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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개발 VS 중견 유지보수 고민

현재 비IT 중견회사에서 사내 전산시스템 유지보수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화면 개발은 거의 없고, 현업에서 오류 사항을 전달하면 mssql로 만들어진 DB 오류를 수정하고 그런일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 사업은 비 IT이구요, 안정적이라, 고인물들이 많고, 정치질이 많습니다.

급여는 3500이고 복지+성과급이 400정도 됩니다만, 서울이라 월세(45만)가 나갑니다.


저는 웹 개발쪽에 계속해서 발을 담구고 싶어서요.

중소기업에서 웹 개발자로 다시 시작하는 건 어떨지 궁금합니다.

급여는 2900이고, 워라밸도 괜찮은 편인것같고, 집근처입니다.


저에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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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명동쓰레빠
  0 추천 | 약 2년 전

웨개발이 앞으로 장례성은 좋은걸로 판단됩니다. 디자인영역인지 웹 업무 개발인지 먼저 판단을 하셔야 할것 같고 처음부터 연봉 너무 적은대로 가시면 그 범위를 벗어나기 힘드니 고민좀 하셔야 겠습니다.


Simon.Park
  0 추천 | 약 2년 전

개인적으로 조금이라도 나이가 적을 때 이것저것 많이 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얼마 안된다고 하지만 연봉을 줄이면서 이직 하는 것은 조금 그렇네요.

개발을 하신다고 하면 요즘 얼마든지 좋은 곳을 알아 볼 수 있을 듯 한데요,

워라벨만 생각한다면 개인 발전은 조금 더뎌 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보통 20대후분 30대중반까지 배운 내용으로 40~50대까지 가게 됩니다.

그때 많은 것을 경험 해 보시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을 꺼에요~~~

wansoo
  0 추천 | 약 2년 전

현재 중견 기업에서 유지 보수 업무를 하고 있는데, 중소 기업의 개발 업무가 끌린다는 내용인거 같아 보이는데요.

가급적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곳에 충실하게 열심히 일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남의 떡이 큰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떡을 바꿔 받아 봤을때도 계속 만족할 수 있을까 싶어 보이네요.

지금 느끼고 있는 좋은 점들은 당연한 것처럼 생각되어서 잘 느껴지지 않을 것 같고...

지금 느끼고 있는 단점들만 계속 부각되면서, 다른 곳의 장점과 비교 되어 옮겨 가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는게 아닐까 싶어 보이고요.

막상 작은 회사로 옮겨 가서 일을 해 보면... 그 회사에 몸담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온갖 단점들이 자신을 괴롭혀 오게 되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쿨가이
  0 추천 | 약 2년 전

급여가 아쉽긴하지만 전 하고싶은일에 도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인생은 금전적인 것보다 중요한것들 나에게 더가치있는 것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저멍하니
  0 추천 | 약 2년 전

사내 정치가 있다는 얘기에서 이직을 준비하시라고 권고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4번째 회사인데, 2번째 회사가 너무나도 정치적이고

라인과 혈연 지연이 가득해서, 

규정과 업무 프로세스가 의미가 없는 회사였습니다.

당연히 부도덕한 일들이 많이 벌어져서 횡령, 배임으로 상폐 위기까지 갔었습니다.

이직을 권고드립니다.

낭만생선 | 약 2년 전

"사 사업은 비 IT이구요, 안정적이라, 고인물들이 많고, 정치질이 많습니다."


이 한줄을 읽고 숨을 쉬는데.. 회사 공기가 느껴지는 느낌.. ㅜㅜ

프리다이빙
  0 추천 | 약 2년 전

물론 월세를 절약하니 실질 금액은 그리 차이가 나지 않겠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추후를 생각하면 

대단한 기회가 아니라면 급여를 낮추고 가는 것은 비추입니다. ..

현직장에서 하시는 업무를 Web 형태로 전환/개발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현재를 유지하면서 개발 능력도 키우고 전반적인 관리능력도..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추후 개발 관련 쪽으로 이직 하심 어떨까요??

ktit
  0 추천 | 약 2년 전

전산실 보다 개발을 더 우대해 주는 추세로 이직하실때 급여를 낮추시는 것보다 현재보다 높은 곳으로 이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낭만생선
  0 추천 | 약 2년 전

정말 어지간하면 연봉 높은곳에 계시라고 추천 드리는데

직장 년차가 아직은 그래도 도전해 볼만한 상황으로 보이네요.

한 2,3년 공부한다 생각하고 개발쪽으로 옮기시는걸 추천합니다.

중견기업, 대기업 멀쩡하게 다니다가도 공부한다고 퇴사하는 사람들도 간혹있는데

막연한 공부보다는 회사에서 실제 개발 업무하는 공부만한게 없죠.

차바라기
  0 추천 | 약 2년 전

이직이란게 쉬워보여도 막상 이직을 하고 나면 전직장이 그리울때가 있지만 그래도 본인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IT직종이나 전산이 있는 기업으로 이직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빨간신발
  0 추천 | 약 2년 전

급여를 줄이시면서 이직보다는 좀더 시간을 두고 괜찮은 자리를 찾으세요

지금 하시는게 sm이시면 si로 고려하세요

요즘 사람없어 어서옵셔 합니다

급여도 나쁘지는 않고 더 많이 배울 수 있고

다시 sm도 가능합니다.

잘해보자
  0 추천 | 약 2년 전

개발쪽을 추천 하고싶내요 사내 전산실 보다는 앞으로 전망을 생각 하신다면 개발이 분야가 더좋을것 같습니다

topkslee
  0 추천 | 약 2년 전

현재 유지보수가 더 확장되거나 업무적으로 변화될 부분이 없다면

개발 경력 쌓아서 더 높이 점프 가능합니다.

개발은 어디서든 필요하기에 이직도 쉬운편이고 스킬만 높이면 점프하기는 더 수월합니다.

Genghis Khan
  0 추천 | 약 2년 전

사내전산 보다 개발을 추천합니다

현재 개발자 뽑기가 정말 힘들답니다

어느정도 경력 쌓다보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것입니다

고인물들이 많은데서 정치 하는 업체는 오래 못 갑니다

더이상 발전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