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루, innerbus 같은 기업들은 로그 모니터링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데이타독이나 뉴렐릭 같은 외산 APM은 WAS단에 Application 모니터링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제 입장에서는 applicatoin을 모니터링하는 데이타독, 뉴렐릭이나 로그모니터링 서비스만 제공하는 넷스루, innerbus 같은 기업들이 같아 보이는데요,,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른가요?
해당 질문의 문제를 해결, 도움이 되는 선택된 답변이 있습니다.
작성된 다른 답변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Datadog과 Newrelic의 경우 현재의 제품컨셉은 단순 APM이 아닌 Full Stack Monintoring으로 비즈니스를 진행 중입니다. 이 말은 단순 Infra, APM, Log만이 아닌 Front에서 Middle, End단 까지의 End to End 모니터링을 의미하며 현재는 CSP 환경의 다양한 Log를 기반으로 SIEM과 같은 보안영역까지의 사업확대를 꾀하고있습니다. 어찌보면.. 외산모니터링 제품들은 궁극적으로 플랫폼화를 목표로 하고있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저 또한 외산제품을 현업에서 사용중이며 초기 셋팅에 공수는 들지만 APM은 데이터독, Log는 국산제품 등 이렇게 여러 제품을 쓰기보다는 조직간 의사소통(얼럿 등등) 및 사일로를 깨기위해서 하나의 제품으로 사용하는것으로 권장드립니다.
APM은 transation 이나 thread 단위 상태 모니터링입니다.
클라이언트에서 request하여 web, was, db 구간의 request, response 상태, 전송/수신정보,
시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이나 과거 이력을 가시적으로 보여줍니다.
세션이 close되면 하나의 단위가 끝납니다.
로그 모니터링은 어플리케이션에 수많은 로그를 수집, 분석하여 정제된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로그는 희발성이라 일정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있어 수집하는 목적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능을 적용하여 더욱 더
의미있는 분석데이터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APM, 로그 모니터링이 비슷한 부분도 있어 같이 제공되는 솔루션들이 많습니다.
Log Monitoring 이라는 건...
파일로 쌓여 있는 로그를 분석해서 오류나 문제 상황을 감지해내는 개념이 되겠고...
APM ( 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이라는 건
CPU 부하, 메모리 용량, 디스크 용량, 디스크 처리 성능, 네트워크 트래픽 등등의 서비스가 성능 저하 없이 잘 작동하고 있는 지에 대해 감지하는 개념이 되겠고요.
둘 모두 오류 상황을 감지한다거나 오류가 발생할 상황을 미리 예측하는 등의 공통점도 있겠지만...
로그 모니터링은 이미 처리된 결과 상황을 분석하는 개념이 되겠고,
성능 모니터링은 실시간 처리되고 있는 시스템 상황은 분석하는 개념이 되겠고...
개념상으로 봤을때 둘 간에는 차이가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데이타독이랑 뉴렐릭이 APM 만 지원하는건 아닙니다. 두 개 솔루션도 로그기반 모니터링 가능하고, APM/로그기반 뿐만 아니라 보안/인프라/네트워크 모니터링도 지원하는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입니다.
APM은 말 그대로 어플리케이션 단 성능 모니터링을 위한 솔루션이고, 국내로는 PINPOINT랑 스카우터가 있습니다.
로그모니터링은 장비에서 생성되는 로그 기반으로 모니터링하는거고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통합 관리, 저장이 필요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