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계제조 중견기업에서 전산장비 관련하여 기준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내부로는 대기업으로 가기 위한 여러 벤치마킹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급되는 PC 관련하여 어느 주기로 교체하는지, 사양은 어떻게 결정하는지
내부 기준이 따로 명확하지가 않아서 이번 기회에 정립하려고 하는데요,
선배님들의 기업에서나 업무상에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지금 기업의 PC 사양은
일반 사무용으로는 i3 SSD 256GB HDD 500GB RAM 8GB 내장그래픽카드
연구 설계용으로는 i5 8500 SSD 256GB HDD 1TB RAM 16GB 그래픽쿼드 P1000
이렇게 지급하고 있는데요,
이건 최신 사양이고 기업 내부에는 훨씬 옛날 사양의 10년도 넘은 PC도 정말 많네요..
보통 이 사양 기준을 얼마나 주기로 업데이트하시나요?
또 어떻게 결정하시는 편인가요?
워낙 부서마다 요구사항이 다르다보니 사양 기준을 세우기가 애매하고 어렵더라구요.
8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4년이 교체주기입니다 1년에 한번씩 몰아서 교체하네요 사무직은 i5 8ram 개발직은 i7 16ram 256ssd는 공통이구요 4년지나면 내구성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교체명분은 인건비대비 pc가격으로 설득하세요 pc버벅되서 생산성 하락한다구요
전체 PC에 대한 자산관리가 잘 되어있다면 좀 고민이 덜 할듯 한데요
전체 PC 수량 및 상세 spec 그리고 부서별 구입년도를 전수조사 후
구 PC ( OS ) 성능이슈 및 보안 취약점과 향후 1년~2년으로 교체PC 수량
의 대해 계획을 세워 보고하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교체 PC는 부서별 표준화를 만들어 비용과 교체주기에 대해 세부 내용이 나와야 할듯 합니다.
회사입장에선 최대한 안사는게 좋은데 현업이나 관리담당 입장에선 성능이 버티는거도 꽤 중요한 부분이라..
업무를 뭘 하느냐에 대해 결국 회사 내에서 업무파악이나 팀단위 업무 프로그램을 뭘 쓰냐가 명확하게 구분된다는 전제하에 가능하다고 보구요.
저희도 일반적인 사무용은 1모니터 + i5 / 8GB / 128GB SSD 정도
기타 전문적인 연산 프로그램 쓸경우는 1모티너 + i7 / 8GB / 256GB SSD 정도로 부여합니다.
주기는 회사들마다 다른데 통상 짧게 3년, 길게 5년 잡고 써서. 지급일 기준 교체가 보통 정석이긴 합니다. 그 이내에 고장 기타 사유로 변경 발생시는 부서장 기안 받고 검토후 처리 정도가 액션이구요.
대충 이래저래 보면 메모리가 2-> 4 -> 8로 올라가는 시점과 하드디스크에서 SSD로 전환되는 기간에 따라서 필요시에는 대단위수요 교체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또는 업그레이드라던지 아마 PC관련 사양으로는 크게 뭔가 지각변동 일어날 요소는 거의 없어졌다고 봐서 기본만 잘 설정하시면 이후에는 딱 그정도에서 문제 없으실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는 노트북을 지급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4년마다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회사를 볼 때 3년마다 교체하는 곳도 있구요.
교체 하면서 기존 사용하던 노트북은 저렴하게 직원에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합니다.
제 생각에는 일반 사무직의 경우는 5년 정도면 적당할 듯 하구요
연구 개발과 관련된 경우는 3~4년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을 3~5개 정도 선정한 후
사용할 직원에게 선택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겠네요.
교체 주기는 일반적으로 5년으로 하고있습니다.
사무용 : i5 급 / 8GB RAM / 256GB SSD + 1TB HDD / 내장그래픽
설계용 : i7 급 / 16GB RAM / 256GB SSD + 1TB HDD / 쿼드로 P2000 급
일괄적인 구매기준은 저희도 없으며, 팀예산 반영시 납품업체와 협의하여 가성비 기준으로 팀별니즈에 맞추어 정하고 있습니다. 몇년되면 일괄적으로 교체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론 관리측면에서는 유리하겠지만...
일반 사무직은 5년단위 교체고 특수직은 별도품의로 교체해 줍니다.
요즘 PC들이 스팩이 좋다보니 일반 사무직의 경우 5년 사용해도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교체 주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사용하고 있네요~
요즘 하드웨어 기술 발전이 빠르고, PC 사양도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성능은 이미 갖춰져 있다 보니 규격을 따로 정해 둔다는게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규 구매하는 pc 스펙은 상황에 맞춰 대략적인 금액을 기준으로 잡는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