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답은 없겠지만, 그냥 여러분 생각하시는게 뭔지해서 질문드려봅니다.
자기가 처한 위치마다 상대적일 수도 있고요.
제가 생각하는 지점은...
급여만 잘 나오는 것이 정답은 아닌 시대에 사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직원들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도 위협받고 있는게 눈에 보이고요.
게다가 출생률 급감으로 젊은 사람 모시는게 더 쉽지 않아졌다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어떤 욕구가 채워져야 좋은 회사라는 평판이 생길까... 싶네요.
자기 회사에 다들 만족하고 다니시는지 궁금합니다.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눈 뜨면 자연스럽게 출근 하고 있는 회사.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겐 일상같은곳이 좋은곳 같네요.
회사는 성장률, 복지 , 급여 , 업무도 다 중요한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 관계에서 문제가 있다면 좋은 조건도 다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이 같이 일하는 회사요.
이직의 가장 큰 이유가 사람때문이더라고요.
좋은 회사는 직원들 급여, 복지 잘 지원해주고
눈치 안보게 해주면 좋더라구요 ^^
본인이 좋아해야 하는게 아닌지
현재의 저한테는 워라벨과 재택, 직원에 대한 존중과 업무에 치이지 않는 수준의 강도가 가장 좋은 회사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한테요 ^^;).
회사 입장에서는 일하는 만큼 급여를 받아가야하니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더 준다는 것에 이견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걸 측정하는 기준은 많은 회사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바엔 적정선이 낫겠다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만큼 급여를 맞춰주는 곳도 많지 않다고 생각되구요 ~
회사가 직원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게 느껴지면 직원도 회사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에게 이상적인 회사란 그렇습니다
복지와 워라벨 그리고 급여죠~
좋은 회사 기준은 본인에게 유리한 것들이 많은 회사입니다.
월급도 많고.. 보너스도 주고.. 정년도 보장되고.. 퇴근도 휴가도 자유롭고... 복지도 많고.. 그리고... 나와의 케미가 잘 어울리는 아니.. 탈이 없을 정도의 보편적이고 이성적인 동료와 상사가 있다면..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좋은 회사입니다.
모든것을 만족할수 있다면 좋지만.. 그런곳이 있을까 ?..어느정도면 만족할까.. ? 자문을 해봅니다.
그러다 이직하면... 구관이 명관이다..생각이 들고.. 여러모로 철학적인 질문 같습니다.
금요일..즐거운 주말을 준비하세요..~~
전.. 돈만 많이 주면 늦게까지 일할수있습니다.
복지도 좋긴한데... 회사다니면서 복지를 정말로 제대로 받고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돈만 많이 주면 떙큐죠!
뻔한 대답이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각자 처한 현실이 어떠냐에 따라 만족도는 다를 테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집에서 가까우면서 정년이 보장되고 월급이 빵빵한 더불어 워라벨이 좋은 지금 직장에 만족합니다. ^^
눈치안보고 퇴근, 휴가 맘대로 쓰고, 출퇴근 편하고, 회식강요 일체없고 특히 술문화 제로 ... 남여 구분없이 출산/육아휴직 맘대로 직장어린이집 ... 뭐가 더 필요한지가 고민인데... 이모든거 다 상쇄 시킬만큼 안좋은건....
싫은 사람과 일하는것,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닌데 보직변경되는것, 부서 변경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직, 퇴사 등으로 연결되는 걸 보면 위에 설명한 모든 복지 등도 반드시 사람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다른 사람에게는 좋지만 나에게는 좋지 않는 회사 인것이 되버리는 것이고 잡 플래닛 같은 곳에 안좋다는 평판이 누적되는 결과로 이어지죠... ^^
궁합이죠~
자기와 맞으면 좋은 회사 인것이고, 맞지 않으면 좋지 않은 회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장 좋은 회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낌 없이 일할 수 있는 회사~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
좋은 사람들이 많은 회사~
보상을 충분히 해 주는 회사~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회사~
회사의 좋고 나쁨 보다 본인의 만족도 종류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하네요.
급여가 중요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급여가 놓은 회사가 좋을 것이고,
워라벨을 중요시 하는 분은 휴식이 충분히 보장되는 회사 일 것이고,
복지를 우선시 한다면 그것이 우선일 것이고...
자기 만족도를 어느곳에서 찾느냐의 문제인거 같아요...
아무리 돈 많이 주고, 일 별로 없고 하더라도...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분은 그런 곳은 안 좋을 수도 있는 거지요....
워라벨 및 복지가 + 높은 급여 일듯 하네요..자잘자잘한 복지 많은게 좋더라구요.
일한 만큼 반대 급부가 있는 회사?
연봉이든 복지든 승진이든...
좋은 회사라는 조건이 시대에 따라 바뀌네요.
요즘은 워라벨과 복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월급 많고 휴가가 자유로운 회사가 제일 좋더라구요
그 외에 그럴싸한 복리후생들은 막상 직원들에게는 실속없는경우가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