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클라우드 회원 리뷰 #4. 국산 클라우드도 외산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g클라우드 회원 리뷰 #4. 국산 클라우드도 외산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본 리뷰는 wansoo님께서 작성하셨으며, 가비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업종을 불문하고 인프라 담당자에게 클라우드는 이제 하나의 주요 선택지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모든 인프라 담당자가 클라우드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겠지만어떤 클라우드가 우리 회사의 인프라 환경과 맞는지 파악하고 선택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담당자가 현존하는 모든 클라우드를 접하고 POC를 할 수는 없는 현실이기도 하죠.

대부분의 담당자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도 별다른 고민 없이 클라우드로 대표되는 두 개의 밴더사중 한곳을 컨텍하여 몇 대의 서버에 대한 이전을 완료하였고 파트너사를 통해 기술 지원을 받으며 무난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중 클라우드 사용의 확대로 파트너사를 통해 지원을 받는 것과는 별개로 담당자인 제가 직접 관리 포털(콘솔페이지에 접속할 일이 잦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쉐어드 IT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대표사 가비아의 g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 1.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관리콘솔


  • -g클라우드는 지난 3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관리콘솔이라는 목표로 신규 관리 콘솔을 오픈했습니다.

  • -타사의 관리 콘솔에 비교했을 때확연하게 직관적이고 인프라 담당이 아닌 개발자도 조작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였으며무엇보다 웹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빠릿빠릿한 응답 속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웹 환경에서 조작을 하다 보면 작업을 걸어 놓고 새로고침을 시도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g클라우드 관리콘솔의 경우는 작업이 이뤄지는 속도도 빠르고 이를 정확히 표시해 주었습니다.

  • -기존에 사용하던 M사와 비교했을 때 두 회사 모두 몇 번의 클릭만으로 서버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하지만클라우드나 인프라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 서버를 생성할 수 있는 쪽은 g클라우드일것입니다.

 

 

  • 서버의 신규 생성



<M사의 A**클라우드>




<가비아의 g클라우드 : 오른쪽에 요약을 표시하고 정말 몇 번의 클릭으로 서버가 생성됩니다.>



  • G클라우드의 메인 화면 대쉬 보드




타사 대비 아주 심플하지만관리자와 사용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메인에 보여주고 각 항목에 대해서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외산 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한 달에 한 번씩 골치 아팠던 부분이 비용 처리 시 이용내역을 증빙하는 부분이었는데 외산의 경우 시스템 기준으로 내역이 나오다 보니 이를 정리하는 것이 큰 일중 하나였습니다.

g클라우드는 이런 부분을 리소스 별로 알기 쉽게 정리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별도의 작업이 필요 없습니다이 부분은 실제 클라우드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일 겁니다. 



  • 각 리소스 및 항목에 대한 상세 메뉴



한 화면 안에서 각 항목들을 나열하고 있어원하는 항목을 찾기가 쉽고 상세페이지 역시 직관적이어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2.보안 기능

  • -클라우드에서 구동되는 서버나 각종 자원에 대한 기술적인 보안 기능과는 별개로 사용자가 관리콘솔에 접근하고 작업하는 데 있어서의 관리적 보안도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이 부분 역시 아주 신경을 많이 쓴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1)로그인 보안



인증되지 않은 기기에서는 6자리의 보안 문자를 추가로 필요하며, OTP와 이메일, SMS인증을 별도의 비용 없이 제공하여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 2)다양한 보안 옵션



My가비아 ->  My정보관리 -> 보안 설정에서는 아주 중요한 보안 항목들을 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로그인이나 활동 기록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3)클라우드 로그인이나 활동에 대한 메일 알림



별도의 설정 없이 기본으로 로그인이나 클라우드의 설정 변경에 대해서 메일로 알림을 주는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악의적인 행위들을 담당자가 빠르게 인지하여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고 정상적인 행위들의 이력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4)중요한 작업에 대한 인증



g클라우드에서는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작업에 대해서 로그인 외에 작업 자체에 인증 보안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인증을 해야만 작업이 가능)

중요한 서버들을 클라우드로 운영할 경우 시스템을 보호하는데 유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3.신규 서비스 C-tas, BareMetal Server


  • 1)C-tas

가비아의 g클라우드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C-TAS(사이버 위협 정보 분석·공유 시스템)의 데이터를 공유 받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고실시간으로 위협 IP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g클라우드 관리 콘솔에서 방화벽 서비스의 '위협 IP 차단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위협이 되는 IP들이 방화벽에서 차단되어 시스템을 악의적인 접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 2)BareMetal Server

g클라우드에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물리 서버를 온전히 사용하고자 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BareMetal Server 제공합니다실제 자원은 물리 서버인데 클라우드의 형태로 사용량 기반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고성능의 자원을 필요로 하거나 구성상 불가피하게 물리 서버를 필요로 하는 경우 물리 서버마저BareMetal Server 사용하게 되면 사내의 데이터센터를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온전히 이전할 수도 있을  같습니다.

 





[사용 소감]

 

<비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는 관리 콘솔>

  • -초보 인프라 담당자나 개발자도 원하는 구성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의 UI와 메뉴 구성은 g클라우드의 큰 장점입니다.

  • -초기 클라우드가 등장했을 때는 몇 번의 클릭으로 서버 한 대가 뚝딱 나온다고 광고를 하곤 했지만 실제 클라우드 콘솔에 로그인하고 서버를 구성하려고 보면 내가 원하는 메뉴나 항목조차 쉽게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 -하지만 g클라우드의 경우는 시스템 관점의 메뉴 구성이 아닌 철저히 사용자 입장에서 메뉴가 구성이 되어 있고 최소한의 작업으로 설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국 정서에 최적화된 한국형 클라우드>

  • -국산과 외산 솔루션을 놓고 선택할 때 국산 솔루션을 선택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제품에 대한 이해를 한글로 할 수 있다는 점과 근거리에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일 텐데 가비아의 g클라우드는 여기에 추가로 국내 담당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가려운 부분을 잘 캐치하여 반영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클라우드에서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은 온프레미스 환경보다 낮지만 그렇기 때문에 장애가 발생하면 담당자는 당황하게 되고할 수 있는 것이 제한적(거의 없다)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도 잘 안되거나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죠국산 클라우드는 이런 불안 요소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규 클라우드 도입 시 g클라우드의 도입 검토 여부>

  • -이번 리뷰를 진행하면서 얻은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하는데국산 클라우드도 외산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것과 외산 클라우드의 대체재가 아닌 외산 클라우드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요인들로 또 다른 선택지를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 -당연히 신규 클라우드 프로젝트가 있을 때는 가비아의 g클라우드를 기존 클라우드 제품과 동일선상에 놓고 검토를 진행할 것이고, 그때는 이번에 확인하지 못한 다양한 옵션들과 서버의 성능도 검토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년 이하 전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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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이하 전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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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이하 전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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