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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서버 14대, 스토리지 400TB정도 사용하는 기업에 종사중입니다.
임원진이 콜드백업 안하냐고 묻는데..백업쪽은 잘 몰라서 질문을 드립니다.
콜드백업하려면 서버를 완전히 shutdown하고 해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서버가 다 돌아가고 DB역시 돌아갑니다.. 그리고 현재 veeam backup으로 백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잘 몰라서 질문합니다..ㅠㅠ veeam backup 하고있는데 콜드백업이 반드시 필요한것인지..
많은 답변부탁드려요
8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백업을 잘 모르시는데 콜드백업을 언급하셨으면
진짜 콜드(시스템 다운 후 풀백업) 백업을 언급하신 건지
아니면 덧글처럼 DR(소산 이차백업)을 언급한건지 먼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백업에 대하여 잘 모르셔서 콜드백업을 이야기 하신거라 생각 됩니다.
Veeam 백업 좋죠
전체백업과 증분백업,소산백업 모두 다 수행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면 될것 같아요 :)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임원진의 질문이 콜드백업이 아니라 소산백업(또는 DR백업)을 잘 못 이야기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콜드백업의 무의미함은 윗 댓글에 충분히 있는 것 같고, 결과적으로 임원진분의 질문의 핵심적인 의도는 “너네 백업 잘 받고있냐?”라는 것이니 그에 상응하는 대답을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백업시스템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여러이유(화재, 전기이슈 등등)로 전산자원들이 위치한 주센터가 마비될 경우 복구계획이 있음을 설명하고 안심만 시켜주면 될 것 같구요.. 만약에 소산이나 DR구성이 안되어 있는 경우라면 예산확보해달라고 역으로 요청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측이 틀려서 명확하게 콜드백업을 이야기한 것이라면 좀 피곤해지겠지만 콜드백업/핫백업 차이점 설명하고 콜드백업을 위해서 서버 내려야하니 허가해달라고 하심이.. ㅎ(거의 대부분은 이쯤에서 발빼죠...ㅎㅎ)
핫백업에 문제가 발생한게 아니라면야 굳이 콜드백업 필요가 있을까요.......
요즘은 핫백업으로 다 가능한데 굳이 콜드백업을 할 필요가....
오라클 백업을 하시는 거 같은데요 DB 서비스를 내리고 백업을 한다고 해서 백업이 더 잘되고 그런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오라클 컨트롤 파일, Redo 로그 파일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백업이 안되어서 멀티플렉싱으로 구성하길 권고 하고 있습니다.
90년대도 아니고 굳이 콜드백업을 할 필요까지야~
Full 백업 후 증분/차등백업하면 충분합니다.
대략 300TB에 용량을 DB를 내린동안 백업한다면, 역으로 서비스가 안되는 시간을 고려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백업이라는게 어떤 데이터 파일을 하느냐에따라 시간이 많이 지연될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콜드 백업이라는 건...
차가운 백업... 즉... 전원을 내리고 백업 받는다는 의미가 되긴하겠는데요.
DB를 콜드 백업 받기 위해 전원까지 내리고 받는 건 아니라 생각되고요.
DB 운영을 중단하고 백업 받는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DB 운영 중에는 자료의 추가, 삭제 등의 갱신이 계속 일어 나는 상태이기 때문에 부정확한 자료가 백업 될 수도 있고, 백업 툴이나 백업 방식, DBMS에 따라서 DB 운영 중인경우에 DB 백업이 안될 수 있기 때문에 DB를 내리고 백업을 받아야 가능한 경우가 있고요.
정확한 답변은 아닐 수 있지만...
굳이 콜드 백업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Test용 DB에다 복구 Test를 한 번해 보시고 특별히 문제되지 않고,
백업 진행 중 일부 자료 손실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지금 방식대로 해도 무방할거라 생각되네요.
대부분 DBMS들이 트랜젝션 로그도 남기게 할 수 있고 그렇게해서 사용하고 있지싶은데...
일부 자료 손실도 트랜젝션 로그로 복구한다면 만약의 경우에도 전체 복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