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취준생학생입니다.
현재는 인턴을하며 취준하고 있는데요
강남구에 Dell 회사 IT영업직종을 뽑고있는 글을봤습니다.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6/02/16/2016021602523.html
인데요
흔히 영업이라 하면 실적의 압박에서 못벗어나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종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왠지 지원하기가 두려움이 앞서고 있네요..
혹시 IT영업직종에 대해 조언해주실 말씀이 있다면
직설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2-17(수) 09:35:23에 작성 되었습니다. 2016-03-04(금) 08:07:06에 수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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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드릴게요..
매월 초 : 당월 매출에 대한 압박감을 스스로 갖게됩니다. 이번달은 매출이 얼마정도 나와줘야하는데....
매월 말 : 수금이 잘되어야 하는데....
매년 말 : 내년에는 어떻게 해서 얼마를 매출할 수 있을까?
항상 위 3가지 형태로 고민합니다. 영업은 숫자로 이야기 합니다. 숫자가 없으면 회사에서 나가야 합니다. **영업은** 매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단 질문자께서는 이제 첫 영업을 시작하시는 단계로 보이니 위와 같은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 차근 차근 열심히 일을 배워가면 될듯 합니다. 열심히 배우다보면 위 걱정을 해야하는 위치로 가시게 되더라도 많은 걱정은 안하실거에요~
다른분들이 쓰셨다시피 본인의 적성과 맞아야지 어떠한 일이든 할 수 있을거 같네요...참고하세요~
사람 사귀는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영업을 즐기고 또 그런분들이 매출도 많이 하더라구요
어딜가도 압박은 존재합니다 ㅎ 단지 IT직종이라면 꾸준한 동향분석이 뒷받침되어야 하겟죠 ㅎ 사람만나는 것은 다 똑같으니까요 ㅎ 무서워말고 달리셔요 ㅎ
dell 에서 첫 직장생활 시작을 하신다면..많이 배우실거 같습니다.
영업하시면서 역량을 꾸준히 쌓고 준비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영업부서가 아니어도..
성과의 압박에서 못벗어나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부서는 많을거 같습니다.
IT 영업이라는게 여러 분야가 있기 때문에 HW , Network , SW , Cloud 등 어느 분야로 가는지에 따라 성격이 많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어쨌든 영업이라면 PC 앞에서 뚝딱 거리는 것도 있지만 사람을 만나고, 공감하고, 제안하는 일이라서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해야 될 것 입니다.
그리고 IT 관련 지식은 꾸준히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구요~
꼭 자기 분야가 아니더라도 폭 넓게 알아가고 배우는 모습이 있고 타인들과 교류하는 모습이 있어야 오랫동안 버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신입때 사람 만나는 것만 목표로 발로만 뛰었던 것 같네요~ 응원 드리오니 잘 진행해보세요~
dell 은 그래도 신입을 뽑기는 하는군요,,,제가 아는 델 영업분들은 다 나이가 좀 있으셔서,,,,,
IT 영업은 그래도 많이 젠틀한 편이에요 ^^ 델정도면 문전박대 당하는 일도 많이 없을테구요~ 도전해봇시길 -이상 델 기업고객-
델 영업사원 한 분 아는데 매출압박은 크지 않은듯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기업 영업이다보니 흔히들 생각하시는 영업 (보험,자동차 등등) 과는 좀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더군다나 델이면 외국계의 이점도 있지않을까요?
Dell 영업하시는 분들은 자주 바뀌는 것 같던데요.
Dell에 있다 HP에서 근무하시는 분도 한명 알고 있고...
Dell에서 경력 쌓고 다른 곳으로 옮겨 가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흠...아마도 여기(쉐어드IT) 회원님들같은 IT 담당자들에게 델 서버나 PC 등을 판매하시는 일이겠네요. 평소 성격이 활달하시고 사람 좋아하고 IT쪽에 관심이 있다면 좋은 일자리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영업 아니어도 사회생활 하시면 압박은 다 있답니다 ㅎ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