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알약 정말 솔직한 사용 후기

기업용 알약 정말 솔직한 사용 후기
예전에 기업용 알약 사용 후기를 써서 상품권을 받아 먹은적이 있는데..
그땐 도입 초기라 좋은 내용을 많이 썼었는데.. 사용하다보니 단점도 많이 보여서
정말 솔직한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알약 전에는 바이러스체이서를 사용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원격지원도 괜찮았는데.. 정작 중요한 바이러스를 제대로 잡지 못하더군요
대표이사 PC에 바이러스가 왕창 발견된 뒤.. 알약으로 교체 했습니다.

알약은
사용하기 편하고 나름 괜찮더군요..
ASM 3.0을 사용하였는데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그런지 인터페이스도 깔끔했구요..

업체에서는 3.0이라고 하는데 밑에 사진 보시면 이미지는 끝까지 2.0으로 되어있더군요.

뭐 깔끔하다는건 주관적인 입장이긴 합니다. 제 후배은 메뉴가 복잡하다고 하더군요.


부서를 지정해 주는 것도 간편했습니다.
단. 사용자 옮길때. 드래그엔 드롭으로 옮기면 위치는 바뀌나 속성값이 변하지 않는 버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용자를 옮길때 하나하나 오른쪽 클릭으로 속성값을 바꿔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원격지원 서비스는 그닥 좋지 않습니다.
로그아웃되어있는데.. 로그인이 되어있다고 표시되어있는 경우가 꽤 많더군요.

바이러스 체이서에 비해서는 접속 성공률도 별로 좋지 않았구요.
서버 사항이 낮거나 클라이언트 사항이 낮아서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원격관리가 중요한 회사에서는 반드시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유지보수 대응면에서는 제가 안하고 주로 후배가 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재미있었던 일화가 있는데.

보시면 맨 아래. 알약 표시가 있죠.
이게 검사를 안하거나 업데이트를 안하면 빨갛게 변합니다.
그럼 직원들에게 전화가 와요..
‘이게 왜 빨갛냐…’, ‘내 컴터 바이러스 걸렸다.. 고쳐달라..’, ‘난 빨간거 싫다.. 다시 녹색으로 바꿔달라!!’ 
뻥 아니고 진짭니다.. -_-..

클라이언트는 저사양 PC에서는 무겁습니다.
펜티엄4 급에서는 실시간 감시를 꺼놓고 사용하셔야 할겁니다.

장단점을 요약하자면..
1. 관리자 및 유져 인터페이스가 편하다
2. 레지 정리 및 임시파일 삭제 기능이 있어서 좋다.

단점
1. 클라이언트가 무겁다
2. 원격제어 로그인 표시가 잘 맞지 않고 성공률이 낮다. (잘될때는 또 잘됨)
3. 자산관리 툴이 없다. (있어도 맛보기정도?)
4. 조직이동시 무조건 오른쪽 클릭해서 속성에서 이동해야한다. 안그러면 이상하게 꼬임

마지막으로.. 3년동안 사용했던 알약에서 V3로 넘어간 가장 큰 이유는
갱신 끝자락에.. 어떤 에러때문인지 조직도가 다 꼬이고 원격제어가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화해서 고쳐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그냥 바꿔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몇일 두고 있다가 바꿨습니다.
그리고 V3 3년 계약 하니까 알약 가격과 큰 차이가 없더군요..
V3 사용 후기는 추후에 시간이 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알약에 대한 제 평점은

★★★

 

감사합니다~. ^^

아.. 가장 중요한걸 빼먹어서 몇자 추가합니다.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탐지하더라도 제대로 처리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치료를 해도 다시 나타나는 경우였습니다..
결국 포맷하거나, 잊고 살다 보면 나타나지 않더군요.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6년 이상 전

알약을 저희도 약 3년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유명하다는 모든 제품들을 다 사용해봤는데.. 결론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 가장 값싼 제품을 사용중에 있네요...ㅠ.ㅠ
최근에는 어떤제품이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V3라고 특별히 다르지 않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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