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문서중앙화를 도입을 할려고 합니다. 화사에서 올해 정보보안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데
문서중앙화를 시작하게 되면 파일서버 및 개인 자료를 문서중앙으로 옮겨야 하는데,
현재 개인이 사용한 PC (노트북, 데스트탑)등은 USB 이동매체가 사용금지로 되어있습니다.
분명 문서중앙화가 적용이 되기 시전에 공지를 하면 개인자료를 어떻게 하느냐 라고 말이 나올텐데요
개인 메일로 보내라고 한다면 메일로 개인 파일을 보내는지 회사 자료를 보내는지 다 일일이 확인할수도 없구요
먼저 도입하신 기업에선 어떻게 대처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017-08-29(화) 07:52:34에 작성 되었습니다. 2017-08-31(목) 13:56:10에 수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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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축사례보면 10G내외 정도로 개인공간을 할당해 주기도 하더군요
아무래도 주요 업체가 있다보니 주요 업체 위주로 미팅을 진행 해보세요.
저희도 2년정도 그냥 자료 수집만 하다가 담당자 미팅 한방에 ... 해결 됐어요 ㅎㅎ
업체는 3곳정도 비교했어요 도입업체는 따로 원하시면 알려드릴께요
아직 저희도 중앙화는 도입하진 않았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문서중앙화는 정말 PC에 아무것도 저장할 수 없나요? 관심이 있는 분야라 여쭤봅니다
guest | 6년 이상 전
기본 보안정책은 PC 일반영역(바탕화면, C,D드라이브 등)에 저장 못하도록 합니다.
다만 사용자 불편,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저장을 허용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PC 저장을 통제해야 자산화와 보안목적 모두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중앙서버로 파일을 땡겨갈때 쓸대없는 파일까지 포함되면 시간과 용량이 낭비되기 때문에 적용전에 약간의 파일 정리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 틈을 타서 내부정보를 빼갈 직원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럴 사람이라면 결국 어떻게든 정보를 유출할꺼라.......
시큐드라이브 문서중앙화를 제안하며 개인문서 관리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회사 오너의 결정을 돕기 위해 단계별로 안내를 드렸습니다.
개인문서가 회사서버에 중앙화되는 것을 기피하기 때문에 단계별 설정이 필요합니다.
1단계) 문서중앙화 Agent 배포 -> 매체제어 on, 유출방지 기능 off, 로컬보안영역 50MB 생성하여 최소한의 개인문서만 보관.
2단계) 중앙화 서버에 업무용 문서 업로드/이관 후 유출방지 적용.
3단계) 개인문서, 업무문서 구분이 되었다면 문서중앙화 매체제어 기능으로 개인용 USB 등록.
4단계) 개인용 USB는 선택적으로 보안을 적용합니다.
4-1) 암호화 적용하여 회사에서만 사용하도록 하고 유출방지 적용
4-2) 일반USB처럼 회사와 집에서 모두 사용하도록 허용.
즉. 개인문서와 회사문서의 구분은 사용자 본인이 해야되며, 이에 대한 보안을 단계별로 적용하여 회사측과 직원측의 불만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될 수 있습니다.
참고링크
http://blog.naver.com/secudrive/221059222617
실제로 이관을 해보면 회사에서 생각하는 중요자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런 측면이라면 개인 파일을 너무 통제하면 회사에서의 만족도가 낮아질 것이기 때문에 audit 기능을 강화해서 어느정도 이용을 허락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또한, 회사에서는 회사일만 하는게 좋죠. 회사 PC에 개인 파일이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자료관리가 미숙하다는 증거입니다.
바로 이관하지 말고 파일서버를 하나 만들어서 그곳에 체계적으로 자료를 분류해서 전사문서함을 만들고 나머지는 개인디렉토리로 옮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사문서함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겁니다.
연말에 문서중앙화 도입할수도 있는데 미리 파일정리할 계획좀 만들어야겠네요
문서 중앙화를 할때에 항상 생각해야 할 게
불필요한 개인 자료들이 같이 섞여 있기에 그것부터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문서 중앙화를 하는 이유가 회사의 중요 자료들을 중앙에 보관하고 관리하기 위함인데
스토리지에 불필요한 개인 자료들이 같이 들어가면 (대부분 직원들은 그냥 저장 공간 만으로 인식)
저장 공간이 낭비되는 현상이 발생하기에 사전에 미리 개인 자료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에는 문서 중앙화 도입하기 전에 SSD 로 교체해주면서 120G 로
일괄적으로 용량을 줄여 놓았습니다. 그러면서 개인 자료들을 강제로 정리하게금 했죠.
사전에 미리 개인 자료들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고 갑자기 문서 중앙화를 도입하면
이런 저런 불만들이 나올거라고 봅니다.
개인파일도 서버에 업로드 하는게 방법이 아닐까요??
그렇다고 개인파일도 PC에 보관못하게 하는건 좀 직원을 언성이 높아질거 같은데....
중요 파일을 먼저 서버로 이관후 PC에 중요파일이 없는 상태에서 개인적인 백업을 허락하시는 방법외에는 떠오르지 않네요 근데 문서중앙화의 취지를 생각해보면 개인파일이건 아니건 무조건 중앙으로 이관되서 회사 정책의 통제를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매체제어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도입한지라 댄리님 같은 고민은 없었는데....요 저흰 쓸데없는 파일로 인한 용량 낭비문제도 있고해서 파일을 정리할 시간을 좀 갖기는 했습니다 ^^
원칙은 삭제하거나 그렇지않으면 문서중앙화서버로 싹다 이관되는게 맞죠 (애초에 개인파일이란게 회사PC에 있다는게 넌센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으니 문서중앙화 적용전에 일정기간동안 매체제한 풀어주시고 개인자료는 백업해가라고 하시되 백업된 파일들은 담당 부서장정도가 컨펌하는 선에서 정리하심이....
개인 파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게 원칙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