문제가 생길 소지가 다분해 보여서 질문을 올린것이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유선은 A네트워크, 무선은 B네트워크 이렇게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이렇게 운영하는게 가능한가요? 그리고 안정적일까요?
보안 문제 때문에 망분리를 한건데 두 네트웍을 같이 쓰는거는 위험해 보입니다.
차라리 망분리 전용 PC를 도입해서 유저들에게 사용하도록 하는것이 좋아보이네요.
유선(OA망), 무선(FA망) 동시에 연결 하시고요, 로컬 라우팅 추가 하면, 딱 원하시는 구현 됩니다.
'다중 네트워크 라우팅' 키워드로 구글링 하면 많이 나옵니다.
근데 이렇게 사용하면, 네트워크 분리한 의미가 없게 되는데요.
사용자 편의 때문에, 보안 수준을 낮추는게 맞는지 판단해 보세요.
편의와 다툴 수준이 아닐텐데...
FA망에서 랜섬 한번 터져봐야 정신을 차릴건지, 나야나 호스팅 사고 사례하나 던져주세요.
본문 글을 보니깐 물리적인 선을 바꿔 꼽는 게 아닌 IP 만 바꿔서 하시는 걸로 봐서는
논리적인 분리인 거 같은데요
둘다 DHCP 로 IP 받는 거 말고 하나의 IP 대역은 수동으로 입력해서 하는 걸로
바꾸고 IP 를 체인지 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게 어떨까요??
아래 프로그램은 개인 개발자가 만든 거라서 버그가 있을 수 있겠지만요
http://www.ipmate.co.kr/
IP대역을 다르게 셋팅하셔서
2LAN에 IP를 할당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과거 xxx.xxx.96.xxx, xxx.xxx.97.xxx
두개로 하나는 인터넷망 하나는 인트라넷망으로
사용했었었습니다.
IP 대역을 다르게(서브넷이 다르게) 구현하고 방화벽에서 특정 IP들만 혹은 특정 IP 대역만 생산라인 네트워크로 접근 되도록 하면 안되나요?
제가 네트워크는 잘은 모르는데 저희는 그런식으로 사용하고 있거든요.
물리적 분리인지 아니면 논리적 분리인지요?
물리적 분리라면 분명 목적이 있어 했을텐데
가능하면 그대로 유지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물리적이라면 UTP 2채널을 전호나하는 스위치도 있던데요.
아니면 논리적이라면 라우팅 테이블 설정으로 가능합니다만...
우선 왜 분리했는지를 알아야 할 듯 합니다.
guest | 6년 이상 전
개별 네트워크마다 AP에 붙는다면 자동 연결 옵션 해제하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희도 대역 다른 AP 가각 설정해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만?
danis78 | 6년 이상 전
본문 글에 적어 있는 내용을 보면 물리적인 선을 체인지 하는 게 아닌 IP 만 체인지 하는 걸로 봐서 논리적 분리 인 거 같네요
정 방법이 없으시면 KVM 포함된 망분리 PC를 사용해보시는것도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노트북2대지급까지도 고려해보셨다고 하니....
좀 복잡하긴 하지만 라우팅테이블을 짜서 나눌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쓰고 있는데요..
예로 회사 네트워크의 게이트웨이가 192.168.0.1이고..
외부네트워크를 쓰는 것은 192.168.0.2라고 치면..
회사네트워크(A라고하겠습니다.), 외부네트워크(B라고하겠습니다.)
하나의 공유기에 2개의 네트워크를 동시에 연결한 후 기본 게이트웨이는 A로 지정하고
특정 아이피대역의 경우 B게이트웨이를 쓰라고 설정할 수 있습니다.
IPTIME에서도 이 라우팅 테이블 기능을 지원합니다.
어플리케이션 별로 다른 네트웍을 쓸수있게 해주는 툴이 있는것 같은데요 적용해 보시면 어떠하실런지 https://www.youtube.com/watch?v=_Yd-zfIOqVQ
wansoo | 6년 이상 전
접속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에 따라 각기 다른 ip를 사용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네요~ 상황에 따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참고할만할 것 같네요~ ^^* 그런데, 질문자 요구 내용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질문자께선 망이 분리된 두개 로컬 네트워크에 동시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내용인걸로 보이네요.
무선으로 두 네트워크를 동시에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무선 네트워크 카드를 두개 장착해서 사용한다면 가능할 것도 같긴 하지만...
사용해 보질 않아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유선으로 두 네트워크를 동시에 사용하려면 네트워크 카드를 두개 장착해서 각각의 네트워크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노트북이라면 USB 허브에다 USB 타입의 네트워크 카드를 장착하면 되겠네요.
두 네트워크 모두 ip 자동 할당 받게 해 두고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두 네트워크 모두 동시에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