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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교체 근거

안녕하십니까? 중견기업에 전산직으로 입사한지 2달된 전린이입니다..


저희 회사에서 정한 5년 주기로 PC교체를 진행을 하려고 하는데

제작년까지는 교체 근거를 수리/업그레이드 비용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서

수리/업그레이드 비용 증가로 인한 교체를 근거로 작년에 PC교체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작년과 올해의 수리/업그레이드 비용이 70% 감소하여.. 수리/업그레이드 비용으로 근거를 삼기가 애매해졌습니다 ㅠㅠ

  • 1.잦은 고장으로 유지보수 비용 증가 - (보류)

  • 2.처리속도 지연문제로 업무처리가 늦어짐

  • 3.고장수리 불가시 최소 1주일 업무중단 발생

  • 4.매년 향상된 IT 리소스 증대로 PC수행능력 저하 (인텔 CPU 4세대~7세대->12세대)

상기 항목들을 근거로 PC교체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근거자료로 어떤 것들을 첨부하면 좋을지.. 자문을 구합니다.. 

예를 들면, 3번 항목에 대하여 업무중단이 발생하면 예상 피해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또는 4번 항목에 대하여 12세대 대비 4~7세대의 수행능력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에 대한 뉴스 보도 기사나 참고하면 좋을 자료들이 있을까요? ㅠㅠㅠ 이달내에 교체 진행하려고 하는데 참 어렵네요 허허...


항상 도움 많이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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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hgp33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저는 그래서 교체할 대상 사용자들에게 업무협조전을 달라고 합니다. 해당 업무를 비용으로 산정하는데 무리가 있기때문에 PC를 통해서 무슨 문서업무를 하는데 느리다 , 고객사 사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등등..

사소한 것까지 적어서 달라고 하고 이게 근거가 됩니다. 단, 저희가 정한 교체년수를 채운 대상PC로만 진행합니다.

명동쓰레빠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이제까지 저도 생활하면서 PC 교체 근거를 따로 작성한 적은 없지만 교체 품의 진행시

1) 부품고장으로 신규구입대비 30이상 비용부담

2) 해당 부품 단종

3) 현재 업무 수행 능력 불가

4) 도입 년수 초과(회계상 감가상각 )

  이정도 정리 해서 결재 상신을 했는대 100번중 99번은 결재가 된걸로 압니다.

교체사유가 꼭 교체 대상은 아닌것 같고 윗분과 처리에 대한 기준을 먼저 정하시는게.

차바라기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교체주기는 보통 감가상각4~5년을 기준으로  해서 교체주기를 잡습니다.

Genghis Khan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PC 교체 근거를 5년 주기라면  성능 , 장애

문제가 없더라도 무조건 교체 하는건 

회사 입장에서 보면  아니라고 판단 할 것 같아요

상태에 따라 7년 사용할수 있을것 같으니 

5년,7년 주기에 대해 비교하여 보고 해 보세요

그리고 교체vs 리스 장단점도 서브로 비교해보세요 

Simon.Park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기업에서 PC를 관리할때 보통 2가지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산으로 관리하느냐, 소모품으로 관리 하느냐...

자산일 경우에는 매년 감가상각을 통해 5년정도 지나면 자산의 가치를 0원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없기에 자산 금액이 0원을 근거로 교체를 하구요,

소모품으로 취급 할 경우에는 조금 애매한데,

회사 규정에 보통 교체 기간을 정해 놓게 되는데, 해당 규정을 근거로 교체하게 됩니다.

임원진들이 다른 근거를 대라고 하면 조금 이해 시키기 쉽지만은 않죠...

쿨가이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3번은 다소 억지스러운 면이 있구요. 2일정도 계산해서 직원 평균 일급계산해보시면 될 것 같고.

4번이 합리적인데 CPU의 경우 한세대당 5-10%정도 성능차이 나더라구요 

보수적으로 5%만 적용해도 세대차이가 크면 성능차이 많습니다.

deerokgo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5년 주기로 되어 있는 교체 주기에 따라 PC를 교체 할 때 사유를 내도록 되어 있나보네요?

정해진 교체 주기가 5년이므로 별도의 사유없이 교체가 가능할거 같아 보입니다.

꼭 사유가 필요한 경우라면...

업무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교체 한다고 하면 될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자들의 개발 효율을 위해 내구년한 지난 PC에 대한 교체 등을 사유로 적으면 될거 같습니다.

wansoo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회사 규정에 5년 주기가 정해져 있다면, 교체 사유를 회사 규정에 의해 교체한다고 해 버리면 간단할 것 같고요.

회사 규정으로 5년하려는데, 원인을 억지로 나열하려고 하는 건가요?? ㅎㅎㅎ

5년 정도이면, OS가 신버전으로 교체될만 한 기간이 되겠고요.

구형 OS로 인한 보안 취약 문제,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 문제 등을 언급해 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무상 유지 보수 기간이 PC 메이커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삼성, LG 등 국내 제품은 1년을 기본으로 하고, HP, Dell, Lenovo 등은 3년을 기본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지 싶은데...

무상 유지 보수 기간 만료를 이유로 언급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5년 등 일정 주기로 전체 컴퓨터를 모두 교체하려면 엄청 큰 일이 되지 않나요..?

엄청난 업무 부하가 한번씩 소요되지 싶은데...

그렇게 하는 것 보다는 교체 주기 자체를 없애 버리고 고장이나 PC 상태, 업무 상황을 기준으로 해서 일괄 교체보다는 개별 교체로 진행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어떤 컴퓨터는 10년 넘게 사용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컴퓨터는 무상 지원 기간 종료 이후 2~3년이 경과한 후에 교체하기도 한다면...

한번에 큰 업무 부하가 생기지 않고 조금 조금씩 꾸준히 교체 작업을 진행해 갈 수 있어서 업무도 효율적일 것이고, 비용 절감 효과도 있게 되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그때는 교체 사유를 전산 담당자가 고민할 필요없이 그 컴퓨터 사용자에게 교체해야 하는 사유를 작성해서 제출하라 해서 그 서류를 기반으로 교체 근거로 삼으면 되겠고요.

미생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근거라고 말하고 돈을 써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와. 라는 부분이죠.
보통 일반적인 IT장비의 수명연한은 무한대부터 짧게는 최소 3년정도를 봅니다.

조립제품의 경우 무상AS기간을, 브랜드에서 만든 제품일 경우도 무상AS기간을 기준으로 하여 보시는게 맞고 기술의 발전(메모리의 값이 싸지며 많이 써도 되는 시기), SSD가 도입되면서 속도의 개선이 발생한 시기 정도가 대격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퍼포먼스 증가를 어느정도까지 보여줄 수 있는가인데 그에 따른 프로그램의 생산성 향상을 보여줄 수 있는가가 맞습니다.


3번으로 1주일간 업무중단 발생할 정도의 장비를 사면서 예비장비 안사두시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