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원 90명정도 규모의 제조업회사에서 전산업무 관리하고 있습니다.
유지보수 대상 네트워크 장비는 시스코 utm 2대, 오피스키퍼 90user, 다큐원 90user, ups2대 입니다.
계약내용은 정기정검같은건 전혀 없고 장애 시 원격지원만 있습니다.
저희 회사 네트워크장비들 유지보수계약을 이번에 해야하는데 임원진분들이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다른업체도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업체쪽에 문의했는데 이런거는 제조사측에 견적문의를 하게되면 지금 계약하고 있는 업체에 이야기를 전달하고 현제 계약사항과 같거나 높은 금액으로 견적을 보낸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 회사에서 제조사에 업체를 바꾸겠다고 확실하게 말해주고 제가 알아보는 업체에서 견적요청을 하면 그때야 제대로 된 견적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조사 입장에선 지금 저희회사와 계약한 업체가 고객이니 더 낮은 금액으로 계약을 꺼린다고 하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지금 유지보수 계약금액이 1500만원인데 아무리봐도 비싼거 같은데 업체를 바꿀려면
위에 말한 방법대로 하는게 맞는 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9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90명이면 오피스용 회선 500에서 1기가급 1-2회선을 사용할거라 생각이되에요
통신사에 문의하시면 utm 임대가 가능합니다
1기가 회선용으로 월 10에서 20이면 장비운영까지 지원합니다
이런것도 있으니 찾아보셔서 최적의 답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정기 점검도 없고
문제 발생시 원격 지원이라면
계약 금액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솔루션 상담실 통해서 견적 문의해보세요
월 유지보수 비용이 아니고
년 유지보수 비용이겠죠?
그래도 과한 느낌은 있네요
유지보수보다는 긴급 장애대응정도로 보이네요
hw 유지보수하고 sw 라이센스를 분리할 필요가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벤더에서는 장비를 판매한 업체에 우선권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유지보수업체들이 덤핑으로 무조건 덤벼 들게 될 테니까요~
백계약을 안한다면 다른 업체에 해도 되겠지만,
보통 벤더 백계약을 해야 할 경우에는 님께서 말씀하신 절차를 따를 수 밖에 없을거에요~~
오피스키퍼, 다큐원은 솔루션인데 네트워크업체에서 다 같이 하나요?
통합 유지보수인가요?
유지보수업체 변경하시려면 벤더에 명확한 사유와 변경에 대한 의지 강하게 전달하시구요.
새로운 업체 찾으셔야 합니다.
기존 업체 해지된 상태에서 추천받으시려면 솔루션상담실 권장 드립니다.
aalak | 일 년 이상 전
오피스키퍼 다큐원도 서버장비가 사내에 있어서 그 장비에 대한 유지보수입니다.
이거랑 utm, ups 통합해서 유지보수 계약을 제가 회사 오기전부터 되어있었습니다.
천천히 해도 되니 기존업체 해지되고나서 견적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UTM, UPS는 하드웨어라도, 다큐원과 오피스키퍼는 소프트웨어에 해당하겠는데...
UTM 관제 서비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유지 보수를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UPS도 3~4년 마다 밧데리 교체를 해주면 될 것 같고...
밧데리 교체를 맡길 업체에 한번씩 점검해 달라는 식으로 ㅎ
소프트웨어들은 어짜피 년간 계약 형태가 아닐까 싶어 보이고...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직접 계약을 맺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보이고요.
aalak | 일 년 이상 전
유지보수계약을 안하더라도 장비가 고장날 경우 대처가 가능할까요?
솔직히 제 입장에선 유지보수계약을 하면 고장나더라도 담당업체에 맡기면 되니까 더 편하거든요
근데 이게 안된다면 고장났을때 제가 어떤식으로 처리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제조사에 직접 a/s가 가능한건가요?
wansoo | 일 년 이상 전
유지 보수 업체에 지불하는 비용을 아껴뒀다가 그 돈으로 새로 구매하거나 해당 문제에 대한 별도 수리비를 지불하는게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장비를 구매하면 1년에서 3년 무상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무상 지원 기간 중에는 장비 고장에 대해 무상 교체 지원을 받을 수도 있고요.
일반적으로 장비가 잘 고장 나는 것도 아니고요.
UTM 장비는 일정 기간 단위로 License를 갱신하는 형태로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라이선스를 갱신하는 이유는 최신 패치, 패턴, 정책 자동 갱신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겠고요.
UTM, UPS, 오피스키퍼, 다큐원 처럼 전혀 다른 성격의 솔루션을 일괄 유지 보수하는 업체에 맡기는 것보다는 유지 보수 필요성에 대한 타당성을 엄격하게 검토해서 각각을 개별적으로 전문 업체에 유지 보수를 맡기는걸 권장하고 싶고요.
aalak | 일 년 이상 전
유지보수비용을 아껴서 그돈으로 새로사거나 수리하는것은 생각을 해보긴 했지만, 제가 전산일을 한지 1년도 안된 초보라 저 혼자 대응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서 후순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용이 비싸니 이 부분으로도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그런데 장비가 고장났을때 별도 수리를 어디에 맡겨야하는건가요? 제조사에 문의를 해야하는건가요?
시스코의 단점은 기존 계약 업체와 서티 계약이
되어있고 해당 업체를 바꿀수 없는 구조이니
비슷한 시스코 라이선스 계약 업체를 통해서
하더라도 어려움이 있어요. 장난질이 심하죠
그래도 바꾸시겠다면 기존 업체와 계약기간 끝나면
비교 견적 받은 업체가 장애시 제대로 수행할수
있다면 바꾸시면 됩니다 단, 유지보수 능력이 있다라는 가정하에셔요
퍼콜로 장애처리는 하시면 유지보수 비용이
현저히 떨어질텐데 말이죠
aalak | 일 년 이상 전
지금 계약중인 업체는 대응도 제대로 안해줘서 제가 방화벽 만져본적도 없는데 혼자서 다 세팅을 했어요. 그래서 이기회에 좀 바꿨으면 합니다.
기존계약 끝나고 비교견적 받으면 제대로 된 견적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계약이 끝나더라도 제조사에 직접 업체바꾸겠다고 말을 해야하나요? 저희 회사에서 업체바꾸는걸 기존계약회사에 알려지는걸 원하지 않네요. 가격 비교해보고 별 차이 없으면 그대로 갈 거 같아서요.
그리고 퍼콜이라는게 먼가요? 원격말씀하시는건가요?
wansoo | 일 년 이상 전
Per Call은 유지 보수 계약으로 정해진 비용을 정기적으로 지불하는 방식이 아니라, 장애가 발생했을때 지원 요청한 건당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건당 비용이 다소 높게 측정되는 경향은 있지만, 장애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장비에 대해 지원을 받지 않으면서도 정기적으로 꾸준히 비용을 지불하는 걸 고려해 보면 장애 발생했을때 건당 높은 비용을 지불하는게 오히려 전체적으로 훨씬 유리할 수도 있다는 걸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밴더사의 파트너 관리 및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암묵적으로
서티라고 해서 한 파트너가 선점하면 다른 업체에서 손을 못대는 식으로 하더라구요.
고객이 원하면 업체변경은 가능하니 가능한 업체에 비교 견적 받아보세요.
aalak | 일 년 이상 전
지금 계약이 9월까지 되어있는데 9월 이후로 계약을 한다고 말하면 제조사에서 제대로 된 견적서를 줄까요? 아니면 저희회사에서 직접 제조사에 기존계약 끝나면 다른업체로 바꾸겠다고 말해놔야 하나요?
알박기계약입니다. 메인 업체가 먼저 선점한 유지보수 업체에 이익율을 더 주는 방식이죠
다른 업체를 알아보시고 단가 조정하고 들어오라고 하시면 됩니다.
aalak | 일 년 이상 전
다른업체들에 문의를 했는데 지금 상황이면 자기네가 제조사에 견적서 요청해도 지금 계약과 같거나 더 높은비용의 계약서가 올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전산차장 | 일 년 이상 전
아마 고객이 제조사, 총판에 직접 얘기해야 할겁니다.
서비스가 안좋아서 유지보수 업체를 바꾸고 싶다고 강하게 어필하시고,
제조사가 비협조적이면 유지관리 문제로 장비 교체 검토한다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