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회사에서 DS2419+ 모델을 40여명 정도가 사용중입니다.
백업은 Snapsho, Hyperbackup, Active Backup for MS365를 사용중인데, 모두 같은 스토리지/볼륨에 백업되고있어 백업의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모델에서 백업과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간에는 CPU가 99퍼센트에서 몇시간 가량 내려오질 않네요.. Hyper backup은 새벽시간에 스케쥴 설정해놔서 문제가 없는데 CPU 사용률을 보니 MS Backup이 사용률을 많이 잡아먹더라구요.
그래서 백업용과 작업용 NAS를 구분하여 기존 DS2419+ 모델을 백업용으로 쓰고 (12TB x 12bay) 신규 NAS를 DS923+ 모델이나 DS423+모델로 구축하여 작업용으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신규 NAS는 RAID 안하고 24TB 두개 꼽고 나중에 추가로 꼽아서 RAID로 묶으려고 합니다.
백업용 하나 만드는거랑 UPS추가하는거 모두 윗분들 설득은 했는데 문제는 작업용으로 새로운 NAS를 들여와도 리소스는 똑같이 먹는거 아니냐고하는데.. Backup 작업은 모두 기존 NAS(DS2419+)에서 진행될꺼고 신규 NAS(DS923+ or DS423+)에서는 직원들 파일이동과 snapshot만 진행될 텐데 확실하게 리소스 구분이 되지 않을까요?
저도 확실치가 않아서 여쭤봅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음 진짜 데이터 백업에 진심이고, 중요하다고 하면, NAS 백업을 제대로 된 백업 시스템을 갖춰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또다른 NAS로 백업을 하게 되면 또 같은 문제가 나올테고..
설득하는김에 제대로 설득해서 데이터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그냥 NAS는 진짜 그냥 액세스 정도만 하고 NAS의 백업은 전부 SAN스위치를 통한 LTO백업을 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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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회원가입같은 볼륨에 백업을 받는 것은 물리적인 장애에 대한 대비는 안되고,
논리적인 장애에 대한 대비는 가능한 방법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백업 업체에서 말하는 권장사항은 물리적으로 다른 곳으로 하는 것을 추천하죠.
게다가 가능하다면 Rack 도 다른 곳에 있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Rack 전원이 나갔을 경우 동시에 데미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죠.
백업은 작업용에서 작업데이터를 백업용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보통은 그렇게 이해를 하는데, 백업용에서만 백업을 하신다고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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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회원가입백업을 너무 한곳에서 진행하면 부하가 심하죠
기존 백업 NAS와 추가 NAS에 크로스 백업을 하고
분할하여 백업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의견이구요
그리고 full 백업 후 inc 백업을 가는게 맞을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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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회원가입방법은 다양하게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NAS 1대에서 NAS 1대를 추가로 했을 때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은
1. 작업용(기존 NAS) <--(synology drive sharesync)--> 백업용(추가 NAS)
> synology drive sharesync은 아주 빠르게 변경 부분만 실시간 동기화 가능합니다.
> 이렇게 구성하면 사용자는 작업용 NAS에 접속해서 사용하고
> 백업용 NAS에 hyper-backup, active backup for M365를 수행하면 작업용 NAS에는
영향이 적게 운영 가능합니다.
2. 위 synology drive sharesync 대신 snapshot replication를 이용해도 비슷한 구성입니다.
> 차이는 동기화냐 아니면 특정시간 간격(매30분 마다 또는 1시간마다)으로 복제하는 개념입니다.
위 방법이 아닌 말씀하신 구성으로 하면 백업 수행시 작업용 NAS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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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회원가입cpu가 모두 atom이라서..
백업 시간을 조정해보심이.. 그리고 백업 NAS 있으면 편합니다.
장애시 백업을 주로 돌려도 되니..
DS923+ 모델은 라이젠 R1600 cpu입니다!
그러네요. atom은 아무것도 안하고 pc로 박업만 걸어도 cpu 90% 넘어가니..
r1600도 좀 더 나을련지는 모르갰네요
저희도 부서 백업(백업으로만)으로 atom 모델 사용하다가 ㅠ제온 모델로 교체하고 기존 atom 모델은 2중 백업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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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회원가입백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한순간에 모든 자료가 날라가는거니 가능하다면 이중, 삼중 백업을 하는거죠.
백업은 12시 이후 야간/새벽 시간대 진행하면 리소스 문제도 해결될거 같고 업무시간에 백업만 안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ms같은경우에는 수시백업을 하는 것이 정책으로 정해져서요 ㅠ 나머지는 전부 새벽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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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회원가입같은 볼륨에 백업이 되더라도 백업의 의미가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가급적 다른 볼륨에 백업을 받아 두는 것이 좋겠고, 이왕이면 다른 위치에 있는 다른 장치에 백업 받아 두는 것이 더 좋겠고요.
같은 볼륨에 백업을 받아도 의미가 있는 이유는... 백업은 사용자 실수나 논리적인 데이터 손실에 대한 복구 방안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데이터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에 손실된 자료를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복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이 되겠는데요.
물리적인 디스크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에 같은 볼륨에 백업 받아 둔 자료와 원본이 함께 손실되기 때문에 무의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질수 있겠는데요.
물리적인 디스크 손상에 대한 복원 방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RAID 1, RAID 5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같은 볼륨에 백업을 받아도 무의미하지는 않다는 의견이되겠고요.
단지, RAID가 모든 물리적인 오류 상황을 완벽히 대응해 줄 수 없기 때문에 백업은 가급적 원격에 있는 다른 장치에 저장하는 것이 좋겠죠.
같은 볼륨에 저장할 경우에는 성능에도 과부하가 발생하게 되는 문제점도 있겠고요. 동일한 볼륨에서 데이터르 읽어서 동일한 볼륨에 데이터를 기록해야 하기 때문에 백업 받는 동안에 해당 볼륨의 부하가 엄청 증가할 수 밖에 없겠고요.
액티브 백업, 하이퍼백업 등의 NAS 장치에서 제공하는 백업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에 해당 NAS 장치에 잘 맞춰진 방식으로 백업이 진행되어 효과적이고 편리한 점이 있긴 하지만... 복구 호환성의 문제 등이 있어 상황에 따라 백업 받아둔 자료를 복원하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질수도 있고, NAS 업체에서 제공하는 제한된 방법으로만 백업이 가능해서 기능 확장에 제한이 있기도 하죠.
관련 지식이 없을 경우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 수도 있고, 고가의 다른 백업 솔루션을 도입해야 할 수 밖에 없기도 하겠고요.
백업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tar, rsync, 압축 툴 등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원하는 방식을 기능을 적용해서 백업을 받게 할 수도 있다는 것도 알려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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