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 언론사에서 1인 전산담당자로 근무하고있는 32세 남자입니다.
지금 다니고있는 직장은 돈도 많이주고 나름 안정적인 환경인데 문제는 일이 재미가 없고 발전이 없다는겁니다.
이것저것 다하고 급여업무니 기획업무니 잡다한걸 다 하고있는데 회의감이 들어 개발을 할 수 있는 회사로 이직을 시도해봤지만 제 경력으로는 이직이 쉽지 않더군요
그러던와중에 RPA 프로젝트를 하는 곳에서 이직 제안이 왔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보니 로봇으로 업무의 노동을 줄여주는 일을 해주는게 RPA라더군요
RPA 개발자로서 이 직종에 자리를 잡으면 앞으로 이직하는데 수월할 수 있을지 전망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RPA 를 배우신다면 경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긴합니다.
능력있는 개발자 구하기가 어려워서 인력난인것 같더군요.
RPA쪽 업무를 하려면...
아무래도 실 업무 지식이 많이아 도움이 될거 같아 보이네요.
아마도, 개발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급여 업무라든지 잡다한 업무를 다 하고 있다보니 RPA 쪽 업체에서 스카웃 제의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RPA라는건, 로봇이긴 한데... 하드웨어 로봇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로봇을 의미하고 있고요.
단순하게 말해서는 엑셀이나 한/글 등의 매크로 기능과 유사한점이 있다고 할 수 있고요.
루틴화되어 단순 반복하는 작업들을 소프트웨어 로봇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처리되게 만드는 걸 RPA라 할 수 있죠.
엑셀이나 한/글의 매크로와 다른 점은 특정 소프트웨어에 국한된 매크로가 아니라 OS 단에서 시스템 전체에서 작동될 수 있는 매크로라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요즘은 OCR ( Optical Character Reginition - 광학 문자 인식 ) 기술과 인공지능 등과 결합되어 발전되고 있고, 실 업무지식에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등 잡다한 지식들이 총 동원되어야 하는 분야라 보여지고요.
최근 가장 핫한 분야 중에 하나가 RPA 분야라 생각되고요.
이식하는데 도움이 되고, 되지 않고는 본인의 능력과 노력에 달린게 아닐까 싶은데...
RPA 관련 업체에 몸 담아 열심히 살아 본다면 자기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드네요.
RPA가 대세는 맞더라구요, 현업 실무 경험있는 RPA 컨설턴트들이 대우도 좋다고 하고요
제안온 회사가 규모가 좀 된다면 도전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스킬업해서 RPA 벤더로 또 이직도 염두에 두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