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주로 혼자 일하던 중소기업 전산담당인데요
지금 후배 소개로 가입했느데 저랑 비슷한 처지들이 많으신듯 ㅋ
혼자서 업무하기 너무 빡신 상황에서
회사에 인력충원을 요청할 경우
어떤것을 선호하실런지?
1. 신입사원 충원
- 내 스타일데로 키우는 맛
- 한동안은 가르치느라 더 빡샘
2. 경력사원 충원
- 나랑 안맞으면 어쩌지?
- 왠지 지금껏 누려온 나만의 영역이 침해받을것 같은 느낌
3. 외부업체 상주 인력
- 나도모르게 갑질? 하게되지 않을까
- 어차피 내부업무는 나혼자
4. 내가 다 먹고 죽을테니 연봉이나 올려달라!
지금 후배 소개로 가입했느데 저랑 비슷한 처지들이 많으신듯 ㅋ
혼자서 업무하기 너무 빡신 상황에서
회사에 인력충원을 요청할 경우
어떤것을 선호하실런지?
1. 신입사원 충원
- 내 스타일데로 키우는 맛
- 한동안은 가르치느라 더 빡샘
2. 경력사원 충원
- 나랑 안맞으면 어쩌지?
- 왠지 지금껏 누려온 나만의 영역이 침해받을것 같은 느낌
3. 외부업체 상주 인력
- 나도모르게 갑질? 하게되지 않을까
- 어차피 내부업무는 나혼자
4. 내가 다 먹고 죽을테니 연봉이나 올려달라!
20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러보니 갑자기 오지랍이 들어서 덧글하나 남기고 갑니다.
저는 1번을 추천하구요,
1번을 하시면서 어려운일 많을텐데 아래 책도 함께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시키지마라,하게하라"
수고하세요~
주업이 뭔지 잊어먹을 지경입니다.
내 일은 다른사람이 땜질 못하는데, 다른 사람이 해도 될 일 땜질하고 있죠 ㅠㅠ
3번은 가능하지만 아직 진행은 안했네요..
신입 가르치다가 속이 터져버릴뻔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아르바이트나 계약직이라도 1년한 친구가 더 낫더군요
경력도 후레쉬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ㅎㅎ
외부 상주 직원보다는 동질감을 느끼며 함께 부딪치면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낫고,
경력이나 실력차이가 많이 나지 않은 경력직은 경쟁 구도가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피곤해 질수 있을 것 같고...
물론 신입도 가려쳐서 키울수 있는 역량 정도는 되어 줘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할 것 같네요.
혼자서 가는 것 보다는 함께 가는 것이 개인적인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멀리 보고 나아 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가르쳐 놓으면 도망가고.. ㅠㅜ
서버쪽 업무가 많으시다면 2번
문서작업이 많으시다면 1번
돈이 필요하시다면 4번
인력이 부족하다 느낄 때 대부분 고민하시는 내용일 듯 한데요,
직원을 집접 뽑으시는 것은 회사 사정에 맞추면 될 것 같네요.
당장 급하지 않으시면 신입사원을, 당장 급하시면 경력직 뽑아서 서서히 길들이는(?) 쪽으로 고려하시면 될 듯 하니 크게 고민하실 일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보다 비용과 효율성을 따져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비용은 회사가 필요하다면 지출해야 하는 것이니 담당자 입장에서 고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산 담당자 입장에서 가장 짜증날때가 언제인가요? 사달라고 할 때, 바꾸자고 할 때 소위 윗대가리들 못알아 듣고 항상 돈 얘기만 하다가 결국 흐지부지되고, 그러다 일 터지면 담당자한테 뭐라고 하고......(그러게 사 달라고 할 때 사줬으면 알아서 독박이라도 쓰지 ㅡ,.ㅡ)
그래서 저는 거래처분들께 대부분 외주로 돌리라고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돈을 주면 그만큼 일을 해야 하는건 당연한 것이고,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책임소지를 분명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지보수나 피해보상 쪽을 분명히 해놓으시면 외주 쪽이 더 좋을 것 같고요,
굳이 직원을 뽑으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현재 부터 향후 1년간 하셔야 할 일을 정리해보시고 우선순위에 필요한 대로 선택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보다는 외부 업체에 관리를 맡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래도 경력있으면 서로 배울건 있을거같아서 도움이 될거같네요,,
parkck | 6년 이상 전
만수르 | 6년 이상 전
같이 영역을 구성하고 설계하면서 연구, 공부가 될듯 합니다만..
3번은 아무래도 수동적으로 일을 할테니 분위기도 글코 비추?
만수르 | 6년 이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