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업솔루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 위주로 확인해보니 실제 원하는 솔루션의 기능적인 면에 차이가 있어서 글을 올릴 수밖에 없네요.
서버는 Windows 계열 1대 입니다.
2차, 3차로 분리하여 백업을 진행하고자 하며, 2차는 사내서버실, 3차는 IDC센터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업솔루션의 종류가 여러가지 인거 같은데,
H/W, S/W 일체형
H/W, S/W 분리형
중 어떤것이 더 효과적인지 감이 안잡히네요.
금액적으로 어떤 솔루션이 더 적당할 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금액의 제한선은 없지만 무리한 금액으로 진행하긴 어렵습니다. ㅜ.ㅜ 눈치껏~ )
현재는 S/W 백업솔루션 + NAS서버 2대로 검토하고 있긴 하지만... 안정성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2015-04-13(월) 12:06:23에 작성 되었습니다. 2015-08-07(금) 12:20:08에 수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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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한대라면 배보다 배꼽이? 더커질수도 있겠는데요.
윈도우 서버 백업기능을 이용하시고, 백업본을 다른 네트워크 공유 폴더 등으로 복사, 동기화등을고려해보심이 어떨까요?
한대의 서버를 백업 구현을 하신다면 복잡하지 않고 간편하게 1차 백업 2차 소산을 할 수 있는 백업 솔루션을 찾은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결제를 쉽게 득하기 위해서 비용 또한 저렴한 것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2 Tier 이상 제품들(백업이그젝, 넷백업 등)은 배제해고, 단독 설치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단독 설치 제품은 아크로니스 Backup & Recovery 와 arcserve UDP 제품이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작년 10월 CA ARCserve 제품이 투자를 받아 별도 법인으로 분리 되었고 현재는 DATA 백업 솔루션은 arcserve Bakcup 아크서브 백업 / 이미지 백업 솔루션은 arcserve UDP 아크서브 UDP 라고 읽습니다. )
위에서 언급한 모두를 컨설팅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백업후 복구를 위한 레벨이 어느정도인지를 고려해야 하는것이 우선입니다. 이미지 레벨의 제품은 전체 Disk를 파티션 단위로 블럭 레벨로 백업후 파티션 단위로 복구 하는 것이 일반적인 복구 레벨입니다.
기본적으로 백업한 당시 포인트로 복구하는것은 기본 지원되는 기능이며 좀 더 복잡한 복구 레벨로 들어간다면, DB단위 복구 Exchange의 메시지 단위 복구까지 필요한지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2차 고려할 사안은 백업 DATA에 대한 복제입니다. 조금 더 고려해야 할 점을 말씀드리면 원거리(IDC) 상의 2차 저장소로 복제입니다. 말씀하셨듯이 NAS를 2대 추가 도입하여 백업에 함께 고려 하시는 이유 또한 1차 백업 DATA의 소실 문제 때문일것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이미지 백업솔루션 두가지 제품 모두 복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업 소프트웨어의 특성상 백업의 주기는 풀백업/증분백업이 주기적으로 반복됩니다. 이때 풀백업 주기에서 2차 원거리로 복제시 DATA 전송이 24시간에 안에 끝나지 않는다면 다음 백업 주기와 또는 업무에 영향이 미칠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려해야 할 점은 비용입니다. 말씀드렸던 복구레벨과 원거리 DATA 복제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옵션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제품별로 별도 옵션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구현에 대한 파트너 기술지원료도 필요합니다. 어느정도의 비용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전문파트너에게 문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의 모든 내용과 비용을 종합하여 선택한다면 arcserve UDP 입니다. 해당 제품의 장점은 대부분의 옵션이 한가지 제품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품이 영문입니다 ^^;
어려운 영어가 있지는 않지만 혹시나 당황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아크로니스 Backup & Recovery 제품은 한글화가 되어있으며, 위에 말쓰드린 옵션이 별도 구매를 해야 하는 형태입니다.)
짧게 쓰려고 했지만, 제가 일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질문해주셔서 ^^;;; 잡설이 길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curyfury님 말씀처럼... 1대의 백업을 위하여 엄청나게 백업을 생각하시고 계시는듯...
많이 중요하신것 같네요.. 차라리 이중화를 하시고 2차백업까지만 하시는것이 어떨지..
저희는 1차 OS백업을 하구요(물론 미러링은 기본이고..).. 2차로 Data백업을 하고..(스토리지에..) 3차로 다른공장 서버실로 data를 실시간으로 넘기고 있습니다.
OS백업은.. 아크로닉스가 쓸만했던것으로 기억하구요.
그리고 data백업은.. 시만텍제품이나 아니면 넷볼트.... 국내산은.. 흠.. 클라우드백업이라는 제품도 괜찮았구요..
한쪽의 의견만 듣지마시고.. 많은 제품을 테스트해보시고.. BM을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잘못하면.. 정말 크게 실패를 하기때문에... ㅠ.ㅠ 저도 백업때문에 2번을 도입실패를 해서.. ㅠ.ㅠ...
화이팅입니다!
guest | 약 9년 전
답변 감사합니다~ 절 괴롭히고 있는 서버라서 ㅜ.ㅜ 말씀하신 의견 참고해서 도입실패하지 않도록 해야 겠네요 ^^
얼마나 중요한 데이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서버 1대의 백업을 위해서 일체형(어플라이언스 타입을 말씀하신듯)을 사용하시는건 조금 과해보이시네요 ^^;; 어플라이언스가 장점도 많지만 많이 비싸서....CA-아크서버/아크로니스 백업/ 시만텍- 백업이그젝 (적고보니 다 외산인데 국산 백업은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 정도로 데모파일 받아서 테스트 해보시면 어떨까요?
guest | 약 9년 전
답변 감사합니다~ ^^
서버 1대로 좀 과하긴 하죠 ^^; 정보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