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포인트는 늘어나는데
전산팀 인력충원은 안된다고 하니
통합유지보수계약을 하겠다고 회사를 설득해 볼까 합니다
현재 유지보수 계약을 맺고있지않은 시스템들까지 싹다 포함해서
계약을 맺는다면 현재보다 비용은 조금 늘어나겠지만
인력충원보다는 적은 비용으로 가능하다는 식으로 논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주말동안 고민 많이해서 금주에 보고올리려고 하는데
통합유지보수 계약을 맺고 계시는 전산 선/후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017-06-26(월) 06:36:30에 작성 되었습니다. 2017-07-03(월) 14:27:05에 수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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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흠
사견입니다만
통합유지보수는 결국 하나의 업체에 통으로 맡기게 마련입니다.
또한 임원 또는 사장 등의 라인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일정기간 진행하다 중단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런걸 방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게
1. 계약서 잘 쓰기
2. 통합유지보수 범위 잘 선정하기
라고 생각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세세하게 따져보는게 좋습니다.
(계약 시 SLM과 SLA가 어쩌구 저쩌구............................
통합유지보수는 개별적으로 계약하는 것 보다 마더업체인 SI업체를 끼고 하시는게 통합관리에 수월하실 것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진행하였을때 하도급문제와 비용상승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저희 링네트는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등에 대한 유지보수와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통합유지보수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hs.son@ringnet.co.kr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자기 회사 시스템이 아닌데
얼마나 정을 가지고 통합 관리를 해줄지가 의문입니다.
통합 유지보수를 하더라도 전문 인력이 컨설팅과 케이까지 동시에 하기는 힘듭니다.
대부분 IT직종 어린 친구들이 파견나와 단타성으로 하는식이 거의 다입니다.
직원충원으로 가닥을 잡아보세요
주변에 이야기 들어보면 통합유지보수라고 다 좋은것만은 아니더군요. 저도 인력충원이 가급적 좋은선택이라고 보는데 추가채용은 안되고 일손은 부족하다면 머 외부 업체의 손을 빌려야겠죠
두가지 안을 위로 올려보시고
위에서 결정할수 있도록 해보세요
인력충원이 사실 제일 좋긴하죠
장점은 하나의 벤더를 통해 서비스를 다 받을 수 있는 것이겠구요..
단점은 전문성이 아무래도 떨어질 것 같고.. 나중에 업체를 바꾸기도 굉장히 애매해집니다.
그래서 오히려 업체측에서 배째라는 형식으로 나올수도있죠..
좀 귀찮더라도 언제든 업체 바꿀수 있고 대용이 있는 것이 관리하기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안드는게 있어도 살살 다루면서 굽신해야할 수도 있으니까요..
별도 관리를 하면 마음에 안들면 업체 계약 연장 안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1년계약으로만 하고 자동연장 하지 않고 별도 리뷰 후 연장하는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조언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통합유지보수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보고를 잘 마친듯합니다..이제 결과기다리고 go 하라고하면 업체선정을 진행할텐데 그때 또 조언 여쭙겠습니다 ^^
아 인원충원이 불가피하다면.. 어떻게든 유지보수를 외주로 돌려서 하는 경우가 맞다고 보여집니다.
서버 유지업체 따로.. 솔루션마다 유지보수 업체따로.. 네트워크 유지보수,,, 프린터/복합기 유지보수 따로따로..
현재 저희가 이런 형태입니다..
통합유지보수라고 하면 모든것을 다 합쳐서 한회사가 유지보수하는 의미인가요?..
모든 분야를 다 다룰수 있는 업체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만약 모든부분을 통합해서 유지보수를 해준다면..
계약서만 잘 쓴다면 전혀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유지보수 장애시 처리 지연, 배상 등등.. 이런부분^^;~
통합유지보수 시작 시, 그 회사와 계속 계약이 연장되면 모르겠지만..다른 회사로 변경 할때, 또는 통합유지보수에서 다시 원래대로 복귀할때도 잘 생각 하셔야 합니다.
통합유지보수 비용(이것저것 다하면) 상당히 비싸지기 때문에, 차라리 엔지니어 출신 직원 뽑으셔서 통합유지보수 시키시는게 낫지 싶네요.
예전에 통합유지보수 견적을 받아 검토해본적이 있는데 원하는 서비스 범위를 포함하면 비용이 너무 올라가고 비용에 맞추니 제대로된 통합유지보수를 기대하기 힘들더군요
유지 보수 업체가 상주하지 않는다면 신속히 처리해야 할 경우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네요.
상주하는 걸로 계약을 맺는다면 인력을 충원하는 것보다 비용이 올라 갈 거 같고...
통합 유지 보수 업체가 활성화 되어 평이 좋아 진다면,
점차적으로 자체 전산 인력들이 줄어들게 될 거 같네요~ㅎㅎ
개별 기업의 전산실 직원으로 직장 생활하기 어려워 지는 세상이 될지도 모르죠.
인력을 충원하는 것보다 전산 유지보수 업체를 선택하는 게
비용적으로 더 이익이긴 하죠.
역시나 통합유지보수는 업체선정이 성공의 8할이상이라고 봅니다. 우린 무조건 다 할 수 있다고 하고 정작 장애 터지면 감당못하던 업체를 겪었던지라...
저도 내년부터는 통합유지보수로 진행하려고합니다.
저희는 인력충원이라기보다는 현재 네트워크와 OA쪽의 유지보수 업체가 분리되어있어
장애 시 매끄럽지 못한 처리 진행과 이력관리도 분산되어 불편함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 한 업체에서 모두를 통합하면 좋겠지만,
경험상 마더업체의 백계약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계약진행하기 때문에
마더업체의 핸들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를 아우를 수 있고, 파트가 잘 준비되어 있는 업체를 우선적으로
검토해 보심이 좋아보이네요 ~
guest | 7년 이하 전
조언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업체선정도 고민이 많습니다 ;;
한그루 | 7년 이하 전
공감합니다. 저희도 잠깐 고민 했는데 아무래도 현재 보다 비용이 올라갈듯 하여 선뜻 알아보지 않고 있습니다.
나중에 통합유지보수 진행 하시면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아무래도 비용이 기존 보다 올라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