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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유지보수

유지보수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 입니다.
유지보수 영업을 잘 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지금 몇 안되는 업체가 있는데 이것도 우연히 1년 계약을 했습니다.
지금의 소기업 업체에서 유지보수료 조금씩 받으며 간신히 유지하고 있지만 이걸로 역 부족이네요
조금더 보다 안정적이고 싶은데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사업계획서 회사 마다 돌려 보고 명함도 뿌려 보고 했지만, 연락 오는데 한군데도 없네요.
사업계획서 경력 및 스펙이 없어서 일까요 아니면 자격증 부족해서 일까요
사업에 사자도 모르고 시작 해서 경험도 없는데 괜히, 한게 아닌지...
유지보수 업체분들께서는 어떻게 이런 부분을 보안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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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쿨가이
  0 추천 | 약 5년 전
영업이 쉽지 않죠. 특히 유지보수는 레드오션이라서요. 기존업체와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물품구입이야 가격이 중요하니 가격으로 승부할수 있지만 유지보수경우엔 신뢰와 서비스에 대한 보증이 있어야 하니
더욱 어렵죠.

일단 가능성있는 업체들 지속적으로 컨택하면서 기회를 노리시는게 최선일것 같습니다. 고객서비스는 잘 유지하셔서
레퍼런스로 활용하시구요
werther.chan
  0 추천 | 약 5년 전
정말 맨땅에 헤딩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희도 서버유지보수, 백업유지보수를 한업체에 맡기고 있지만.. 이 업체는 그냥보면 아무도 거래를 안합니다. 1인업체니까요..
왜 하게되었냐하면.. 그 담당자를 예전부터 알고지내고 친하게 지내서.. 독립한다기에 한번 1년 맡겨보니.. 가격도 저렴,서비스 완벽해서.. 지속적으로 하고있고.. 타 업체에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담당자하고 친해져야할것 같습니다. 당장에 돈 얼마에 유지보수를 하니, 못하니 보다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시면 좋은소식이 있지 않을런지요?~
힘내세요!~
오늘을즐기자
  0 추천 | 약 5년 전
전산담당자와 친분을 쌓아가면서 전산 시스템을 분석하고 흐름과 분위기를 봐가면서 사업 아이템과 정보를 준다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한그루
  0 추천 | 약 5년 전
힘이 안되시겠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산 담당자로서 저는 직원 수 10명 이하에 뚜렸한 기술력이 있지 않으면 회사 소개서 100장을 줘도 읽어 보지 않습니다.
전산 담당자에게는 좋은 파트너를 선별해야하는 의무가 있는건데 돈이 더 들 더라도 튼튼하고 문제 발생시 더 많은 영역을 더 깊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업체를 찾게 되는거죠. 
기존에 다양한 회사들의 담당자와 인맥이 많이 구축되어 있지 않다면 힘드실거에요. 

예전에 프린트 재생 토너 납품 받은 업체는 매우 영세했는데 그 분이 너무 성실하시고 자주 찾아오시면서 여러모러 잘 도와주셔서 거래를 트긴 했었습니다.
돈이 안되더라도 담당자와 많이 접촉 할 기회를 갖는것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힘드신데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 드려서 죄송합니다.
부디 잘 돌파 하셔서 사업이 잘 확장 되시길 기원합니다. ㅠㅠ

 
danis78
  0 추천 | 약 5년 전 | 제이컴즈 | 010-2871-8756
다른 자영업자들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기존에 장사하던 사람들과 경쟁해서 이겨야 살아남는거죠.
(기존 유지보수 업체가 개판으로 일을 한다 던지 해서 빈자리가 생겨야죠)

저도 어찌보면 개인 사업자인데 (신분은 개인 사업자 하는 일은 정규직 업무 ㅋㅋㅋㅋㅋㅋ)
다른 영업까지 해야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면 애초에 안했죠. 
정규직은 어렵다 근데 사업자 내면 페이는 섭섭지 않게 챙겨 주겠다 라고 하니깐
솔깃 한거죠. 

암튼, 내가 사장 되는 것 보다 밑에 직원으로써 일하는 게 훨씬 편하죠. 
물론, 사장 눈치 보고 윗사람 눈치 보면서 일해야 겠지만요 
JohnWick
  0 추천 | 약 5년 전
딱 유지보수만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HW, SW공급도 같이 하시나요?

관리하시는 기업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규모가 크지 않다면 아마 고객의 담당자도 소수일거고 전산관련 인력이 아니라면 자주 연락하는게 되려 귀찮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요청 올 때마다 최대한 빨리 원하는 답을 주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만약 전산 관련 인력인데 업계 지식이 부족해 업무를 처리하는 데에 힘들어 한다면 최대한 자주 연락해서 그 회사 전산관련 일 처리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도록 해 보세요. 결국 사람 일 이니까요. 옆에서 자기 일 도와주는 데 마다할 사람 없지 않겠습니까. 적어도 전 그랬네요.

담당자 성향 보고 괜찮은 세미나에 자주 초대도 해 주시고 해 보세요. 정보도 자주 알려주시구요. 단 업체에서 받은 정보 그대로 토스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가공 및 의견을 덧붙이는 조금의 노력이 들어가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지금 저희는 유지보수 업체를 사고 터졌을때만 만나긴 합니다 ㅋㅋㅋㅋㅋ

하루하루 | 약 5년 전

하드웨어만 하고 있습니다 프린터제외 입니다. 장애 있을 때랑 정기점검 방문 때만 봐 주고 그러고 있습니다. 급한 건, 바로 바로 방문조치 했습니다. 한군데 직원이 들어 왔는데 전산쪽 일을 해 봤다고 그담에 유지보수 끊은 경우도 있습니다. 새로운 업체를 뚫어야 하는데 그게 어려워서 조언이 필요합니다~~
양성환
  0 추천 | 약 5년 전
디비 컨설팅으로 기술지원했던 경험상 필요한 고객을 만들기가 쉽지않았습니다.

실력이있거나 영업력이있거나 해야할것같더군요

하루하루 | 약 5년 전

말씀 감사합니다~
빨간신발
  0 추천 | 약 5년 전
유지보수는 기존 업체가 나가야 자리가 생기는데..
쉽게 뚫을 수 없죠...
그래도 꾸준하게 담당자에 얼굴 알리고 다니셔야...(자주오면 싫어합니다..)
나중에 필요할때... 전화 합니다...
1년, 2년 몇년을 꾸준하게 해야 성과과 나옵니다.
힘네세요..
화이팅..

하루하루 | 약 5년 전

그게 답인가 봅니다 투자 없이 얻는 수 없는 것 처럼... 조언 감사합니다~
그저멍하니
  0 추천 | 약 5년 전
정말...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연락하고 지내던 회사에
IT 팀장이 나가고, 밑에녀석도 나가버려서 1인 IT가 되버린다면
직원을 뽑을까? 유지보수를 체결할까? 그런 고민을 할때
제안하는 ... 그런 타이밍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도 서버교체나 PC 대량 구매같은 경우는 결재권자들이 변경될때 기회를 옅봐
진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현재 저희회사는 PC 유지보수를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중요한건 대응 인력이겠죠... 타이밍을 기다려보시길....

하루하루 | 약 5년 전

그저멍하니님이 말씀도 정말 생각 안해볼수가 없겠네요. 그런 문제가 안생긴다는 보장도 없고 타이밍 좋을 때도 안 좋을때도 있으니 기회를 봐야 하겠네요. 유지보수 업체들이 워낙~ 많다 보니 딱히 저도 유지보수 원해서 시작한 건 아니지만 하던 일이 그쪽이였다 보니 선택하게 되었네요.
jongsam
  0 추천 | 약 5년 전
예전 저희 유지보수 업체는 꼭 필요할때 연락이 안되거나, 너무 급하게 요청하시면? 바로 처리해 드리기 힘들다고 해서 거래를 끊었네요..급하니 유지보수 업체를 쓰지, 천천히 해도 되면 제가하면되니깐요 

하루하루 | 약 5년 전

맞는 것 같습니다. 1~2년 사이 유지보수 업체들이 PC 고장이 안난다고 끊은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부분 에서 하드나 네트워크 공사 까지 해서 안정화 된 건 업체 에서 생각도 안하고 이제 고장 안나니 필요 없다고 해서 끊은 케이스나 관리 하는 과장이 직원이 마음에 안들어서 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wansoo
  0 추천 | 약 5년 전
자주 들려 보는게 방법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불필요하게 너무 들린다면 오히려 부작용일 수도 있겠고...
컴퓨터 유지 보수만 가지고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고~
소모품들과 함께 하면서 초기에는 소모품을 영업 홍보용으로 삼아서 마진 없거나 최소로해서 조금씩 널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데 연락하지 않고 자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드는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럴려면 자주 눈에 띄어야 할 것 같고... 연락만 주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능력 등이 있어야 할 것 같고...
사회 생활 초창기에 유사한 일을 좀 해 봐서 몇자 적어 봅니다~ ^^

하루하루 | 약 5년 전

소모품 이라면 토너를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제가 유지보수 업체에서 10년을 종사 하면서 그 부분이 일일이 토너 갈아 주고 손에 묻고 점심 시간 까지 뺐겨가며 보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하고 요새는 무한프린터,프린터 렌탈을 많이 하다 보니 학교나 관공서에 가도 기존에 업체가 있어서 잘 안하더라고요. 지금 보면 소모품 답이긴 한데말이죠 일부러 방문해서 할 말도 없는데 쭈뼛 쭈뼛 있다가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있어서 조심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wansoo | 약 5년 전

토너 뿐만 아니라,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 패드, A4 용지, ... 기타 등등~ 한번씩 이걸 한번 사용해 보라며 권장해 주기도 하고요~ 사실... 답은 아니다 보니...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