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회사의 사정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는. ERP DB서버, 메일서버, PDM서버, WEB서버, Backup서버 이렇게 운영중입니다.
현재 이중화는 안되어 있는 상태이고, 유지보수도 IBM 무상유지보수 기간 중입니다.
무상유지보수 기간이 완료되어 현재. 몇가지 검토작업중입니다.
1. 이중화를 한다. (최대 30분내외)
2, 임시서버를 구축해 서버 Down시 임시서버로 복구한다. (최대 6시간소요)
3, 유지보수 계약을 한다. (24시간)
중소기업 각 회사의 상황을 알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는 매출액 1000억정도 영업이익 50억 정도 되는 회사입니다.
ERP로 물류를 실시간으로 사용, 메일서버 사용, PDM 설계 Data도 사용하는 업체입니다.
2014-05-30(금) 05:02:07에 작성 되었습니다. 2016-09-12(월) 10:24:58에 수정 되었습니다
본문 내용이 처음 작성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문 내용이 처음 작성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9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이번에 이중화를 염두에 두고 그룹웨어 업그레이드를 계획했으나
서버 중지시 1초라도 멈추면 큰일아는 회사인 경우에나 사용하는것을 깨닫고
현재는 VMWARE로 가상화 도입 준비중입니다.
30분내외로 복구가 가능할것같네요
큰 기업도 이중화 안되있는 업무 많습니다. 중소규모야 당연히 안되있는 업무가 태반이고요.
제가 생각하는 가성비 제일 좋은 방법은 임시서버 1대 OS/기본설정 준비 해놓고, 업무 서버들은 백업솔루션을 통해서 최대한 자주 백업 받아놓습니다. (이 때, 아에 OS / 데이터를 이미지로 풀 백업 받아 놓으면 좋음.)
그 뒤, 장애발생시 임시서버에 복구하는 방법이 제일 좋지 싶네요. 다만, 임시서버에 어플리케이션까지 미리 세팅 해놓으면 좋겠지만 그 경우 업무서버의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다 설치 해놓을수도 없는 노릇이라..
이 부분 잘 정해서 어느건 미리 설치 해두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위의 설명처럼 OS / 데이터를 이미지로 백업 해 놓은 뒤 (주기적으로) 임시서버에서 복구 -> 데이터만 최신 데이터로 재 복구, 이 방법도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이것은 서버 하드웨어 모델이 되도록 비슷한 모델에만 가능 하겠네요.
2중화를 기본적으로 하는 분위기라 문제 발생시 책임을 면피하기 위해서라도 2중화를 제안해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생각되네요.
그런데...
2중화 때문에 업무가 오히려 더욱 꼬이는 경우가 태반이라 생각합니다.
2중화를 하기 때문에 서버에 부하가 더 걸릴 수 밖에 없고, 업무 장애시 2중화 시스템이 작동하다가 문제가 생겨 버리면 일이 더욱 커져 버리기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빠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죠.
이중화 시킨 서버를 3대 운영 중인데, 이제껏 실제 장애 상황에서 2중화 시스템이 잘 작동해서 업무에 도움을 받았던적은 손에 꼽기 어려운것 같네요.
오히려 2중화를 하지 않았더라면 발생하지 않았을 골치 아픈 일들이 3개 서버 모두에 여러번 발생한 상태이고...
몇개월 전에 서버 한대에 여러차례 유사한 심각한 장애가 몇주간 계속 반복되어서 2중화를 중단시킨 후 정상화되어, 지금은 2중화를 중단 시킨 후에 운영 중인데, 2중화를 운영 중일때 한달 정도에 속도 저하 문제가 있어 재 부팅 작업을 정기적으로 했었는데, 2중화를 중단 후에는 2개월째 재 부팅하지 않았는데도 아무 문제없이 운영 중이랍니다.
2중화는 일종의 보험인 셈인데... 정작 필요할때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물론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겠죠~
danis78 | 7년 이상 전
말씀하신대로 서버 이중화 할때에 오히려 서비스 하는데 있어서 자동으로 Active Standby 방식으로 전환이 되는지 면밀하게 테스트를 해봐야 하죠.
저희 회사에서도 SAP 도입할때에 Active Standby 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몇날 며칠이고
계속 테스트 해서 발견한 문제점을 수정하고 그리고 나서 운영하고 있죠.
wansoo | 7년 이상 전
Test할때는 언제나 기가 막히게 잘되더라구요~ㅎㅎㅎ
그렇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제대로 작동되었던 적이 거의 없는게...
문제 발생하고 다시 문제점 보완해서 잘 작동되는거 확인해도... 또 실제 상황에서는...ㅎㅎ
danis78 | 7년 이상 전
저희 회사에서도 그래요 ㅋㅋㅋㅋ 테스트를 잘했다고 봤는데 실제 상황에서는 장애 이슈 보다는 이중화가 안되는 현상이 더 자주 발생하네요 (Active 는 살아 있으나 Standby 서버는 계속 죽어 있는 상황)
진짜 IT에 투자 많이하는 대기업이나 금융권 아니고서는 이중화나 DR은 먼나라 이야기 아닌가요? (우리회사만 그런가????)
저희 회사 같은 경우에는 SAP ERP 서버 외에는 따로 이중화 되어 있지 않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동안 HP 서버를 주로 써왔는데요
클리티컬하게 하드웨어 장애가 생기거나 하지 않았어요 물론, 한번도 장애가
발생하지 않았던 적은 없긴 하죠.
(한번은 IBM 서버 레이드 컨트롤러가 장애 발생, 또 한번은 HP 서버에 메인보드 불량,
그로인해 데이터 복구를 위해서 데이터 복구 업체 이관됨)
IBM 서버인 경우 운영서버라서 데이터 백업을 따로 했기에 크게 비지니스 업무상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HP 서버인 경우 테스트 서버 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터를 꼭 살려야
한다고 개발자가 난리 쳐서 데이터 북구 업체에 맡긴 적은 있었지요
그렇다고 해도 테스트 서버를 굳이 이중화 할 필요 없다고 위에다 보고 했습니다.
그리고 운영 서버를 이중화 하는 것도 만에 하나 서버가 다운될 경우 절대적으로
비지니스 업무에 큰 차질이 있다고 판단되지 않으면 이중화 할 필요 없다고 얘기하였습니다.
서버가 일반 PC 들 처럼 장애가 자주 발생하면 그건 해당 브랜드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이기에
다른 브랜드 제품으로 사용하면 되는 거고 하드디스크는 소모품처럼 장애가 발생하면
그때마다 교체하면 되는 거고 메인보드나 레이드 컨트롤러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은
특수한 경우이기에 해당 이슈가 자주 발생하면 해당 브랜드 제품에 하자가 있는 거라고
얘기 드렸습니다.
저는 그렇게 대응했습니다.
이중화는 비용대비 과한것 같아서 풀백업 증분백업을 이용해서 DB는 주단위로 계속 백업하고 월에 한번씩 통이미지 백업을 합니다 유지보수 업체 없이 제가 직접 하는데 첨엔 빡셨는데 지금은 습관이되어서 별로 힘들지는 않네요
현업 DB 컨설턴트 입니다.
시스템의 중요도가 얼만큼 이냐
다운타임이 있어도 상관이 없냐
등등에 따라서
이중화도 어떻게 하냐의 차이가 납니다.
1번과 2번은 동일한 솔루션으로도 가능하구요
OS단에서도 가능합니다만..
이건 기술이 조금 필요하죠
가장중요한 시스템은 이중화 또는
고가용성(FailOver - 즉 2번) 을 구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경우라면 DB는 백업으로 처리 하고,
ERP를 2중화 하는 정책이 괜찮아 보이네요
유지보수도 안되어 있음.. 하드 장애시 비용도 많이 들고, 장애발생시..최악인 경우는 Part 구하는데. 3~4일 걸릴수도 있는데.. 그런 장애를 수용할 수 있으시나요?
저희는... 메일서버랑.. ERP는 ...최대 ..6시간 안에 복구해야 해서.
매출 500억 규모의 회사이며, 약 10대의 서버를 운영중입니다.
이중화는 RFID 하나만 되어있습니다.
대기업이 아닌 이상 이중화 쉽지 않죠
저희는 서버 유지보수도 직접 하고 있습니다
고장 빈도도 높지 않고 자체 점검하는것이 빠르고 수월하고 돈도 안들구요. ㅋ
이중화나 백업이 잘 되어있지 않아서 위험하긴 해도 다른 대안이 없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