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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회전 이전시 csu? dsu? vpn장비 이전 관련

고객사가 금융회사와 csu/dsu? 를 연결해 vpn장비를 통해 금융사와 통신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물리적으로 장비를 이전을 해야 하는데 기술적으로 알아야 하는게 있나요?

통신사 회선번호? 장비 포트 연결된 부분? pc/server 물리적 포트 구성?


(기존 idc내 이전할때에도 통신사나 vpn장비?업체 없이? 이전을 했던 기억이 나서요. 문서나 그런것에 연락처나 그런건 안 보이는 것 같아서요.. 고민입니다.)

요즘 idc내에는 통신사회선들이 광으로 들어온 곳이 많다고 하는데 만약 통신사쪽이 광케이블만 지원되면 csu/dsu쪽은 못 쓰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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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차니
  0 추천 | 10달 전

CSU,DSU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인터넷 회선+ VPN 없을때 사용했었는데..

유지보수 업체가 없는지요? 직접 이전 설치는 불가할 듯 합니다만.

wansoo
  0 추천 | 10달 전

CSU, DSU는 모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통신사 케이블이 고객사까지 들어 오게 되는데, 중간에 전송 선로간에 데이터를 적절히 변환해서 보내 주기 위한 장치이기 때문에...

통신사가 알아서 설치해 주는 장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CSU, DSU, 모뎀 같은 장비가 통신사와 고객사 양쪽에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으면서 통신사 안쪽 내부와 고객사 안쪽 내부에 있는 LAN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통신사LAN - CSU -- (전송선로) -- CSU - 고객사LAN

과 같은 방식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양쪽에 있는 CSU가 DSU가 될 수도 있고, 모뎀이 될 수도 있고...

양쪽에 있는 장치가 서로 호환되어야 하는 것이되겠고요.


CSU, DSU, 모뎀 같은 장치에 의해서 내부에 있는 디지털 신호가 외부 전송 선로에 적합한 아날로그 등의 신호로 변환되어서 전송되고, 다시 상대편에서는 수신한 신호를 내부 디지털 신호로 복조해서 전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VPN( Virtual Private Network )이라는 것은 가상 사설망 솔루션에 해당합니다.

인터넷을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 있는 서로 다른 두개의 LAN을 가상으로 동일한 LAN인 것 처럼 통합 시켜 주는 장치에 해당합니다.

서버 등의 장비들을 로컬 Network안에 모두 함께 둘 경우라면 VPN이 필요하지 않겠고요.

서로 다른 Network에 Host등의 서버 장비들을 두고, 로컬 네트워크에 있는 것 처럼 통신을 하고 싶다면 양쪽에 서로 호환되는 VPN 장비를 두어서 통합시키면 되는데...

VPN 기능는 방화벽 장비가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기능 중에 하나에 해당하고요.

인터넷 공유기 등의 장치에도 VPN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VPN은 장비간에 특성을 많이 타기 때문에 서로 다른 제조사의 VPN 기능은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결하려는 양쪽의 VPN 장비가 서로 호환되는 장비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고요.


IDC 등의 원거리에 있는 네트워크에 두는 서버와 LAN 통신을 할 필요가 없다면 VPN 구성을 하지 않아도 되겠고요.

IDC에 여러 컴퓨터를 두고 있는 상태에서 관리의 편의성 등으로 로컬 network 처럼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 VPN 가능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겠고요.

물리 포트나 회선 번호 등의 정보는 물리적인 장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 필요하긴해도 IDC 내에 있는 장비들을 직접 관리고 장애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알고 있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건 아니라 생각되네요.

CSU, DSU에 대해서는 있냐 없냐, 다른 장비로 대체되냐 어떠냐 하는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통신사가 알아서 해주는 장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