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약 50대정도 PC가 있습니다.
각기 제조사와 사양이 다릅니다.
문제는 PC 1대당 사용자가 2~3명이 되기 때문에 한달만 지나면 만신창이가 됩니다.
멀웨어는 기본이고 별의 별 프로그램이 다 설치가 됩니다;;;
포맷을 해달라고 맡기는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드 보안관이라는 툴을 구입해서 적용해 봤는데...그 툴은 좀 문제가 많더군요...(혼자 초기화를 시켜버리는 둥...)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요즘 시점복구 기능과 데이타 백업 기능이 결합된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잘 사용하면 좋을 듯하던데요.
데모제품 받아서 테스트 함 해보세요. 다들 데모는 무상으로 줍니다.
고스트도 적절하지만... 라이센스 문제가 가끔 되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만약 관리하는 PC가 전부 동일사양에 동일 제품이라면 소형 하드복사기로 진행해도 무방합니다. 마스터 HDD 하나 남겨두고 필요할때마다 붕어빵 만들듯 구워내면 편함...
결국 편한대로 쓰긴 쓰니까요
고스트 보다 살짝 붎편하긴 하지만 PE로 부팅해서 WIM 파일로 백업후 고스트처럼 그때 그때 복구 합니다.
일단 이렇게 하면 정품윈도우라는 가정하에 라이선스에서 자유로워지고 따로 비용이 들지 않아 좋더군요.
또 히든파티션에 PE부팅 이미지를 심어 놓고 급할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고스트는 불안정한걸 떠나서 라이선스 비용이 엄청날텐데....
가상화는...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광고 영상 회사라서...각 PC의 성능이 상당히 높아서요...
아무튼....결국은 그냥 포맷하는거네요 ㅠ.ㅠ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ㅎ
아...그리고 여담...
- 윈도우7 기본 탑재된 복구 솔루션의 성능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요 한번 해보신분이 계실까요?
- 하드보안관이 예전에는 하드웨어로 나왔는데요 요즘에는 소프트웨어로 나오더라구요~
- 고스트로 이미지 뜨는게 불안정 하다고 하셨는데 그런가요??
하드 보안관...
오래 간만에 듣는 이름이네요~ㅎ
15년 전 쯤이었나...
주로 학교 컴퓨터 실에 많이 설치했던거 같은데...
요즘도 나오고 있나 보네요.
하드 보안관이 하드웨어로 구성되어 있어서
속도가 엄청 빨랐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PC 포맷 이것 저것 간편한 방법을 여러가지 찾아 봤는데..
그냥 윈도 설치하면서 포맷 시켜 버리는게 가장 낫던데요.
고스트도 한때 사용해 봤었는데,
시스템이 불안정해 지는 것 같고, 큰 도움도 안되는 것 같고해서..
그래서 그냥 포맷해 버린답니다.
우린 PC가 새로 들어 오면 무조건
하드 디스크를 자체적으로 정해둔 기준대로 파티션을 새로 나누고
모두 포맷한 후에 OS를 새로 설치하는 상태로 만들어 버린답니다.
PC에 딸려오는 불필요한 소프트웨어도 모두 제거해 버리고,
업무에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만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이죠.
그 컴퓨터 설치에 필요한 드라이브나 사용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들의 설치 파일들을
정해둔 폴더안에 모두 반드시 넣어 두도록 자체 규정을 정해 두고 있지요.
운영 시스템은 C 드라이브에 설치하고,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나 설치용 프로그램들은 E 드라이브에 정해둔 폴더안에 항상 넣어 두는 것이죠.
그리고, 사용자들에게도 문서는 바탕화면이나 C 드라이브에 저장한 파일은
컴퓨터 문제가 생기면 손실될 우려가 많기 때문에 D 드라이브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고..
우린, 바이러스나 컴퓨터 상태가 안 좋으면 몇가지 최선책을 찾아보고
포맷하는게 낫다고 판단되면 바로 C 드라이브를 포맷해버리고 OS를 다시 설치해 버리죠~ㅎ
클라이언트 PC 초기화에는 정말 고스트만 한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정말 간편하시죵 ^^
하지만, 예산이 없는데 일을 줄여야 겠다!!! 라면!!! 아쉬는 대로 Windows7 이상이라면 기본 탑재되어 있는
Windows 백업 솔루션으로 초기 구성후 백업을 받으시고, 복구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장애 없고, 일 없는 IT 전산직이 되시길 바랍니다.
PC초기화를 하고 항상 이미지를 떠놓습니다.. Data는 항상 c/d구분해서 d로 저장을 해놓게 교육을 시키구요..
뭐 그렇게 해도 엉망일때가 많습니다만.. 그래도 이미지로 복원하면 생각보다 빨리 처리가 되어 좋습니다.
사무 업무용 PC에 PC 보안관이나 비슷한류의 시점복구 제품의 적용은 비추합니다. 초기화 과정에서 PC는 꺠끗해지만 저장되어있던 파일까지도 모두 사라지기 때문이죠 물론 외장 디스크나 공용파일서버에 자료를 저장하는게 습관화 되어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그정도로 관리할 사람이라면 애초에 그런 강제 시점복구 제품은 필요하지 않는 수준의 유저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일 무난한 방법은 전산팀에서 고스트로 복구시켜 주시되 그동안 저장된 업무용 데이타에 대해서는 담보 하지 않는것 추천드립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PC라면 엄격한 정책 관리 및 가상데스크탑 관리 솔루션으로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개별 PC에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고 중앙 서버에 모든 데이터가 저장되기 때문에 보안 걱정 없고, Active Directory 기반의 정책 관리를 통해 설치할 수 있는 S/W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은 사기업, 대학, 공공기관의 공용 PC실습실에서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솔루션을 사용합니다. S/W 벤더는 VMware, Citrix, MS, VERDE가 대표적인 업체고 국내 업체 중에는 틸론도 있네요. H/W는 LG Zero Client Cloud V시리즈가 가장 많이 씁니다.
말씀하신 대로 관리에 소요되는 인력, 시간 등등 골치 아픈 것이 한두가지가 아닐겁니다. 이번 기회에 데스크탑 가상화를 한번 검토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