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전산쟁이입니다.
외주업체에서 1년정도 고객사에 상주하면서 잡다한 전산업무를 해왔는데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 신입으로라도 기업 전산실에 정식으로 취직하고 싶은데요
제가 현장에서 배워와서 딱히 자격증이란게 없습니다....
여기 회원님들은 기업전산실에서 근무하시는 걸로 알로있는데
신입을 뽑으실때 CCNA나 CCNP 같은 자격증이 있다면 가점을 많이 주실껀지 궁금합니다 ^^
시간을 좀 들여 자격증 몇개라도 따는게 좋을까요?ㅇ 아님 그시간에 원서내고 한군데라도 면접을 더 봐볼지 고민이 깊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2017-08-02(수) 06:54:59에 작성 되었습니다. 2017-09-12(화) 06:54:31에 수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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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직원 채용하려고 이력서 받아 보니 대부분 지원자들이 CCNA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더라구요~
CCNP는 거의 없는거 같고...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있어 보이긴 한데... 기술 면접을 보면서 함께 학원다닌 사람들 중에 CCNA 합격 못하는 사람들도 있냐고 물었더니 거의 대부분이 합격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일반적인 기업 IT관리자로 취업하신다면
결론적으로 도움 안됩니다.
물론 네트워크 관리자나 엔지니어를 구직하신다면 약간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대부분 IT 자격증에 대해서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이유는 자격증이 있다고 실무를 잘하진 않는다고 보기 때문이지요.
차라리 필요한 경력이나 경험이 훨씬 더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 업종이 무엇이냐에 따라 갈릴 것 같은데 보통 제조업에 인사담당자들은 자격증 취득의 난이도, 덤프의 존재등, 정말 채용에 신경쓰는 인사담당자가 아니면 잘 알지 못합니다. 없는것 보다는 가지고 있는게 지원하는 업종에 따라 더 이득이 될것 같습니다.
없는 것 보다 있는 것이 훨씬 10000000% 낫지만 돈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조금 부담되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없는 것 보다 훨~씬 낫다<<< 기회비용 측면에서 어디를 이직하거나 입사할 때 자격증을
염두 안할 인사담당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 그래도 자격증이 있네? 이정도만 인식되도 경쟁력이 생기는 거죠.
물론 실무에서는 그다지 도움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입사를 위한 방법으론 추천합니다.
전 비추,,,학원다니고 덤프로땄구나 하고 신경도 않쓸것 같습니다
없는거보단 무조건 있는게 좋습니다..
근데 투자대비 효과는 없을거에요..
이직준비랑 병행하셔야지 하나하고 하나 한다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자격증이 없는것보다 있는것이 좋겠지만.. 그것만으로 결정되는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노력과 관심정도는 좋게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CCNA는 너무 흔해져있어서. 적어도 CCNP or CCIE라면 네트워크관련된 회사에서는 어느정도 인정받지않을까합니다. (일반제조업의 전산실에서는 그렇게까지는 관심이 없는사항이라서..^^;; CISCO장비들이 많다면 모르겠지만..)
CCNA만 있으면 몰라도 CCNP 정도면 상당히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ㅎㅎ
전 CCNA 따고 기간안에 CCNP 안따서, 자격증이 소멸되었다는 ㅠㅠ
자격증이야 당연히 없는것보단 낫지요
특히나 공공기관이라면 더더욱 필요한것이구요
일반 기업에서도 해당업무쪽에 특화된 CISCO자격증이라면
더 득보지 않을까 싶네요
실무경험이 있으신데다가 덤프도 있으니 일단 따시는걸 추천! 큰 도움은 안되도 없는것 보다는 낫다고 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득이 된다 입니다.
단 무리를 하면서까지 라이센스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건 비추천 합니다.
라이센스 취득에 들이는 시간이야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돈은 직장인의 경우에 "내일배움카드" 같은
제도를 이용하면 굉장히 염가에 교육을 받을수 있고 또한 회사측과 잘 네고를 해서 응시료도 지원 받는것을 추천
합니다.
향후 외국계 기업이나 Cisco 골드파트너사 등에 지원할때는 해당 라이센스가 없으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 하기도
하고 이직시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하는 인사부 입장에서 보았을때도 라이센스가 뭔지는 잘몰라도
하나라도 더 있는 인원이 그렇지 않은 인원에 비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건 사실 입니다.
물론 실무 면접에서는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부각하기 보다는 실제로 어떤 업무,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
했었는지 간단하게 포트폴리오를 보여주시면 가장 확실할듯 하네요.
외국에서는 인정해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자격증 전문 학원에서 예상 출제 문제지로
공부해서 취득하기에 실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거 같네요
CCNA 나 CCNP 뿐만 아니라 CISSP 도 그렇고 그런 거 같네요
다 아시겠지만 덤프가 판을치는 시험이고 면접 보는 사람들도 덤프의 존재를 모를리 없습니다.
다만 많게는 1~2년에 1개 정도 자격증이 있다면 노력하는 사람, 성실한 사람 이라는 인식 정도는 줄 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1년에 2개 이상은 너무 과할것 같아요.
자격증 별 의미 없을것 같습니다.
더 중요한거는 이력서에 적을 업무 내용일것 같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일이 그닥 내세울게 없으면 공부해서 업무 범위를 조금이라도 넓히는 기회를 만들어서 이력서를 잘 채우시는게 10배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든 끈기있게, 성실하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aki 님의 글에 100번 공감합니다.
직종에 따라 틀리겠지요
네트워크 벤더사라면 핑수항목일것이고
저희같이 제조업이라면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서류전형에서 눈여겨 볼수는 있을것 같네요
서류심사때는 가점을 주겠지만 면접때는 물어보지도 않을거 같습니다 ^^
CCNA는 있으나마나 CCNP 라면 그래도 조금은 도움이 되실듯
외주업체를 상주직만 7년했어요.
도저히 이건아니다 싶을때 정말 많았어요.
배운게 없다보니 월급도 받으면서 공부도 같이하니 감사했지요.
3년정도 지나보니 내 수준이 많이 오른것을 느꼈어요.
그뒤로는 서버쪽만 공부했어요.
사실 전산은 현업의 경력이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슨일을 어떻게 성실하게 준비하고 시작하여 마무리를 했는가..
현재는 작지않은 기업의 전산실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현 직장의 수준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아직 경력이 1년이라면 이직을 논할시기는 아닌거 같아요.
좀더 날을 갈고 다지면 반대로 전산실에서 부를날이 있을거에요.
꼭 좋은결과 있기를 응원할게요.
어떤 회사에 지원하냐에 따라 차이가 있죠~
경우에 따라서는 아무 도움 안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CCNP 같은 특정 자격증을 명시해 두고 해당 자격증 소지자 우대 조건으로 뽑을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훨씬 도움된다는 의견입니다.
최종 후보자의 우열을 가릴 수 없을때 자격증이 있는쪽으로 기울겠지만 그외에는 자격증에 큰 의미부여는 않합니다.... 물론 제 경우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