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dIT | 묻고 답하기(AMP)

직원 채용시 알아야 할 점

매출액 200억 이상, 내근직 25인 이하의 토목업체에서

전산담당자를 모집하려고 하는데요,


직무는... 컴퓨터 및 네트워크 등의 하드웨어 관리라기 보다는,

CRM 솔루션 도입(SalesForce), 그룹웨어 도입(MS365 Enterprise E5) 및 

사용교육, 운영을 맡을 인원이 필요합니다.


하드웨어, 복합기, 인터넷 등은 모두 외주업체가 운영하게 하구요.

(전산인의 노동력을 최대한 그룹웨어 운용 및 구축에 쏟아붓기위함입니다)

단, 초기 네트워크 설정만큼은 본인이 원하는 방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이 또한 본인이 알아서 외주 맡겨도 되겠지요)


사람을 한명 뽑는건 쉽지만

좋은 사람과 같이 오래 가는건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직원 입장에선, 기업도 마찬가지겠지요.


전산담당자는 한번도 안뽑아봤는데, 

IT 업계는 아무래도 직종이 다양해서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SharedIT의 팟캐스트도 열심히 듣고는 있지만,

마땅한 인력을 고를 재주와 적절한 연봉에 대한 지식은 없네요.


시니어 전산인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연령대 현황 (내근직 25인 가량)

  • 70대 2명

  • 60대 5명

  • 50대 5명

  • 40대 6명

  • 30대 X명

  • 20대 X명


프로그램 현황

  • MS 365 E5 (전 직원)

  • SalesForce (추후 도입 예정, 또는 타 CRM 선택 가능)

  • 더존 스마트 A (관리부)


하드웨어 현황

  • (예정) Dell, Lenovo, ASUS 사의 플래그십 비즈니스 데스크톱

  • (예정) Dell, Lenovo, ASUS 사의 1인당 3대 트리플 모니터

  • (예정) 퍼시스, 리바트 사의 모션데스크


매출 성장

  • 근 5년간 연 20~30% 성장


위와 같은 조건 하에,

적합한 전산인을 고르는 요령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1.적합 연령대

  • 2.커리어패스

  • 3.학력

  • 4.포트폴리오

  • 5.연차별 적정 연봉

  • 6.MS 365 E5와 Azure AD, Salesforce에 대한 지식과 운용 경험이 얼마나 쌓였는지 어떻게 구분하는지?


좋은 조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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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Genghis Khan
  0 추천 | 2년 이하 전
  • 1.적합 연령대

    :내근직이 거의 나이가 많으시네요 40대 정도로 뽑으시는게 적당할것 같아요 어린 주니어 뽑는 순간 나갈 것 같음

  • 2.커리어패스

    : 회사가 앞으로 추구하는 방향성에 맞춰 다방면으로 경험이 있는 분이면 좋겠죠

  • 3.학력

    : 대졸이상이면 좋겠네요

  • 4.포트폴리오

    :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다방면으로 경험

  • 5.연차별 적정 연봉

    :업무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6천이상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6.MS 365 E5와 Azure AD, Salesforce에 대한 지식과 운용 경험이 얼마나 쌓였는지 어떻게 구분하는지?

    : MS365 관리와 클라우드에 개념을 물어보시고

     어떻게 구축했고 운영했는지 설명과 프로젝트 경험 등등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내근직이 거의 나이가 많으시네요 40대 정도로 뽑으시는게 적당할것 같아요 어린 주니어 뽑는 순간 나갈 것 같음

  • 동의합니다. 나이로 깔아 뭉갤가능성이 없지않아 있지요...


MS 365 E5와 Azure AD, Salesforce에 대한 지식과 운용 경험이 얼마나 쌓였는지 어떻게 구분하는지?

  • 채용 담당자도 공부 참 많이해야 할 것 같습니다...

  • MS Learns 학습 모듈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뭔 말 하는지 알아는 먹을 수 있게요.

danis78 | 2년 이하 전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유교 문화가 있어서 나이가 어리면 무시하기 쉽죠 

게다가 어린 친구들은 경험도 부족할 게 뻔하니 (현장 경험) 조금만 잘못해도 

더더욱 뭐라 할 게 뻔하죠 그러면 스트레스 받아서 오래 다니기 쉽지 않겠죠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저희 업체도 나이 문제에서 자유롭진 못합니다^^

그러나 특정 부서의 경우, 젊은 피로 완전히 채워져 있어 

전산인의 첫 스타트 지점으론 충분치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낭만생선
  0 추천 | 2년 이하 전

고민을 많이 하신것 만큼 모쪼록 좋은분 채용하시고

원하시는대로 잘 되셨으면 하네요.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격려 감사드립니다

빨간신발
  0 추천 | 2년 이하 전

믿으실거면 해당 분야에 권한을 주세요

믿고 맡기시다 아니다 싶음 권한을 회수하시고요

내가 널위해 이렇게 준비했다는 새로 오는 사람에게 부담만 가중될 듯 합니다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내가 널위해 이렇게 준비했다는 새로 오는 사람에게 부담만 가중될 듯 합니다

  • 저도 이 부분이 양날의 칼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렇게 준비했으니, 준비된 사람만 와...

  •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이 오겠지만, 그만큼 어? 저기는 업무강도가 강한 것 같네.. 하고 안올 사람들도 많겠지요.

  • 제가 세부적인 예산집행을 해놓기보다 IT 하드웨어 오버홀 예산의 room을 잡아두는 정도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khmoon98
  0 추천 | 2년 이하 전

안녕하세요.

이 공간에 오너 분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것을 보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열정적인 오너 분에 걸맞는 IT관리자를 뽑은 후기가 기대됩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오너 아니고 평범한 월급쟁이입니다

열정도 없고 그저 하루하루 비루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ack Go
  0 추천 | 2년 이하 전

개인적으로 토목(도면설계)쪽 지원한적 있지만... 대부분 마인드가.. 

전산업무 하다가 한가하면 캐드 배워서 ... 일손 도와라... 이말이 베이스로 깔리더라구요;; 


업무분야 알아서 업무 커뮤니케이션과 지원을 원활하게 하는건 좋지만... 

확실한 업무 분담이 있어야할듯 합니다.  

해당 회사의 업무와 특성은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알수 있는 부분인지라.. 해당 분담은 확실히 해야됩니다.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개인적으로 토목(도면설계)쪽 지원한적 있지만... 대부분 마인드가.. 

전산업무 하다가 한가하면 캐드 배워서 ... 일손 도와라... 이말이 베이스로 깔리더라구요;; 

  • 일손 도와라? 그 중간관리자의 한계이고 무능입니다.

  • 오너가 그런 소리했다면 기획능력도 큰 그림도 못그린다는 소립니다.

  • 전산인의 책임도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전산 기획을 통해 전산인의 능력이 이 회사에 어떠한 방향으로 쓰일 수 있는지 설득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 월급쟁이인 이상 대놓고 용기있게 내질러버리긴 쉽지 않지요. 그냥 이직하는게 편하고 좋은 길이겠지요?

  • 토목 업계가 전산팀이 회사에 미칠 수 있는 도움에 대해 얼마나 잘 인지하고 있는지 저는 모릅니다. 전 영세한 업체의 월급쟁이니까요.

  • 저도 전산의 포텐셜을 막연하게 그림만 그리고 있는데,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지출만 발생시키는 부서라고 생각할 겁니다.


제 개인적으론...

어중간한 기업 사이즈에서의 전산팀은 

실제로 지출만 발생시키는 부서인 경우가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욕먹을 발언이지만, 제 시선에선 그렇습니다.


전산팀의 진취적이고 주도적인 업무추진 없이

그저 하루하루 전산실에 틀어박혀 유지보수만 한다면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전산에 대한 지식 없는 무지렁이의 시선에서는 그렇게 보입니다.


제 말을 듣고 전산인들이 얼마나 억울하든지간에,

자신들의 업무의 중요성을 타 부서와 임원들에게 인지시키지 못한다면

얼마나 중요한 업무를 하고 있든지간에 능력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설득과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Back Go
  0 추천 | 2년 이하 전

자격증이나 학력보단 

어디서 어떠한 일을 했는지 경험이 중요할듯 합니다. 


주 업무 혹은 고객사가 금융사인지 일반사 인지도 중요하구요 

토목사인만큼 도면등에 대한 보안부분도 중요하기에 해당 부분도 체크해야되고

도면 특성상 대용량인만큼.. 네트워크 속도도 중요하고.. 보안도 중요하고


문제는 이러한것과 개발 프로젝트을 동시에 할수 있는 사람이어야 할듯 합니다.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주 업무가 무엇이었는지,

고객사가 어디였는지 염두에 두겠습니다.


보안, 네트워크 중요하다는 말씀은...

후.. 제 개인적으로 포기할건 과감히 포기하자는 주의입니다.


보안, 네트워크, 하드웨어 운용, DLP, DRM... 다 좋습니다.

그러나 가시적 성과는 업무 효율에 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단 한가지. 그룹웨어 운용. 그게 확립된다면 CRM 운용... 먼 미래에 매출이 500억 이상 늘어난다면.. 그때 가서 ERP 도입..


1년 반 전엔 급했지만 이젠 다 내려놓았습니다.

모든걸 포기하고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하려고 합니다.


보안과 네트워크를 관리하면서 개발 프로젝트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으면 좋겠지만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찾아서도 안되고요.


그냥 다 안맡기고, 하나 하나씩 집중해서 결과를 낼 수 있는 인원이라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쿨가이
  0 추천 | 2년 이하 전

관련경력이 물론 중요하구요. 

전산,보안은 인성과 조직과의 융화도 중요하니 면접때 이점 잘 보시기 바랍니다.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조직과의 융화력 꼭 염두에 두도록 하겠습니다.


팟캐스트 잘 듣고 있습니다.

차바라기
  0 추천 | 2년 이하 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하려면 경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래야 ERP든 그룹웨어든 도입할때 편리 합니다.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중소기업에서의 전산 시스템 확립 경험이 중요하겠군요.

꼭 성공한 경력보다는, 오히려 실패한 경험이 많을 수록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자세로 일에 임할 수 있을테니까요...

명동쓰레빠
  0 추천 | 2년 이하 전

채용직원이 전산 관리 경력 20년 이상은 되어야 할것 같네요 그리고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경험이나 기존 직원들과의 융합도 중욜할것 같습니다.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동의합니다. 20년 내내 중소기업에서 일했다면 경륜과 친화력이 있을테니 도움이 되겠지요. 다만 회사 입장에선 연봉 수준도 현실적인 문제가 되겠습니다...


융합이 참 중요한데 이건 뭐 측정불가능한 부분이니..


deerokgo
  0 추천 | 2년 이하 전

새로 입사하는 직원이 맡아야 할 업무를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그냥 막연한 상태에서 사람을 뽑으면,

아마도 금방 퇴사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일, 그리고 보유 기술 등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시고요.

사용자 교육과 시스템 운영에 대한 업무가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대략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면 수월하게 업무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직원 채용만 잘 해도 IT가 잘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새로 입사하는 직원이 맡아야 할 업무를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 막연하게 전산직 뽑으면 직원도 해야할 업무를 찾지 못해 갈팡질팡하고

  • 그 전산직을 관리할만한 인원(전산 지식을 갖춘, 중간관리자급)도 없으면 그야말로 붕 뜨게 되겠지요.

  • 우리 회사도 그 인원을 관리할만한 인원도 경험도 없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 여기서 딜레마가 발생합니다.

  • 전산직의 잠재력을 믿고 자유자재로 뛰어다닐 수 있게 전권을 맡길 것인가.

  • 정말로 전산담당자가 새로운 조직에서, 그것도 보수적인 조직에서 자신의 위치와 업무를 스스로 확립하고 추진할 수 있을 것인가.

  • 아니면 회사에서 특정한 업무와 컨디션, 업무환경(하드웨어, 솔루션)을 한정시키고 오너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게끔 손발을 어느정도 묶어놓고 앞만 보고 달려가게 할 것인가...


대략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면 수월하게 업무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핵심 임원도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 적합하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직원 채용만 잘 해도 IT가 잘 돌아갈 수 있습니다.

  • 격려는 감사드립니다만, 동의하지 않습니다.

  • 확신합니다. 정상적인 중견, 대기업이라면 모를까, 

  • 중소기업, 그것도 토목업체에서 전산인이 스스로 자리잡는다? 그정도의 친화력을 갖춘사람을 얻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회사의 서포트와 환경조성, 지원세력이 없다면 그 재능이 그대로 썩힌채로, 조직안에서 허송세월하며 비육지탄에 빠져 회사도 돈낭비, 그 인원도 커리어 낭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 생각엔, 전산 인력은 회사 내의 얼리어답터 그룹의 지지를 받으며 1년 이상 자리잡을 시간이 필요하고, 특정 부서의 전산화 성과를 거두면서 천천히 바운더리를 넓혀갈 수 있게끔 오너나 핵심 인원의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것 없이 혼자 날뛰어봤자 허공에 삽질하는 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imon.Park
  0 추천 | 2년 이하 전

직원의 연령대가 조금 높은 편이긴 하네요... 그 가운데서 직원 교육과 업무 조율등을 하기 위해서는,

나이 어린 직원보다는 어느정도 비슷한 연령대가 좋지 않을까 하네요.

하지만, 그만큼 연령대가 있으면 연봉도 조금 높게 책정이 되겠죠...

학력이나 커리어패스, 포트폴리오는 참고만 하시면 될 듯 하구요,

제일 좋은 것은 요구하시는 솔루션에 대해 도입 & 구축을 해 본 인원이면 제일 좋을 듯 하구요,

그런 사람을 찾기 어렵다면, 운영을 해 본 사람이면 좋을 듯 하네요.

채용 공고 하실때 해당 사항에 대해서 경력이 꼭 필요하다고 넣으시고,

이력서를 보시면 어느정도 나올 듯 하구요.... 

업무에 대한 Role 만 제대로 표기해 놓으신다면 그에 맞는 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팟캐스트 잘 듣고있습니다

Role과 구체적 솔루션 명시, 운영 경력을 꼭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생
  0 추천 | 2년 이하 전

상황 오픈 안된 상태면 몰라도 입사하고 나면 고민해보기 딱 좋은 상황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주실수 있을지 담당자에게 충분한 권한과 책임을 주셔야 할겁니다.

  • 1.20-30이 전멸했다.

  • 1.회사 내에 업무파트는 다르지만 애매한 중간지점의 일이 생기면 그걸 누가해야 하는가

  • 2.새로 온 경력직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회사 상황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게 되는가

  • 2.하드웨어 사양, 소프트웨어 사양에 대한 회의적 시각

  • 1.젊은이들도 신규 프로그램 도입하면 허덕이는데 나이대를 고려할 때 원활한 운영이 가능할 것인가.

  • 2.모션데스크가 과연 의미있는 일들을 하고 있을 것인가.

  • 3.차라리 모션데스크를 들일 돈으로 더 가치있을만한 뭔가를 해보는건 어떨까

  • 1.책상도 중요하지만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면 의자가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 4.다른 IT자산 역시 그 가치를 할 수 있을까, 전 직원이 모니터가 트리플 모니터가 되는게 정말로 의미가 있을 수 있는가.

  • 3.할 일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는데,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얼마만큼 회사가 나를 기다려 줄 수 있는가.

  • 1.결국 이해와 협조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갓 입사한 뿌리를 내릴 시간 조차 없는 내가 얼마나 그걸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 2.내 업무의 가치를 어떤 식으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인가.

계속해서 이야기 드리지만 그냥 이건 무슨 답을 정해놓고 이야기 하는거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경영혁신의 방향에서 기본적으로 회사의 평균연령대가 올라간다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고려해보시고 그에 따른 제반사항이 같이 가야지 전산인력 하나 들인다고 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사 전까지야 사항을 모르니 어떻게 되겠지만, 입사하고 1-2주 분위기 살펴보면 저런 고민이 들텐데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느냐가 관점이 될거라고 봅니다.

회사의 막내급이 40대이니 40대급 관리자 구하시면 페이테이블이나 운영이 만만치가 않으실거고, 페이테이블이나 경력 고려해서 30대 중반쯤의 다년차 관리자 앉혀두면 위의 저 문제 고민하다가 터질 확률이 높아보이구요.

결국 혼자서 알아서 해라가 아니고, 함께 해야 하고 그걸 충분한 공감대로 가지고 올 수 있는 인원을 받을 준비가 됐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오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저정도면 5-6년차 관리자급에 연봉 5천 불러도 입사후에 어? 어!? 하다가 1년 이내에 손들 확률이 너무 높아보입니다. 판 다 짜놨으니 들어와서 일만 하면 돼 라고 하기엔 이미 경영진의 의견을 뒤집어버리기 힘든 상태로 셋업 다 해뒀다는게 보이는 문제(하드웨어 정했어, 솔루션 정했어.. 일만 하면 면 되는데 왜 그거 하나를 못하냐?) 고민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저 질문을 안하실거라고 자신 하신다면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담당자가 들어와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서 같이 함께 분위기를 끌어주시는게 더 좋을거라고 봅니다. 그냥 손발 묶고 왜 일 못함? 이 발생할거라면 고용주도 구직담당도, 구인자도 모두가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급여테이블 역시 문제가 될텐데 40대 이상 직원들이니 테이블 문제가 덜하겠습니다만, 실제로 제가 위에 적은 테이블의 급여와 연차쯤으로 가정하고 입사하면 그 좁은 판에 연봉 얼마인지 소문 안날리가 없고, 그에 따른 불만사항이 수면위로 올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도 고려하시면 결국 급여테이블도 이미 계산적으로 정해진 스텝이 있으시겠죠..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30대 직원 + 20대 직원 다 합쳐 9명 이상입니다.

제가 잘못 적은 것 같습니다.^^;


성심껏 적어주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업무시간 후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상황 오픈 안된 상태면 몰라도 입사하고 나면 고민해보기 딱 좋은 상황입니다.

  • 저는 상황 오픈할 생각입니다. 입사하기 전 정보를 충분히 오픈시키는게 서로에게 낫겠지요.


  • 구직자가 와도 될만한 상황을 조성해놓고 뽑아야지, 조성도 안됬는데 열정과 노오력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 구직자가 올만한 환경이라고 떳떳히 이야기하기 위해 최근 부족하지만 노력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주실수 있을지 담당자에게 충분한 권한과 책임을 주셔야 할겁니다.

  • 오너 직속으로 일하게 될 것입니다.

  • 권한과 책임은 충분하나, 수많은 사람들이 오너를 흔들 것이고

  • 결국 오너를 끊임없이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어야겠지요

  • 저와 핵심 임원은 전산팀장을 지원할 것입니다. 

  • 핵심은, 60, 70대 임원이 "소외받는" 느낌이 안들도록, 또 권력을 잃지 않는다는 확신을 줄 수 있어야 하는 능력입니다

  • 1.20-30이 전멸했다.

  • 20대, 30대는 총 9명 정도 되며, 내근직의 35%인데, 토목업계에서 정말 젊은편입니다. 타 업종과 큰 차이 없는 연령구조라고 확신합니다. Adobe를 이용해 로고, 사내 동영상을 쓸 수 있고 실무자들이 시놀로지로 (원시적) 문서집중화를 완성했습니다. 칭찬받아 마땅하지 않은지요? 제가 없는 사이에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 1.회사 내에 업무파트는 다르지만 애매한 중간지점의 일이 생기면 그걸 누가해야 하는가

  • 오너 직속으로서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될 것이나, 언제까지고 오너에게 꼰지르는 역할만 맡아선 안되겠습니다. 부서간의 충돌지점이 생기면 본인이 직접적으로 풀어가실 용기와 융화능력이 필요합니다.


  • 1.새로 온 경력직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회사 상황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게 되는가

  • 30대가 1명 더 온다면, 내근직 실무자 중 거의 절반이나 차지하게 됩니다. 70대, 60대는 사실상 실무라인도 아니고 결재라인이라고 보기도 힘들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선은 들지 않을 것입니다.


  • 입사자가 올 때 즈음이면 유니버설 플랜으로 구성된 모션데스크와 트리플 모니터가 셋팅되어 있을 것입니다.


  • 저는 공간이 사람을 만든다는 처칠 총리의 말에 감명받고 사무실 환경개선 하기 위하여 유니티코리아, 구글코리아를 벤치마킹하였습니다


  • 전 직원의 모션데스크 및 사무공간 면적, 4K 트리플 모니터와 최고급 모니터암(레노버 하드웨어 선택시 그냥 모니터 스탠드)이 구비되었다는 것은, 전 세계 토목 업종의 중소기업에서 갖출 수 있는 환경중 최고 of 최고 수준이라고 확신합니다. 


  • 1.하드웨어 사양, 소프트웨어 사양에 대한 회의적 시각

  • 1.젊은이들도 신규 프로그램 도입하면 허덕이는데 나이대를 고려할 때 원활한 운영이 가능할 것인가.

  • 나이대만 보고 안된다라고 한다면, VIP도 프로그램 못써야 하는지요? 누구나 새 프로그램에 적응하는것 힘들어합니다. 저도 힘듭니다. To-Do 적응하기 너무 힘듭니다. Outlook 쓰기 싫습니다. Gmail이 편하지요. 모두들 적응하기 힘들어할 것입니다.


  • 전산인에겐 이 일은 하나의 도전입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일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본인의 능력을 테스트 하고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아니련지요? 단순히 노오력 타령하는게 아닙니다. 이직을 하신다 해도, 폐사에서 일한 경력은 커리어패스에서 대단히 인상깊은 업적이 되실 것입니다. 


  • 저희는 현재 글로벌 대기업 하드웨어 회사들에게 납품사례 등록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들은 긍정적으로 답변주고 있으며, 각 사의 마케팅팀과의 미팅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퍼시스, 리바트와 같은 회사와도 납품사례 등록을 신청하였으며, CASE STUDY로 써보겠다고 합니다.


  • 폐사와 오래 같이 가면 정말 좋겠지만, 설사 더 좋은 직장으로 몸을 옮긴다 하더라도 좋은 커리어패스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글로벌 하드웨어 회사의 DT 납품사례의 인터뷰와 퍼시스, 리바트의 사무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인터뷰에 전산 담당자를 앞세워 등재시킬 생각입니다. 

  • 1.모션데스크가 과연 의미있는 일들을 하고 있을 것인가.

  • 2.차라리 모션데스크를 들일 돈으로 더 가치있을만한 뭔가를 해보는건 어떨까

  • 1.책상도 중요하지만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면 의자가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 제 개인적으론 서서 일하기 위해 모션데스크를 사는게 아니고, 각 개인의 신장이 다른데 똑같은 높이의 책상을 쓰는게 부조리하다 판단하여 모션데스크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의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프리덤 체어, 립 체어, 에어론, 엠바디와 같은 최고급 의자를 테크회사들 처럼 지급하고 싶으나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은 한계가 있습니다. 뭐든지 최고, Only One을 추구하면 좋겠지만..


  • 의자 교체의 경우 향후 1년은 지급이 어려울 것입니다. 전산화가 궤도에 잘 올라선다면 가능하겠지요. 이것은 공수표가 아니라, 모두에게 할 수 있는 약속입니다.


  • 개인적으론, 룸싸롱가서 떡치는데 돈쓰면서, 하루종일 앉아있을 의자에 돈을 투자 하지 않는 것은 부조리해보입니다.


  • 1.다른 IT자산 역시 그 가치를 할 수 있을까, 전 직원이 모니터가 트리플 모니터가 되는게 정말로 의미가 있을 수 있는가.

  • 트리플 모니터의 활용도는 전산기획가 본인의 능력에 달렸습니다. 그룹웨어를 화면에 강제 고정시키는 것은 전산기획가의 DT 드라이브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엔드유저들의 기존 듀얼 모니터를 빼앗지 않으면서, 전산화를 위한 모니터를 하나 도입하는 것은 직원들, 전산인 모두에게 불만없을 것입니다. (애사심 있는) 재경팀만 불만이지요.


  • 그룹웨어 쓰라고 하면서 모니터는 안늘려주면 그게 부조리이고 노오력 타령이 아니겠습니까?

  • 1.할 일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는데,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얼마만큼 회사가 나를 기다려 줄 수 있는가.

  • 나는 1,2년을 보지 않습니다. 

  • 전산화, DT는 기업의 평생과제입니다.

  • 조직은 기다려주지 않을 겁니다.

  • 반대파들 입장에선, 가시적 성과는 1년 이내로 내지 않으면 뒷담화가 시작되겠지요.

  • 오너의 참을성은 1년 6개월을 넘지 못할 것 같습니다.


  • 1.결국 이해와 협조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갓 입사한 뿌리를 내릴 시간 조차 없는 내가 얼마나 그걸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 뿌리를 내릴 수 없다? 글쎄요. 오너, 핵심 임원과 젊은 인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전산인이 뿌리를 못내린다면 그게 이상한 일이지요.

  • 다만 전산화에 관련되지 않는 업무에 대해 강하게 NO를 외칠 수 있는 인원이어야 겠습니다.

  • 시간은 1년인데, 1년 안에 내라고 하면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을 듯 합니다.

  • 가시적 성과라고 해도, (전산인 입장에서)어렵지 않은 데에서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 VDI, ERP같이 허무맹랑한 생각은 이제 하지 않습니다. 그건 판타지. 

  • 오너가 원하는 방향을 명확하게 전산인에게 제시해주는게 전산인 입장에서도 좋을 겁니다.


  • 1.내 업무의 가치를 어떤 식으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인가.

  • 1인 전산이 외로운 이유는, 그 인원이 해낸 과업의 가치를 알아봐줄 수 있는 인원이 없어서 아닌지요? 언제 구인 공고를 낼 지는 모르겠지만, 그 인원이 폐사에서 일할 동안은 외롭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계속해서 이야기 드리지만 그냥 이건 무슨 답을 정해놓고 이야기 하는거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 제가 잘 모르니까 답정너가 됩니다.

  • 그래도 답변 달아주시는 점 감사드립니다

경영혁신의 방향에서 기본적으로 회사의 평균연령대가 올라간다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고려해보시고 그에 따른 제반사항이 같이 가야지 전산인력 하나 들인다고 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 평균연령대는 꾸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 1년 반 대비해서 어마어마하게 낮아졌습니다.

  • 앞으로도 낮아질 예정입니다.

입사 전까지야 사항을 모르니 어떻게 되겠지만, 입사하고 1-2주 분위기 살펴보면 저런 고민이 들텐데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느냐가 관점이 될거라고 봅니다.

  • 그 고민 안들게 하려고 별의 별 짓 다하고 있습니다.

  • 엔진오일이 썩었든, 브레이크 패드가 다 닳았든... 일단 시동은 걸리게 해놓는게 내 목표입니다.

  • 고민 안들게 하려고 모든 정보를 다 오픈할 생각입니다.

회사의 막내급이 40대이니 40대급 관리자 구하시면 페이테이블이나 운영이 만만치가 않으실거고, 페이테이블이나 경력 고려해서 30대 중반쯤의 다년차 관리자 앉혀두면 위의 저 문제 고민하다가 터질 확률이 높아보이구요.

  • 막내급은 20대 중반이며, 제가 바라보는 전산인 연령대는 30대 후반 ~ 40대 초반입니다.

  • 페이테이블은 오너와 고문의 영역인데, 저 역시 고민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 전산인의 페이가 고민이 되는 순간이 온다는 말씀이신지요?

결국 혼자서 알아서 해라가 아니고, 함께 해야 하고 그걸 충분한 공감대로 가지고 올 수 있는 인원을 받을 준비가 됐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오실 것 같습니다.

  • 맞습니다. 니 알아서 해라로는 되지 않습니다.

  • 결국 각 부서의 20대 직원들을 차출해서 "보조 관리자"로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으며, 반발이 심할 것 같다면, 얼리어답터 그룹이라 할 수 있는 공사부(젊은 인원 대다수)에서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재경부의 노인들이나 영업부의 거친 영맨들 상대하는 것보다는 더 낫겠지요

개인적으론 저정도면 5-6년차 관리자급에 연봉 5천 불러도 입사후에 어? 어!? 하다가 1년 이내에 손들 확률이 너무 높아보입니다. 판 다 짜놨으니 들어와서 일만 하면 돼 라고 하기엔 이미 경영진의 의견을 뒤집어버리기 힘든 상태로 셋업 다 해뒀다는게 보이는 문제(하드웨어 정했어, 솔루션 정했어.. 일만 하면 면 되는데 왜 그거 하나를 못하냐?) 고민하셔야 합니다.

  • 하드웨어 정하는 게 문제 되는지요?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비즈니스 컴퓨터 공급이 문제가 될지...

  • 솔루션이야 구독제이니 얼마든지 바꾸면 그만입니다.

  • 조직이 받아들이기 쉬운게 MS 365라고 판단하는 것이고,

  • 그게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본인이 push하는 솔루션 제안하면 됩니다.

  • 오히려 방향을 명확히 찍어두는게 전산인 입장에서도 속 편하지 않은지요? 구독제의 비싼 가격에 대해 일일히 기안서 올리고 설득할 필요도 없고, 하드웨어는 모두 vPro로 통일되고. 모니터, 컴퓨터, 책상 할 것없이 다 통일되는데 이게 어떻게 전산인 입장에서 힘든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저 질문을 안하실거라고 자신 하신다면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담당자가 들어와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서 같이 함께 분위기를 끌어주시는게 더 좋을거라고 봅니다. 그냥 손발 묶고 왜 일 못함? 이 발생할거라면 고용주도 구직담당도, 구인자도 모두가 힘들어집니다.

  • 담당자가 막히는 지점이 오면 오너, 핵심 임원, 저, 20,30대 직원들과 같이 해결하면 됩니다.

  • 손발 다 묶고 못하게 막을 일 - 상상이 안갑니다. 레퍼런스를 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급여테이블 역시 문제가 될텐데 40대 이상 직원들이니 테이블 문제가 덜하겠습니다만, 실제로 제가 위에 적은 테이블의 급여와 연차쯤으로 가정하고 입사하면 그 좁은 판에 연봉 얼마인지 소문 안날리가 없고, 그에 따른 불만사항이 수면위로 올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도 고려하시면 결국 급여테이블도 이미 계산적으로 정해진 스텝이 있으시겠죠..

  • 기존 인원의 불만사항이 올라오면 진압하면 됩니다.

  • 오너의 진압능력에 대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1년 반과 대비해서 인적 구성이 어마어마하게 변했다는 것만 해도 그 의지가 느껴지지 않으시는지요?

  • 4k 트리플 모니터는 아무리 생각해도 비상식적이지요? 전산인들 조차 제대로 활용 못할 것 같은데요? 토목업계가 무슨 i7이고, 모션데스크입니까?

  • 확신합니다. 드라이브가 이렇게 강한 토목중소기업은 적어도 대한민국엔 없을 것입니다.

wansoo
  0 추천 | 2년 이하 전

전산에 대한 지식 없이 전산 직원을 채용하는 입장인것 같은데요.

좋은 직원을 발굴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 보여지고요.

경력과 인성을 보고 채용하는게 무난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 보이네요.

어떤일을 얼마나 오랫동안 했고, 어떤 일을 수행했었는지에 대한 실적 등으로 평가해서 채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훌륭한 인재를 낮은 인건비로 채용하려는 것 보다는

요구하는 수준에 맞춰 인건비를 충분히 책정해서 공고하고,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기준으로 평가해서 가장 괜찮은 사람을 채용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높은 연봉을 제시한다면 많은 인원이 지원할 것이기 때문에 능력있는 사람을 채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 질 거라 생각되고요.

IT 직원이라면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 능력이 있을 가능성이 높을 거라 보여 지고요.

직원을 채용한 후에는...

창의적, 도전적인 사람에게 제한된 틀을 만들어 두고서 이건 이렇게 해야 하고, 저런 저렇게해야 하고 하는 외부 간섭이 많다면 일을 처리하는데 큰 장애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최대한 간섭을 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을 거라 보여 지고요.

목적과 기간, 비용 등, 꼭 필요한 제한 사항들만 함께 협의를 하고, 그 목적을 산출하기 위한 중간 과정은 그 담당자에게 모두 위임해서 처리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맡기는게 좋을거라 보여지고...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좋은 직원을 발굴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 보여지고요.

  • 좋은 직원은 발굴하는게 아니라 회사와 직원 당사자 둘 다가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줄탁동시와 같이. 어미닭과 병아리 모두 노력해야겠지요.

어떤일을 얼마나 오랫동안 했고, 어떤 일을 수행했었는지에 대한 실적 등으로 평가해서 채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실무 경험 위주로 채용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높은 연봉을 제시한다면 많은 인원이 지원할 것이기 때문에 능력있는 사람을 채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 질 거라 생각되고요.

  • 동의합니다

IT 직원이라면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 능력이 있을 가능성이 높을 거라 보여 지고요.

  • IT인이 창의적인가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오히려 더 고루하고 고집이 강하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IT야말로 자신의 지식, 경험에 대해 지속적 업데이트가 가장 빈번한 분야인데, 정말 IT인들이 계속 업데이트 하는지, 또 충분히 업데이트 되는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당장 저만 해도 옴니포커스라는 프로그램 쓰다가 MS Todo로 옮기려고 몇개월간 시도하는데 안되거든요. 조약돌만한 할일 프로그램도 변화하기가 이렇게 어려운데, 2000년대의 IT인, 2010년대의 IT인, 2020년대의 IT인 모두 성향과 지식이 완전히 다르지 않은지요? 저희 회사에 어느정도의 연령대가 가장 적합할지, 시니어 전산인이신 완수님께 여쭙습니다.

창의적, 도전적인 사람에게 제한된 틀을 만들어 두고서 이건 이렇게 해야 하고, 저런 저렇게해야 하고 하는 외부 간섭이 많다면 일을 처리하는데 큰 장애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최대한 간섭을 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을 거라 보여 지고요.

  •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 업체는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관리부, 공사견적부를 제외하곤 철저히 자신의 날개를 필 수 있게 하는 임무형 지휘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목적을 제시하면, 수단과 방법은 철저히 그 인원에게 맡기는 스타일이구요.

목적과 기간, 비용 등, 꼭 필요한 제한 사항들만 함께 협의를 하고, 그 목적을 산출하기 위한 중간 과정은 그 담당자에게 모두 위임해서 처리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맡기는게 좋을거라 보여지고...

  • 위임했을 시 가장 날개를 잘 펼만한 나이대는 30대 정도로 보이는데, 또 임원들과의 소통은 40대-50대가 잘하고.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된 전산인은 20대일텐데, 각 연령대의 장단점을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wansoo | 2년 이하 전

줄탁동시를 하려고 해도 능력과 경력이 있어야 잘 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 열심이 쪼아 주고 있는데, 안에서는 뭘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할수도 있고...

서로 협력을 하려고 해도 뭘 알아야 협력을 할수 있을 것 같고요.

전산 담당자라면 경영진에서 요구하는 내용들에 대한 위험요인과 가능성등을 충분히 고려해서 더 좋은 제안도 할 수 있어야 하겠고요. 다양한 대안들도 생각해 내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하겠고요.

어떤 나이대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 생각되긴하지만...

충분한 경력이 있으면서 능력이 있으려면 40대 이상으로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어 보이고요.

제가 일을 해 오면서 느낌점은 전산 업무를 잘 하려면 창의성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고장난 컴퓨터나 고치는 직원이라면 창의성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기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기존 틀을 벗어난 사고가 필요하겠고요.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분야가 IT입니다.

지금 최고라 할 수 있는 IT 환경이 언제 밑바닥 부터 완전히 뒤집어 질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공부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겠고요.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줄탁동시를 하려고 해도 능력과 경력이 있어야 잘 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 열심이 쪼아 주고 있는데, 안에서는 뭘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할수도 있고...

서로 협력을 하려고 해도 뭘 알아야 협력을 할수 있을 것 같고요.

  • 저도 이 부분이 참 걱정입니다.

  • 토목업에 대한 이해도 어느정도 필요하고.

  • 단순히 기술적인 IT 노하우보다, 현업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 것인가...

  • 다른 조직 문화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인가?

  • 회사의 전체적 업무 흐름은 어떻게 파악 할 수 있을 것인가?

전산 담당자라면 경영진에서 요구하는 내용들에 대한 위험요인과 가능성등을 충분히 고려해서 더 좋은 제안도 할 수 있어야 하겠고요. 다양한 대안들도 생각해 내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하겠고요.

어떤 나이대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 생각되긴하지만...

충분한 경력이 있으면서 능력이 있으려면 40대 이상으로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어 보이고요.

  • 40대 이상이면 실무자급이 아닌 중간 관리자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계속 1인 전산인으로서의 실무를 해오신 분을 언급하시는지요?

제가 일을 해 오면서 느낌점은 전산 업무를 잘 하려면 창의성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창의적이면서 융화력도 좋고 사내 정치도 잘하는 인재라니..

  • 참 찾기 쉽지 않지만, 회사의 서포트가 보장된다면 인재의 부족한 부분도 보충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wansoo | 2년 이하 전

토목업에 대한 이해는 입사후에 알아가도 늦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우선은 전산 능력 중심으로 채용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현업에 접목 시키는 IT 관련 내용은 현업 담당자와 협의를 해 나가면서 알아가도 충분할거라 생각되고요.

전산 담당자의 기본 업무가 다양한 전문 분야의 다양한 직원들과 협업을 하면서 상호 작용하는 일이기 때문에 전산 담당자로 충분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조직 문화에 적응에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거라 생각되고요.

회사의 전체적 업무 흐름은 부서간 미팅을 통해서 파악해 나갈 수 있는 것이겠고요.


중간 관리자 이상의 직원을 채용해야 원하는 일을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되고요.

적으신 글들을 보면, 수동적으로 시키는 일 잘하는 직원이 필요한 것은 아닌것 같아 보이네요.

나이 어린 직원은 온갖 잡일에 치이면서 적당히 몇년 주어진 일만하면서 근무해 보다가 도망가듯이 다른 직장을 찾아 떠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어 보이고요.

능력있고 자기 확신이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는 회사 대표에게라도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직언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적어도 중간 관리자 이상의 실력을 갖춘 사람을 채용해야 원하는 수준의 인력이 아닐까 싶어 보이네요.

1인 전산으로 일을 하게 될지, 전산 인력을 충원해서 전산 인력을 확대 시켜 나갈지는 채용하는 전산 담당자와 협의해서 조정해야 할 내용이라 생각되고요.

처음 부터 불필요하게 너무 많은 고민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지금은 제대로된 능력이 있는 전산 직원 채용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 보여지네요.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능력있고 자기 확신이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는 회사 대표에게라도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직언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적어도 중간 관리자 이상의 실력을 갖춘 사람을 채용해야 원하는 수준의 인력이 아닐까 싶어 보이네요.

  • 직언하는게 참 쉽지 않은데, 이런 용기 있는 분을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제대로된 능력이 있는 전산 직원 채용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 보여지네요.

  • 저희도 지금 이게 당면과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언가를 하는 것 보단 전문가에게 지휘봉을 넘겨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danis78
  0 추천 | 2년 이하 전 | 제이컴즈 | 010-2871-8756

6번 내용이 가장 중요하기에 말씀드리면 지식과 운용 경험은 이력서를 통해서 

어느 회사에 일했고 해당 회사에서 어떤 전산 장비 및 솔루션들을 관리했는지 적어달라고 해야 겠죠 

자격증이 있어도 실무 경험이 부족하면 초급 엔지니어나 다를 게 없습니다. 

자격증은 전산에 관련된 기초 지식을 쌓기에 좋긴 하지만 실무 경험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막막한사람 | 2년 이하 전

이력서에 어떤 솔루션과 장비를 구축 및 관리했는지 적어달라는점, 꼭 숙지하겠습니다. IT, 토목 회계 모두 자격증이 실무와 크게 관련 없다는 생각 동의합니다.


해당 솔루션 대하여 실무 경험 쌓인 인재 위주로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