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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질문) 전산과 총무 업무를 병행하시나요?

이런 질문도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용기내 여쭤봅니다.

지금 전산과 총무 업무를 병행하시나요?

하신다면 업무 비율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 먼저 말씀드리자면

4:6 (전산 : 총무)

당연히 전산직으로 입사했구요 ㅜ.ㅜ

가슴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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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guest
  0 추천 | 6년 이상 전

보통 중소규모 업체는 아에 뽑을때부터 전산(총무) 이렇게 뽑더군요..

대부분 총무업무가 베이스고 전산이 보조가 되지 싶습니다..

guest
  0 추천 | 6년 이상 전

전산 교육이 주업인 저는

인사회계총무전산을 다하는것 같습니다 ^^

거의 대대부분 작은 회사는

총무와 전산을 병행한다고 들었습니다.

guest
  0 추천 | 6년 이상 전

전산직인데 총무일하게 되면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총무업무는 경력에 도움이 안되고. 전산경력에 깊이와 전문성이 결여됩니다.

해결 가능한 방법은

1. 전산업무 가치 높이기
- 회사가치향상과 직원생산성향상을 위한 전산시스템 기획을 지속적으로 해보시면 좋습니다.

2.보안업무 강화
- 랜섬웨어등을 이슈로 보안이 취약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강화하기

3.보고서 작성
- 힘들더라도 현재 관리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유지보수보고서를 작성, 보고하여 업무가 많음을 의사표현 하세요.
- 그래서 총무업무를 할 수 없다는 명확한 사유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부산갈매기
  0 추천 | 6년 이상 전

전산인력이 2명 밖에 되지않아서, 팀을 만들순 없어서 인사총무팀 소속으로 있습니다.

총무업무는 이번에 총무 담당하시던 분이 퇴사하면서, 조금씩 나누긴했습니다.

그저멍하니
  0 추천 | 6년 이상 전

총무업무를 조금은 하고 있습니다.

IT업무가 주를 이루지만, 노동업무가 생기면 바로 투입이네요

웃기는건 IT가 총무일을 도울수있지만

IT업무를 도울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거죠

회사가 IT전문회사냐 아니냐에 따라서 그런 대우를 받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밤에피는장비
  0 추천 | 6년 이상 전

다행히 저는 전산업무만 하고 있어요.

규모가 작은 회사는 병행을 한다고 합니다.

wansoo
  0 추천 | 6년 이상 전

작은 회사들은 총무 담당자가 전산까지 함께 보는 경우도 많죠~
간단한 고장 진단 정도에 문제 해결 정도는 컴퓨터 조금 만져봤다면 할 수 있으니, 전산 직원 없이 회사를 운영하는 경우들이 많더군요.

10milesback
  0 추천 | 6년 이상 전

보통 전산은 총무를 도울 수 있지만 총무는 전산을 돕지 못하는게 문제죠 ^^

guest
  0 추천 | 6년 이상 전

총무업무에 착출되는 일이 종종있었는데 몇차례 강하게 어필하고부터는 거의 전산업무만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슨일을 하는지 잘 모르니 할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일손을 도와달라고 한거였다고 하더군요 ㅡㅡ;; 댓글쓰다보니 예전 질문이었네요 쿨럭 ㅋ

guest
  0 추천 | 10년 이하 전

회사마다 차이는 있는데 총무와 같이 일을 하면 전산쪽 일이 깊게 빠질 수 없어
한번쯤 고민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guest
  0 추천 | 10년 이하 전

하면안됨 하는 순간 잡부되는거임

guest
  0 추천 | 10년 이하 전

저는 전산업무만 하고 있어서.. 시간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

guest | 10년 이하 전

그래서. 전 총무일이 아니라. 회계 공부를 해볼려고 합니다.
ERP로 원가 계산을 제가 하고 있어서. 결산에 대해서 더 공부해볼려고요.

guest
  0 추천 | 10년 이하 전

저도 6:4정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기대했던 일만 할 수 있으면 좋겠죠.
총무일이 싫으세요? 하찮아 보이나요?
다 조직에서 해야하는 일 아닌가요?
잘해내는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guest
  0 추천 | 10년 이하 전

순수하게 전산 업무만 주로 합니다. 그러다보니 서버/DB/PC/프린터/모니터에 사소한
전산 소모자재까지 제가 전부 다 합니다...ㅋㅋ

물론 총무 일은 전~~~~~~혀 안합니다...^^

guest
  0 추천 | 10년 이하 전

입사 초..

전산으로 입사해놓고.. 100% 영업관리 일을 시키더군요..

한.. 7~8개월 정도 영업관리일만 한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엄청났죠..

그러다가 팀장이 퇴사하니 갑자기 전산팀일을 막 시작하는데.

영업관리 일도 같이 시키니 완전 죽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ㅋㅋ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병까지 얻었었죠..

그리고 그 후에 ERP 도입을 추진하게 되었는데.

영업관리 업무를 진행했던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 관련 부서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개발하게 되면 그 부서의 업무 프로세스를 완벽히 파악하고

그 일을 어떻게 하는지 실무까지도 해보는 습관이 생겼죠..


물론 지금은 짬(?)이 차서 안하지만, 한.. 5~6년은 그래왔던 것 같아요..

그 부작용으로 현재도 전산 : 4 / 기획 : 3 / 영업관리 : 2 /총무 : 2 이렇게 하는것 같네요..

이렇게 하다보니 회사일 혼자 다 하는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 효과가 있더군요. ㅋㅋㅋ

전산 업무라는게 아무래도 여기저기 서포트 하다보니까 위에서 생각하기엔 어떤 업무를 맡겨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문제인건.. 시키면.. 또.. 다 하니까.. ㅋㅋㅋㅋㅋ


제가 아는 어떤 전산팀장님께서는 어느날 갑자기 총무팀장으로 발령이 나신분도 있고

갑자기 기획과 전산을 합쳐서 기획전산이란 팀을 만들어 버린 회사도 있고.

전산팀이 분명히 있지만, 전산팀이라는 부서명이 없는 회사도 꽤 많더라구요


IT회사가 아닌다음에야 전산팀에 대한 인식이나 배려가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들 같아요.

그리고 그 절차를 윗 세대부터 우리세대까지 고스란히 물려 받는것 같고요..


까라면 까야죠.. 직장인이 ㅋㅋㅋㅋ

제가 이렇게 말한다고 다 이해하고 쥐죽은 듯이 회사 다니는건 아니구요.

저도 엄청 싸우고기도 하고 타협도 하고, 못해준다고 발뺌하기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지 않나요? ㅋㅋ

guest
  0 추천 | 10년 이하 전

저도 행정업무 비중이 더 큼니다.

당연히 전산직으로 입사했구요 ㅠ.ㅠ

초반엔 정체성의 혼란을 많이 느꼈지만... 그냥 다 합니다.

werther.chan
  0 추천 | 10년 이하 전

전산 입사한지 12년차인데요.. 현재 총무업무없이 전산만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산만 하더라도 업무에 벅찰정도니까요..전산업무,보안업무,감사업무 등등(가끔 이렇게 사이트 들어와서 구경할 시간은 되지만..)

되도록이면 총무업무보다는 다른업무를 진행하는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내가 하고 싶다고 하는것은 아니라서..) 추천드리고 싶은 업무는 기획이나 재무쪽 업무..^^;;;

입사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 잘모르겠지만.. 얼마되지 않는다면... 되도록이면 IT쪽일을 많이 벌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파이가 많이 커진다면 어쩔수 없이 총무업무는 다른쪽으로 이관을 시켜줄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렇게 하지않는다면 총무업무가 비중이 더 많이 질겁니다.

총무업무가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살아가는데 도움도 되고 좋지만.. 위의 상사분들이 생각하는 총무는.. 아무나 데리고오더라도 다 할 수 있는 업무라는 생각관념에 사로잡히신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전문성 있는 업무를 하셔야합니다.

이회사에서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일에 전문가가 되시고 나셔서 점점 다른쪽으로 업무영력을 점점 늘려가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guest
  0 추천 | 10년 이하 전

저도 마찬가지 케이스인데 전산:총무가 (8:2)네요.
IT 직원이 아무도 없던 회사에 총무팀으로 입사한 거라
IT 업무에 대한 portion이 기본적으로 있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문제는 향후 본인의 커리어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이냐에 따라서
이게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어요.

만약 이 회사에 뼈를 묻을 거라면 전산 + (알파) 를 하는 게 득이 될 수 있구요.
대신 이 회사에서 커리어를 키워서 다른 더 좋은 곳으로 점프하실 생각이라면
조금 더 욕심내셔야 해요.

IT 업무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이고, 신규 투자/개발/운영 건을 만들어 가셔야 해요.
이게 말처럼 쉬우면 참 좋겠지만, 본인의 개인 시간이든 무언가를 상당 부분 포기해야 가능한 부분인지라

암튼.. 건승하시길..

guest
  0 추천 | 10년 이하 전

정체성의 혼돈은 예전부터 있어왔죠.. 저는 5:5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