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dIT | 묻고 답하기(AMP)

엔지니어 서비스마켓의 필요성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버 엔지니어로 15년정도 생활하다가 최근 마이로켓이라는 서비스마켓을 준비중인 제현우라고 합니다.

현재 제한적이나마 가상화, VDI 위주로 서비스들이 조금씩 등록은 되어있지만 아무래도 여러 전산 담당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술지원을 하면서 간접적으로 느낀 바가 있습니다.
시스템 유지보수 계약이 되어있지 않으면 장애 발생 시 바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변 업체를 찾기 힘들다는 부분을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고 그러한 문제점을 해소할 하나의 해결책으로서 분야별, 지역별 기술지원 업체나 프리랜서들을 한자리에서 찾을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웹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내 주변의 분야별 전문가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주요 목적입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이 부족해서 아직까지는 많은분들의 의견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쉐어드아이티에 전산 담당자분들이 많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와같은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공감이 드시면 댓글로나마 힘을 실어주시면 사업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주로 지방에 소재한 사업장의 전산 담당자님들에게 좀 더 어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것 같습니다.
또한 필요한 분야도 알려주시면 적극적으로 유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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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guest
  0 추천 | 7년 이하 전

적극 응원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같습니다.

좋은 회사, 좋은 환경으로 구축하셔서

쉐어드아이티 협력업체로 등극도 하시면 참 좋을것 같아요

guest | 7년 이하 전

응원갑사합니다. 저도 쉐어드아이티와 협업할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guest
  0 추천 | 7년 이하 전

쉐어드IT랑 협업해 보시는것도 좋으실듯 하네요

guest | 7년 이하 전

의견 감사합니다. 쉐어드아이티와의 협업 저는 대 찬성입니다. 제가 좀 더 준비되고 기회되면 한번 문의드려볼께요.

그저멍하니
  0 추천 | 7년 이하 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그 근처에 적합한 엔지니어가 있으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guest | 7년 이하 전

감사합니다. 힘이나네요.^^

guest
  0 추천 | 7년 이하 전

좋은 비지니스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IT는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신뢰감있게 책임지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분명 수요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자리잡기가 힘들겠지만요.(이건 어느 비지니스던지 마찬가지겠지요)

전 두가지가 핵심으로 봅니다. 퀄리티와 합리적인 비용.

우선 IT인프라가 다양하고 전문화 되어 있어. 원하는 수준의 퀄리티있는 서비스제공이 쉽지많은 않을것 같구요.
(사실 단순기술은 부가가치가 크지 않겠지요)

비용도 중요한데.. 기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비용보다 합리적이라는 판단이 들어야
의사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이 두가지를 잡는다면 승산있다고 보입니다.

guest | 7년 이하 전

비용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만 퀄리티 부분이 크게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계속 고민하고 개선하겠습니다. 진지한 조언 감사합니다.

쌤팍
  0 추천 | 7년 이하 전

우선 새로시작하시는 사업 꼭 번창하시고 건승하길 바랍니다.

운용하시는 사이트를 둘러보니 말씀하신대로 지방또는 혼자서 전산운용을 해야하는 인원들이
Maintenance 계약이 없어 어려움이 있을때 도움 받기 좋은 서비스인듯 합니다.

하지만 제가 좀 우려 되는 부분은 Service Quality 부분에 대한 신뢰 입니다.
사실 법인 입장에서 100만원 200만원이 더싸냐 안싸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회사의 주요 IT infra를 도입하는게 과연 돈값을 하냐 또 비지니스에 영향 안주고 안정적으로
잘 이루어질수 있냐가 핵심인데...아마 대표자 분도 이부분에 대한 고민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외투기업의 경우 SLA (Service Level Agreement)를 기준으로 Service Quality 수준을 명확히
측정해서 추후 이업체와의 계약을 유지 할것인지 아닌지등을 가늠하기 때문에 Service Quality 에대한
신뢰 부분은 길게 보셨을때 꼭 보안하셔야할 부분 같습니다.

번뜩 드는 아이디어로 "Uber"의 Driver 평가 서비스가 생각나네요.
프리랜서로 소속된 엔지니어들에 대한 업체들의 피드백을 오픈한다면
신뢰감을 더 높일수있는 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guest | 7년 이하 전

전문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저역시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민으로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반드시 피드백을 넣도록 절차가 되어있습니다만, 크몽등을 보더라도 이 부분이 맹점이 많더군요. 좀 더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guest
  0 추천 | 7년 이하 전

성공보수 형태인지 시간당비용부과인지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기술지원을 받았는데 문제해결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기에

밤에피는장비
  0 추천 | 7년 이하 전

자본이 있다면 하나의 마더업체로 운영하시고, 엔지니어들은 각자 프리랜서로 관리만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합니다.

먼저 엔지니어들에게 금액을 주시고, 계산서는 후에 마더업체로 진행이 되는 부분이겠지요.

급한건데 품의가 먼저일까요 ?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지보수 계약이 되어있지 않다면 선 조치하고 해결된 건에대하여 청구하는 방법이 우선일 듯하구요.

저희 회사를 예로 드리면 모두 유지보수 계약이 되어있지만, 그 중에 중요하지 않은 서비스들은 간혹 계약이 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화상회의시스템같은 경우...문제 발생시, 자체적으로 해결하지만, 하드웨어 장애시에는 먼저 점검요청을 드리고 출장비 등등은 해결 후 품의 올려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외에 전산비품 중에서 유지보수 안되있는것은 소모품 외에는 없네요..

guest | 7년 이하 전

저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던 부분입니다. 결국 통합유지보수 업체와 비슷하게 갈듯합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일이라 그런지 쉽게 그림이 그려지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부분은 선 지원 받으실 때 품의 전에 결재는 불가하겠죠?

한그루
  0 추천 | 7년 이하 전

첫 페이지만 잠깐 봤는데요. 크몽과 많이 비슷하네요.
크몽이 주로 개발, 디자인 쪽이라면 마이로켓은 기술지원 쪽 인것 같네요.

괜찮은 발상인것 같습니다.
요즘은 엔지니어들이 개발자들에 의해 조금씩 위축? 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여러가지 최신 서비스들도 엔지니어링 보다는 개발 관련 서비스들이 훨씬 많구요.

이런 소외된 IT 엔지니어링 업종에 대한 개척을 해주시니 기쁜 마음입니다.

고객은 전산 담당자지만 돈을 낼 사람은 회사 이기 때문에 계산서 처리가 되어야 하는 이슈가 있을것 같습니다.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사람, 회사가 원격지원이 가능하도록 툴이 제공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가급적 엔지니어 개인들이 투잡의 형태로 지원할 수 있으면 단가도 낮추고 빠른 기술지원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부디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엔지니어들이 본인들 역량 개발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으로 해야할 시대 인것 같습니다.
엔지니어님들 힘내시고 분발 합시다.
화이팅

guest | 7년 이하 전

진지한 조언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네요. ㅎㅎ
말씀하신 부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고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uest
  0 추천 | 7년 이하 전

프로필보고 사이트들어가 봤습니다 간혹 기술지원이 필요할때 마땅히 요청할곳이없어 애먹은 기억이 나서 괜찮아보인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기술지원이 급한 상황에서 회사에 단건으로 기술지원 몇십만원씩 승인받기가 어려운 측면이 좀 있어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guest | 7년 이하 전

네 맞습니다. 그부분은 계속 고민하고 수정해야할 부분입니다. 우선은 수익화보다는 가교역할만 고민중입니다.^^

guest | 7년 이하 전

혹시 착수금으로 30% 먼저 지불하고 나중에 품의를 진행할 수는 없는건가요?

guest | 7년 이하 전

10만원 이상이면 사전 품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요

danis78
  0 추천 | 7년 이하 전 | 제이컴즈 | 010-2871-8756

뭐랄까 협동 조합 형식으로 해서 각 지역의 유지보수 업체랑 연계를 하면
좋을 거 같기는 한데 문제는 홍보와 기업 인지도 라고 봅니다.

즉, 소비자 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 라는 건데
그러면 소비자인 업체가 님이 만들고자 하는 IT 서비스 마켓을 찾아서
연락을 해야 겠죠.

유지 보수가 잘 안되어 있는 업체들인 경우 대부분 IT 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단순히 인터넷 홍보만으로 부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티비 광고던 신문 광고던 해야죠.

그래서 인지도가 어느정도 쌓이면 좋겠지만 그 전까지는 많이 힘들겠죠.

guest | 7년 이하 전

네 정곡을 찔러주시네요 ㅎㅎ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전단지를 돌리던지 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wansoo
  0 추천 | 7년 이하 전

대부분 유지 보수 계약을 맺고 있을 것 같은데요~
유지 보수 없이 퍼콜 단위로 지원을 받는다면 건당 비용이 높아 질 것 같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지원회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자금 줄이 없어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돈이 안될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guest | 7년 이하 전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kano5901
  0 추천 | 7년 이하 전

MA가 없는 상황에서의 지원인가요...?

MA없다가 문제 생기면 연락해서 지원받는....??

guest | 7년 이하 전

네 맞습니다.

guest
  0 추천 | 7년 이하 전

괜찮을것 같아요 특히 지방쪽은요 ^^ 그나저나 엔지니어들이 잘 참여하려나요? 보통은 업체들은 판매한 고객만 기술 지원하려고 하지않나요? 프리랜서들도 많이않을테구요

guest | 7년 이하 전

시장이 크진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