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dIT | 묻고 답하기(AMP)

네트워크 관리사 문제중 하나..

C:> ping www.icqa.or.kr


Ping www.icqa.or.kr [210.103.175.224] 32바이트 데이터 사용:


210.103.175.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3ms TTL=55

210.103.175.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2ms TTL=55

210.103.175.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3ms TTL=55

210.103.175.224의 응답: 바이트=32 시간=3ms TTL=55

210.103.175.224에 대한 Ping 통계:

패킷: 보냄 = 4, 받음 = 4, 손실 = 0 (0% 손실), 왕복 시간(밀리초):

최소 = 2ms, 최대 = 3ms, 평균 = 2ms




① ping 명령어를 이용하여 목적지(www.icqa.or.kr)와 정상적으로 통신되었을 확인하였다.

② ping 명령어를 이용하여 요청하고 응답받은 데이터의 사이즈는 32바이트이다.

③ ping 명령어를 이용하여 요청하고 응답받은 시간은 평균 2ms 이다.

④ 패킷의 살아 있는 시간(TTL, Time to Live)은 55초이다.


여기서 답이 3이라는데.. 왜 3번일까요 ㄷㄷ


응답받은 시간이 아니라 왕복시간 이라서 그런건가요? 왕복시간이나 응답받은 시간이나 같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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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danis78
  0 추천 | 4년 이하 전 | 제이컴즈 | 010-2871-8756

3번이나 4번이나 둘다 정답 처리해줘야 할 거 같은데요 

4번은 번역상의 문제라고 보여지고 3번 문제에 대해서도 평균값이 완벽하게 2 라고 

할수도 없기에 둘다 정답 처리해줘야죠. 

3번이나 4번이나 둘 중에 하나는 정답이다 라고 물고 늘어지면 반박할 수 없다고 봅니다. 

4번 보기 내용도 살아 있는 시간이라고 하거나 정해진 유효 기간이라고 하거나 

표현상의 문제이지 결국 물고 늘어지면 둘다 정답 처리 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지네요 

문제를 잘못 낸거죠. 누가 봐도 오답이라고 생각하게금 해야죠. 


wansoo
  0 추천 | 4년 이하 전

보기 중에 가장 맞지 않는걸 찾아야 한다면 4번이 답이라야 할것 같네요.

그렇지만, 논란의 소지는 있다고 봅니다.

④ 번이 차라리 그냥, "패킷은 55초 동안 살아있다."라고 했어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괄호를 해서 TTL의 정의가 Time to Live라는 걸 언급하면서 이걸 "패킷의 살아 있는 시간"으로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라는 걸 표현하면서 55초라고 했기 때문에 틀린 말이라고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TTL이 의미하는 것이 인터넷상에 패킷이 루핑되면서 계속 남아 쓰레기 더미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처음에는 시간적으로 최대 몇 초간만 남아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개념이지만, 실제 적용에 있어서 시간으로 처리하는 것 보다 라우터를 통과할때마다 값을 감소시켜 가며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hop마다 감소 시켜서 0이 되면 더이상 다음 경유지를 찾지 않고 발신자에게 오류를 피드백하는 걸로 처리하고 있다것에 대한 확인용으로 표현했다면,


④번이 "패킷은 55초 동안 유지될 수 있다."는 식으로 출제되어 줘야 논란의 소지가 없는 깔끔한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차바라기
  0 추천 | 4년 이하 전

저도 4번이라고 생각하는데~뭔가가 정답이 잘못된거 같네요~

잭잭
  0 추천 | 4년 이하 전

인터넷을 찾아봤는데요.

네트워크관리사 2급 2019년 2회 문제로 나오고.

답은 4번이라고 나오네요.

정답이 3번이 맞나요?

저도 4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Genghis Khan | 4년 이하 전

잭잭 님과 빨간신발님이 답변이 맞습니다

오답 문제를 제대로 확인 해야 할듯 해요

빨간신발
  0 추천 | 4년 이하 전

4개의 보기 중 틀린것을 찾는 것 같습니다.

문제의 의도는 ping에서 TTL의 의미를 아느냐를 묻는 것 같네요.

답이 3번이라고 하면 정말 이상한 문제이고...

답은 4번으로 보이네요...

ping에서 TTL은 라우터를 하나 지날때마다 -1씩 카운트하여 0이 되면 해당 패킷이 버려집니다.

만약 초라고 하면 www.icqa.or.kr에서 바로 응답하면 문제가 없는데...

응답을 안한다면 해당 패킷은 55초가 인터넷을 떠돌아 다닙니다.

패킷이 55초간 죽지않고 인터넷을 떠돌면 우리는 인터넷 사용이 불가했을 겁니다.

ping을 보낸 사용자도 55초가 지나야 응답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은 1~2초면 응답이 없다고 바로 표시가 되죠...

그래서 TTL은 "초"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wansoo | 4년 이하 전

TTL ( Time to Live)을 살아 있는 시간(유효기간)이라고 봐야 할것 같고요.

TTL 만큼 응답이 없다면 기다리지 않는다는 정도로 보면 될것 같네요.

위키피디아에서 TTL 정의를 보시면, IPv4에서는 값의 단위가 초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해당 문제에서 IPv4에 대한 응답이고요.

https://ko.wikipedia.org/wiki/Time_to_live

빨간신발 | 4년 이하 전

위키백과에 

IPv4 환경에서 TTL 값의 단위는 이며, 이론적으로 이 값은 목적지까지의 경로에서 경유하게 되는 모든 호스트에서 1 이상의 양만큼 감소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적용에서 TTL 값은 매 홉(hop)마다 1씩만 감소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IPv6에서 이 필드의 명칭은 홉 리미트(hop limit)로 변경되었다.

이렇게 나오네요.

이론적, 사전적으로 "초"가 맞을 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hop입니다.

wansoo | 4년 이하 전

시험에 대한 답은 기본 개념에 기반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

기본 개념은 "초"이지만, 실제 적용에서는 라우터를 한개 통과할때마다 1씩 감소 시켜서 0이되면 더 이상 다음 경로를 찾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되겠고요.

기본 개념에서 단위가 "초"인데...

출제자가 기본 개념을 설명해 둔 걸, 틀린것이라고 해 버린다면 출제자가 기본 개념의 파괴자가 되어 버리는게 아닐까요..?

wansoo
  0 추천 | 4년 이하 전

이런 문제들이 참~ 지저분한 문제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관련 지식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를 체크하는 문제가 아니라 문제 내용을 헷갈리게 만들어서 혼란을 유발시키려는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아래의 전체 통계 결과에 평균을 2ms라는 결과가 나와 있기 때문에, 평균이 2ms 아니라는 식의 답을 내어 놓는다면 잘못된 채점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 문제를 출제한 사람의 정답이라 생각하는 결과에 대한 논리를 한번 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wansoo
  0 추천 | 4년 이하 전

평균이라는 건,

모두 합한것을 갯수로 나눈값이기 때문에...

(3+2+3+3)/4 = 2.75 가 될 것 같은데요??

평균 2ms보다는 차라리 평균 3ms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요..? ^^

1, 2, 4는 모두 맞는 이야기를 한게 확실하고, 3번은 약간 아리송한데다 총 4개의 숫자 중에 세개는 3ms이고, 한개만  2ms인데 평균을 2ms라고 말했다면 틀렸다고 해야 할것 같네요.

빨간신발
  0 추천 | 4년 이하 전

4번 아닌가요?

55초가 아니고 55홉?

아이언맨 | 4년 이하 전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문제 정답이 잘못되었던거 같네요. 4번이 맞는거 같아요~


제일먼저 답 달아주신 빨간신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