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서버를 이중화로 구성해 보려고 검토중인데요..
이중화 솔루션을 어떤 걸 사용하고 계신가요?
Window 서버에 기본으로 포함된 MSCS를 제안하는 업체도 있고
MSCS는 문제점도 많고, 기술지원에 있어서 너무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MSCS를 사용하다가 걷어내는 곳이 많다며 맨텍의 MCCS를 제안하는 업체도 있네요.
이중화 솔루션이라는게...
솔직히 안하자니 불안하고, 하자니 여러가지 문제점만 많이 생기더라구요.
Linux 서버에 맨텍 LifeKeeper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작 필요한 순간에 제대로 작동되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
Test 할때에 항상 잘되지만, 정작 필요한때는 제 역할을 못하던가
오히려 다른 문제점만 유발 시켜 일을 복잡하게 만들었던 거 같네요.
현재 사용중인 이중화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신다면 참고하고 싶습니다.
2015-01-09(금) 08:02:52에 작성 되었습니다. 2017-06-05(월) 13:05:44에 수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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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MSCS 가 진리인데요
OS 제한이 있어요
그래사 외부솔루션쓰고요
오토스타트는 업뎃중지됐습니다
그걸카피로만든게 MCCS 죠
서드파티 클러스터 엔지니어 많이만나는데
엔지니어레벨로 평가하자면
더블테이크 추천드려요
아차. MSCS 나 더블데이크 하실거면 저희 통하면 보다 저렴하게 가능 해요 :)
멘텍 시스템의 MCCS를 얼마전에 구축했습니다.
Linux환경하에서 구축했는데 아직 최악의 경우를 맞닿트리지 않아서 그런지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버 Hang의 경우엔 동작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직 서버 Hang이 걸린 적이 없어서요..
wansoo | 9년 이상 전
정상적인 평시에 사용 목적이 아니라, 만약의 경우에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이중화인데...
맨텍 이중화를 몇년간 사용해 오면서 실제 장애 상황이 발생했을땐 한번도 제 역할 을 못했던거 같습니다. 오히려 이중화로 인해 장애 시간만 더 길어지고, 이중화 되어 있지 않았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까지 생겨버려 복구에 어려움이 발생했던적이 몇 번 있네요.
그런데, 정상 작동 여부를 Test해 보면 항상 잘 작동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ㅎ
사실, 걷어내지도 못하겠고, 한편으론 그대로 사용하는게 정말 맞는건지 하는 의문도 생기지만, 안하고 문제 생기는 것 보다는 하고서도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책임 소지가 적을 것 같아서 사용하고 있는 형편이고, 또 추가 도입하려고 하는 입장입니다.
베리타스, 오토스타트, 멘텍 세가지 솔루션을 사용해 봤습니다만,
제 생각은 DB 이중화라는게 어찌됐건 서비스 지속성은 둘째치고 최악의 경우
데이타가 살아 있으면 됩니다. 다운타임이 짧을 수록 좋지만 복구가 가능하니까요.
세 솔루션 모두 평상시 사용하는데 별 문제없이 잘 돌아갔었습니다.
그러다 우연찮게 세 솔루션 모두 디도스 상황에 놓인 적이있었는데요.
오토스타트의 경우 스텐바이로 스위칭하는 도중 액티브, 스텐바이 두 서버의 DB가 동기화
실패로 모두 크래쉬되서 하루전 백업으로 복구를 했었고,
베리타스, 멘텍은 지연이 되기는 했지만 정상적으로 Failover 가 됐습니다.
참고가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중화는 꼭~ 하셔야죠.
wansoo | 9년 이상 전
디도스 상황이라해서 하루전 백업으로 복구되었다는 건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 같네요.
그럴 상황이라면 이중화를 하지 않았다면, 자료 손실은 입지 않았을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 자료 입니다.
guest | 9년 이상 전
서버 이중화라는것이 DB만 놓고 보는 것은 아닌거죠?^^ 각 서버의 서비스들까지 이중화해야겠죠~^^좋은 의견들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어요~
좋은 참고자료로 활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