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S SQL 2008 R2가 2019년7월9일에 지원종료된다고
계속 메일이 날라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관련된 업계 종사자분들은 업그레이드나, 마이그레이션, 가상화등
보다 좋은 서비스로 이동을 권장하고 계실텐데
저는 IT 관리자 입장에서 보안,패치등 안정성을 위해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IT를 모르는 윗분들은 원치않는 비용이 나가게 됨으로써 굉장히 불편(?)한 이벤트입니다.
3,4년 주기로 계속 지원종료가 다가옴에 따라 매번 대응이 같을수밖에 없지만
결정권자들을 설득하는것이 굉장히 어려운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같은 경우는 이런 고비를 어떻게 넘기시는지 노하우나 사례가 궁금합니다.
MS SQL 2008 R2가 2019년7월9일에 지원종료된다고
계속 메일이 날라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관련된 업계 종사자분들은 업그레이드나, 마이그레이션, 가상화등
보다 좋은 서비스로 이동을 권장하고 계실텐데
저는 IT 관리자 입장에서 보안,패치등 안정성을 위해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IT를 모르는 윗분들은 원치않는 비용이 나가게 됨으로써 굉장히 불편(?)한 이벤트입니다.
3,4년 주기로 계속 지원종료가 다가옴에 따라 매번 대응이 같을수밖에 없지만
결정권자들을 설득하는것이 굉장히 어려운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같은 경우는 이런 고비를 어떻게 넘기시는지 노하우나 사례가 궁금합니다.
해당 질문의 문제를 해결, 도움이 되는 선택된 답변이 있습니다.
작성된 다른 답변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7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윈도우 OS 를 업그레이드 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또한 만만치 않죠. 구형 서버들은 다 정리해야 하고 신규 서버를 새로 구매해야 하니깐요
윗분들은 왜 이런 건 사전에 보고 하지 않았냐 라고 하셨는데 저는 이미 과거에
주간 보고서에 다 적어놨고 얘기도 했다. 다만, 비용적으로 (SW 라이선스 비용 및 하드웨어 비용이 발생)
발생하는 부분이 있으니깐 제가 임의로 작업할 수 없기에 대응을 못한거다 라고 설명을 했죠.
만약에 비용적인 부분이 전혀 들지 않는 작업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 퇴사자 계정 정리 작업 등등)
지적 사항을 받았다면 엄청 깨졌겠죠. 암튼, 어떤 회사이던지 마찬가지 이겠지만 비용이 드는 작업들은
항상 문제나 이슈가 생겨야 투자를 하죠. IT 에 쓰는 비용은 투자가 아닌 낭비라고 생각하니깐요
보통 소프트웨어는 박스(H/W) 수명이 다되어서야 바꾸는것이죠
물질적으로 돌아오는 것이 없으니까요.
이것을 이기는 것이 EOS 가 되면 보안패치가 더이상 나오지 않고,
기술지원도 불가능 하고 ( 외부 컨설팅 업체는 가능하지만. ) 그리고 해킹에 매우 약해져서
기업의 정보 탈취도 쉬워지고, 랜썸웨어 노출에 약해진다.
라고 약을 좀 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6 이상 올라가면 성능도 올라가니, 이왕이면 2016 이상으로 가시구요
ISMS 인증심사, 내부 감사에 영향이 없고
내부망으로 구성 되어있다면 MS가 어느
정도 유예기간을 주기에 Patch를 잘 하신다면
큰 이슈는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매년 내부 보고시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고찰할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전산에 문회한 윗분들께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돈이 나간다면 불필요한 지출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하드웨어 교체할때 하드웨어와 묶어서 함께 진행한다면 장비를 교체하려면 저 만큼 비용이 지출되어야 하구나는 생각으로 결재를 쉽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보이고요.
2005 서버를 아직 사용하고 있는 곳이 많을거라 생각도 들고요...
단종에 대한 내용과 발생 가능한 문제점,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인지, 예상 소요 비용 등등에 대한 보고서 정도는 결재를 받아 두는게 좋을 것 같고요.
양성환 | 약 5년 전
둘재: 시스템 관리에 대해서 타이트 하게 한다는 점을 잘 포장하여 안정적인 서비스에 대한 업적을 포장한다.
마지막으로 해당일자에 시스템을 죽여 버린다.
이상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