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dIT | 묻고 답하기(AMP)

퇴사자 전달 어떻게들 받으세요??

말 그대로 회사에 퇴사자 발생 시에 전산담당자분들은 어떻게 전달 받으시나요??

일단 저는 구두 or 소문으로 듣습니다.

전산물품 반납을 위해 미리 알았으면 하기는 하는데, 중요한건 인사담당자도 잘모른다는 거죠...ㅡㅡ

어떤분은 퇴사 3일전에 사직서를 인사에 제출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퇴사확인서를 작성(인사쪽에서)하기는 하는데,,뭐 저도 인사총무 소속이다보니 뻔히 다 아는데

퇴사 다 하고나서 확인서를 받는것도 의미가 없구요

제 생각은 적어도 퇴사 2주? 전에는 인사에 알려야하며, 뭔가 공식적으로 저희쪽으로 문서같은게

넘어왔음 좋겠는데.....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Tags : 태그가 없습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guest
  0 추천 | 7년 이하 전

대기업 IT 부서에 있는 선배한테 들었는데 직원의 메일내용,웹접속로그,인트라넷 사용내역,출퇴근 및 외근 패턴,경비사용 내역 등을 시스템에서 분석해서 이직 가능성이 높은 직원들을 분류하는 솔루션이 있고 이것을 인사팀에 전달한다고 하더라구요 ㄷㄷㄷ

kano5901
  0 추천 | 7년 이하 전

사실 퇴사가 내일 바로 이뤄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1개월 전에 인폼주는게 맞고 그렇게 규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날 당장, 내일, 다음주 등 퇴사가 규정대로 지켜지지 않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손놓고 볼수도 없죠.. 그래서 인사부와의 협의가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퇴사 체크리스트 중에 IT 관련 항목을 포함시켰습니다.

퇴사할때 인사부에서 하나하나 체크하는게 있습니다. 그 중 장비 반납, 입출입 정보삭제, 백업확인(이건 IT에서 백업 안해주려고 부서내에서 인수인계 끝냈는지확인하는단계) 계정 삭제 등을 체크합니다.

이때 안되면 IT도 모르는거니 책임소재는 인사부에 있는거죠..

저희는 이런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guest
  0 추천 | 7년 이하 전

저흰 입퇴사자 전달을 Outlook 일정으로 통보 받습니다.
전체 인원 150명 정도인데 HR 부서 업무가 워낙 그냥저냥이라 그나마 애들 달래듯 이건 쉽지 않냐면서 했습니다.

HR 부서에서 일정 꼽으면서 부서 담당자랑 저를 CC로 넣어놓습니다.
제가 수락하면 확인한걸로....

나중에 전체 입,퇴사자 찾기도 편해요. Outlook 일정도 검색기능이 있어서요.

guest
  0 추천 | 7년 이하 전

인사팀에서 통보가 오면 그때부터 관련 업무 처리 시작합니다

guest
  0 추천 | 7년 이하 전

저희는 퇴사자 발생 전 시스템 삭제를 위해 서류를 퇴사 4주전에 받습니다.
또한, 퇴사일자 전 각 담당자를 통해, 메신저를 통해 4주 인수인계 기간 전 퇴사 시
퇴사 전일자에 메신저로 18시 이전에 기록을 받습니다.
그 후, 오전에 가서 바로 점검 후 시스템 초기화, 데이터 최종 삭제 처리 및
출입 삭제 등 전체 처리 합니다.

또한, 전 오전마다 미리미리 사무실을 돌면서 오전에 시스템의 기초 오류나
이슈들을 확인 하고, 퇴사자나 장기휴가자에 대한 상황은 매월 체크리스트 업데이트 날
미리미리 전달을 해두기때문에, 나름대로 관리중이긴 합니다.

danis78
  0 추천 | 7년 이하 전 | 제이컴즈 | 010-2871-8756

퇴사자가 사용하던 전산기기 회수는 중요한 내용인데

저희는 인사 부서에서 총무와 전산팀에 미리 퇴사하기 일주일전에
통보하게금 되어 있습니다.

그런 업무 프로세스가 어느정도 지켜지기는 하나 퇴사 하는 게
기분 좋게 나가는 것만 있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통보가 제대로 오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런 게 발견되면 저는 바로 인사 부서에게 항의를 합니다.
퇴사자가 발생하면 이는 보안 업무에도 중요한 내용인데 퇴사자가
어떤 전산기기를 사용했고 그동안 어떤 업무들을 했는지 등등
(나머지 업무들은 보안적인 내용) 검토를 해봐야 하는데

그런 게 원활하게 이루워지지 않으면 보안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라고 하죠.

guest
  0 추천 | 7년 이하 전

ㅋㅋ 퇴사자가
단제 메일 보낼때 압니다.

그동안 감사햇습니다.
라는 제목이 오면 압니다.

kano5901 | 7년 이하 전

ㅋㅋㅋㅋㅋㅋㅋ

그저멍하니
  0 추천 | 7년 이하 전

IT가 총무 인사와 합쳐져 있어

퇴직서 내려 온 사람을 같이 만납니다.

자산 등등 정보는 같이 받고

메일도 같이 받고 있습니다.

wansoo
  0 추천 | 7년 이하 전

인수인계나 대체인력 확보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내규로 1개월 전에는 사직서를 내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네요.
그리고, 퇴사자들은 경리 부서, 전산 부서 등등을 확인서를 돌면서 가불금 등의 문제가 없는지, 전산 계정 처리에 차질이 없는 지 등을 확인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퇴사자들은 전산실에 들러서 확인을 받아 가기 때문에 적어도 몇주 전쯤은 알게 됩니다.
퇴사자는 조금 번거로울수도 있겠지만 수고했다는 인사도 할 수 있고, 누가 퇴사하는지 미리 알 수도 있고 해서 좋더라구요.

werther.chan
  0 추천 | 7년 이하 전

저희는 인사부서에서 사직서가 접수가 되면 저희부서로 통보가 옵니다.
보안점검을 해달라고 해서 점검을 하여 이상이 없으면 사직서가 수리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약 1달전쯤에 사직서를 접수받고.. 저희는 퇴직자의 3개월정도 보안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만약 인사부서에서 그렇게도 접수를 못받는다면 현업에 요청을 해야하는데.. 보통 잘 안하지요.. 그래서 업무인수인계시간을 약 2~3주간 갖는다고 한다면.. 현업에 사직서가 접수되면 바로 인사부서, 보안부서(혹은 IT부서)로 연락이 오도록 규정이나 지침을 손을 보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