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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IP 대역 설정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산 초보자 질문드립니다.


현재 회사 내에 특정 부서에서만 몇달동안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거나 끊키는 문제가 계속 발생하여

확인해보니 해당부서에 연결된 공유기에서 dchp ip 할당을 못 받아오는걸로 확인했습니다.

각각 자리마다 고정ip로 되어있는 자리도 있고 자동IP로 되어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봤을 떄는 특정 구간 루핑으로 인하여 공유기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각 좌석으로 IP 할당을 못받아오는거 같아서 해당 부서안에서 IP 대역을 나눠보고 싶은데 예를 들어서 a -> 192.168.10.1 b -> 192.168.20.1 이렇게 나누려고 합니다. 현재 공유기는 IPTIME T16000을 사용중인데 이 공유기로 ip 대역을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가 전달받기로는 아래 그림처럼 공유기 2대를 설치하고 iptime 공유기 홈페지에서 ip 대역 설정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 맞을까요?


지식이 부족하여 설명이 부족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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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inside07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대역을 나누는 게 체계적으로 지속하여 관리할 수 있다면 좋을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대역을 나누면 공통으로 쓰고 있는 서버,나스,복합기 등 통신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다른 대역을 받아가면 우선 통신은 안되니까요 ! 


현재 구성에서는 우선 24비트로 ip 수는 충분하면 하나로 운영하시고 모자르거나 확장이 필요하시면 

서브넷을 늘려서 운영하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


그리고 위에 답변 달린 글 처럼 

dhcp를 할당 받는 대역과 고정 대역을 각각 지정해서 고정 대역만 ip 관리를 하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

dhcp는 자동할당이라 관리는 필요 없구요 ! 



Genghis Khan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앞단 스위치에서 공인ip를 받고

해당ip에서 공유기 2대 추가하는건 아닙니다

이게 루핑 현상이 일으킵니다

경험적인 부분이구요

공유기보단 일반 스위치로 구성 하세요

wansoo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어떤 컴퓨터는 이쪽 DHCP 서버로 부터 IP를 받아 오고, 또 어떤 컴퓨터는 저쪽 DHCP 서버로 부터 IP를 받아 올 수 있으려면 네트워크가 물리적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거나 VLAN으로 준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어야 간단하게 처리될 수 있겠고요.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MAC 주소를 이용해서 이쪽 DHCP에는 어떤 MAC 주소들에 대해서 IP를 할당해 줘라는 식의 설정을 해 줘야 가능하겠는데... DHCP 서버에 따라 기능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지 확인이 필요하겠고요.

기능을 제공해 준다하더라도 MAC 주소를 일일이 등록해 줘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보니...

그럴바에는 차라리 IP를 고정 할당해 버리는게 현명한 방법이 될 것 같네요.

괜히 복잡하게 구성하려 하지 말고 고정 IP를 할당해서 사용하세요.

자동할당과 고정할당의 장 단점이 있는데... 자동 할당의 장점은 편리하게 IP를 할당할 수 있다는 점과 적은 수의 IP를 시간대별로 해서 많은 컴퓨터에 유동적으로 할당되게 할 수 있다는 점 정도만 있는 것 같고...

네트워크의 문제점을 찾는다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면에 있어서는 고정 IP 할당하는 방식이 유리할 걸로 보이네요.


같은 네트워크에 여러개의 DHCP 서버가 있을 경우에는 먼저 응답해 오는 DHCP 서버의 IP를 할당 받게 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한쪽은 192.168.10.x DHCP 서버, 다른 쪽은 192.168.20.x DHCP 서버를 구성해서 특별한 설정 없이 동일 네트워크에 구동한다면 어떤 컴퓨터는 192.168.10.x를 할당받게 될 것이고, 어떤 컴퓨터는 192.168.20.x를 할당받게 됩니다.

해당 컴퓨터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DHCP 서버의 IP를 받아 올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고, 성능이 좋은 DHCP 서버의 IP를 받아 올 수도 있고, 부하가 적게 걸리고 있는 DHCP 서버의 IP를 받아 올 수도 있고...

미생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일단 기본적으로 DHCP를 몇대가 할당받느냐 부터 정리가 되어야 할텐데

왠만한 경우 254개의 IP를 부여받을 수 있는 상태에서, 서버나 기타 고정대역 50개정도 여유분으로 제외하면 200개 내외까진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200개가 오버되시는 정도의 대형 네트웍이라면 subnet을 변경해서 가는거도 고려해보실 수는 있을듯 하구요.

루프때문에 DHCP를 못받는다기 보단 DHCP를 할당하는 공유기나, 할당서버가 버티질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해당 부분을 고려하시는게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메인공유기에서 특정 팀까지 가는 구간에서 공유기를 사용해서 그 안에서 다시 추가공유가 발생하는듯 한데, 해당 공유기를 일반 허브 (hp 8port)정도로 교환하시면 왠만한 문제는 해결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빨간신발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일단 공유기 2대는 반대입니다.

서로 충돌합니다

포트가 모자라면 스위치로 확장하세요

ip대역은 꼭 나눠야하는 거 아니면 하지마세요

한공간에 있는데 부서단위로 나누는게 처음에는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관리가 안됩니다.

그냥 부서별로 구분하지 마세요.

고정으로 설치되는 피씨는 고정ip를 주시고 dhcp에서 제외하세요

ex)

고정대역 192.168.0.10 ~100

유동대역 192.168.0.101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