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0인 이상 기업에서 전산을 담당하고 있는 1인 입니다.
현재 저희는 연구소 뿐만 아니라 표준 스펙을 지정해서 지급을 하고 있는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부서나, 이런 쪽에서 불만이 많이 생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는 어떻게 지급한다더라.. 이야기가 많아서
혹시 타 회사는 어떻게 지급을 하나 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1). 개인에게 돈을 주고 필요한 장비를 구매하도록 한다.
2). 부서에게 돈을 할당하고 그 안에서 필요한 장비를 구매하도록 한다.
3). 회사에서 전체 표준 사양을 지정하여 지급한다.
이 외에도 또 있을까요 ?
좋은 의견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6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저희는 금액을 정해서 그 안에서 직접 고르라고 합니다.
표준 사양을 정해서 시도해봤지만 개개인들이 불만이 너무 많아 이렇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3번으로 하고 자산관리프로그램 으로 관리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500인 이상되면 표준을 정해놔도 결국 조금씩 부품들이 바뀌고 하면서 관리가 어려워 집니다. 자산관리프로그램 필수.
저희회사의 경우 11월 -12월쯤 표준 PC사양을 정합니다.
대신 연구소 PC는 가장 좋은 사양으로 하여 지급후 2-3년뒤 연구소 PC를 사무부서에
지급하고 연구소 PC는 다시 좋은 사양으로 교체해주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로는 사실 그래픽 카드외에는 딱히 업글하지 않아도 사무직들이 쓰기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랩탑의 경우는 1년 임대로 그때그때 사양좋은걸로 사용하다 반납하는 시스템 사용중입니다.
제조사와 사양이 다른 몇개의 리스트를 선별 한 후
리스트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겠네요
저희 같은 경우도 표준을 지정하고 해당 표준에 맞게 지급합니다.
일반 사무용, 설계용, 프로그램 개발용 등등 세분화하여 총 8~9가지 모델을 준비합니다.
모델은 매년 새로 검토해서 지정을 합니다.
하지만 같은 팀이나 파트 내에서도 특수 업무를 위해서 예외상황은 늘 발생하기에
(프로그램 개발용이지만 제품 모델 디자인 색상 관리를 위한 편광이 없는 디스플레이 요청 같은 경우)
이런 케이스는 결재를 임원까지 태워서 기안서 작성 후에 승인 나면 구매해 줍니다.
업무상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표준만 내세워 융통성 없이 진행한다면
현업들도 상당히 힘들어하지 않을까요..
표준 사양 지급이 답입니다.
표준 사양이 업무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 사무용, 중급 개발 설계, 고급 개발 설계(3D 포함)입니다.
최근에 위와 같이 타사의 사례를 이야기 하길래, 그 회사로 가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그 사양의 컴퓨터를 사용하겠다면 말이죠. 그리고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사양에 대한 표준 기준이 있습니다.
그 소프트웨어 회사에 물어서 기준 스펙을 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준 지급 시에 프로그램 설치 후에 느린지를 기준으로 하여야 합니다.
지급 이후에는 사용자 관리 문제입니다. 엄청나게 느려진 이유를 보면 잡다하게 리소스를 잡아 먹는(바이러스나 웜 및 기타 애드웨어 등) 프로그램으로 느려지므로, 포맷을 하여서 재지급 합니다.
최초 지급시에 느린 것이 아니면(1주일 내에) 문제 없는 사양이라고 생각하세요.
gabriel0000 | 4년 이상 전
경험상 사무보시는분들이 특히 사양탓 많이함 ㅋ
저희도 3번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PC 사양을 (기본, 개발, 출장) 3가지로 나눠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디스크 용량 등 자잘한거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하는건 해당 부서 비용으로 처리하고 지원해주구요.
회사에 있는 모든 사람 입맛 맞추기 어렵습니다.
15인치 LG그램 i7 쿼드 모델을 표준으로 줘도 불만은 생길껍니다. 그냥 기준을 만들고 밀고 나가세요.
1번 2번은 너무 이상적이네요 ^^
개인적으로 구매하게 하는 회사가 있나요? 이건 아닌거 같고...
일반적으로 회사업무기준으로 표준사양 정해놓고 특별한 사양이 필요한 경우에는 품의올려 결재후 진행이 보통 아닌가요? 특히 연구소 같은 경우는 표준사양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경우가 별로 없겠지요.
장비탓 ㅋㅋㅋㅋ
아이언맨 | 4년 이상 전
wansoo | 4년 이상 전
저희도 무조건 3번입니다.
표준으로 진행을 하며.. 만약 추가옵션사항이 있다면 니들이 결재를 받고 넘겨라. 그외는 무조건 표준으로 진행한다. 예외또한 없다! 라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즘 HW스펙들이 워낙 좋아서.. 완전 전문적인 분야가 아니면 대동소이하기때문에...
가급적 3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맞춰주다 보면 끝이없죠
저흰 업무 특성에 따라서 표준안 2가지로 운영하고 있구요
개인 구매할 경우 자산관리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사무용, SW용, 설계용 등의 업무별 사양을 지정하여 일괄 지급하고 있습니다.
500명이나 넘는데 개별구매는 관리가 되실까요?
표준화를 기본으로 하되
절차에 따라 예외를 두셔야겠네요
1번으로 하면 다들 와~! 좋겠다 하는데 몇 년 뒤 다시 물어보니 다들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도 있더라구요.
안될 방법 입니다. ㅎㅎㅎ
저희는 표준 스펙, 모델을 정해서 일괄 지급하고 일부 고사양이나 연구장비가 필요한경우 협의(부서장 및 IT 팀장 동의) 하여 고사양의 다른 모델을 구매합니다.
특수 목적의 사용이 필요한 부서의 경우 부서의 예산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간헐적으로 있습니다.
개인이 구매하는 회사도 있나 보네요. 보통은 구매담당이나 it담당이 구매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이 임의구매하도록 하면 물론 편하기야 하겠지만 합리적인 구매(오퍼스펙/고가장비)가 쉽지 않을것 같은데요.
요즘 스타트업들은 1번으로 많이들 한다던데
직원들은 좋을수 있겠지만 관리나 회계처리면에서 문제가 많을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는 해마다 표준사양 지정하고
예외처리하려면 따로 품의 받아서 가져와야 합니다
표준 PC를 정해버리면
어느곳이든 자기들이 원하는 스펙을 요구하기 마련입니다.
분명 얼리어답터가 있고, 본인의 업무스펙보다 과도한 스펙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찍어누르시길 바랍니다.
하나 둘 변수를 만들어주면 결국 통제가 안됩니다.
표준PC라는것은 대표이사의 결재를 받은,
그리고 관리으 효율성과 회사의 자원유동성(퇴사후 타부서가 쓸수도 있습니다.)
을 위한것이라고 하면 됩니다. 대표이사 결재 받으라고 하십시오.
저희는 PC같은 경우 두 분류(연구소/비연구소)로 금액대만 나누어서 금액안에 원하는 기종(노트북)이나 사양(데스크탑)을 각팀에서 품의하면 검토 후 사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기타 장비(마우스키보드 등)에 대해서는 표준사양 및 금액을 매년 초에 설정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개인 전산장비 표준화를 만들어 일반 업무용과 개발 업무용을 나뉘어서
관리하시는게 맞습니다.
개발부서는 사항이 달라요~
일반부서는 표준PC로 충분히 업무를 하실수 있으니 구분 하는게 좋습니다.
표준안이 기본이긴 한데 특정부서는 어쩔 수 없이 별도 장비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무조건 3번입니다.
매년마다 직무별 사양 지정해서 전 직원에게 공지하고, 그대로 사주고 있습니다.
간혹 특수목적용으로 다른 사양으로 할 때는 별도 요청서를 받고있어요.
업무용을 개인이 비용 지불해서 구매하는 건 잘못된 거라 생각되고요.
업무에 따라 시스템 성능에 차이가 있는 건 당연한거라 생각되고요.
필요한 요구 수준을 전산 업무 요청서로 받아서 전산실에서 필요한 스펙을 정하고, 기안해서 결재 받아 지급하면 될거라 생각되네요.
해당 부서에서 구체적인 사양을 정해서 요청을 하거나 아니면 이러 이러한 업무 특성으로 어느만큼의 자료를 저장할 수 있는 디스크 용량이라든가, 어느 정도 빠른 성능, 어느 정도의 작업을 할때 원할하게 업무가 될 수 있는 성능 등으로 표현해서 업무 요청서를 제출해준다면 전산실에서 담당자 미팅 등을 통해서 구체적인 사양을 정해서 상부 보고하고 구매해서 지급하면 될거라 생각되네요.
저희는 연구소 pc 사양이랑 일반 부서 pc 사양을 다르게 해서 (연구소 사양이 좀 더 좋음)
구매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연구소 직원들이랑 사전 협의를 하고 나서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