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남자
초대졸 후 방통대 편입하여 졸업(비전공, 3.3/4.5)
정보처리기사/정보기기운용기능사/컴활&워드
첫직장 6개월, 2번째직장 6개월, 현재 3번째직장 1년6개월 재직중
고객사->원청->현 소속사 계약구조 하에서
연봉 2800 받는 pc유지보수 업무하는데 중소 내지 중견기업 전산실에 직접소속되는 정규직 포지션으로 간다면 제 스펙을 고려하여 연봉만 놓고 봤을 때 대략 어느 정도선까지 점프가 가능할까요?
듣기 좋은 얘기 보다는 뼈 아픈 현실적인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연봉 2800 만 넣고 봤을땐 거의 중소기업 or 중견 전산팀(it팀) 말단 사원 2년차? 연봉 같습니다..
이직하실떄 거의 신입으로 이직 한다고 보여지네요.. 신입 느낌이 강하다보니 가서 일을 배우시는게 나을거같아요.. pc 유지보수 업무는 전산직에 가장 기본적으로 딸려오는 업무기 때문에 어딜가서나 메인 배우시고 서브로 pc유지보수 업무를 가져올수 밖에 업습니다.
pc유지보수만 하는 지금 일은 절대하지마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인프라쪽으론 사실상 신입이니 준비 많이 해서 pc유지보수를 벗어나야겠네요
pc쪽은 10년이 되어도 똑같습니다
보안 네트워크를 추천합니다
서버도 오랫동안 해보았으나 크게 차이는 없어요
가장 중요한게 10년 후라면
1.aws , 2.보안네트워크,3.서버라고 보여지는데여
좀더 전문가적인걸 원하면 DBA죠
연봉으로 따지면 DBA를 따라올수 없죠
댓글 감사합니다.다들 서버/네트웍/보안은 공통적으로 입모아 강조하시니 그쪽을 잘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일 하시면서 지방에 구인 정보를 꾸준히 모니터링 하시면
좋은 위치로 갈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경력에서 서버나 네트웍쪽일 조금만 배우면 금방 할수 있을거에요.
기회와 의지의 문제입니다.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서울만 고집할 게 아니라 지방의 튼실한 알짜기업도 찾아봐야겠네요
지금 경력을 보시면 2~3년 정도 되신 듯 한데,
아직은 점프의 생각보다는 님이 원하시는 일, 향후 비젼이 보이는 일을
찾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러다 보면 페이는 저절로 따라 올 꺼고,
10년만 지나면 페이 보다는 다른 것을 생각하게 되는 시기가 또 오게 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제 성향에 맞으면서 비젼이 보이는 일을 찾아봐야겠습니다.
IT 업무를 하는 직장의 구하려면 기술과 경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격증, 프로젝트 등의 사업에 참여 경험 등
■실질적으로 본인이 할 수 있는 기술, 스킬 등
올려주신 글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런 부분이 부족하지 아나 생각됩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자격증은 전산실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은 없어 보입니다.
(회사 경리 뽑을때 요구 자격증정도...)
전산실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이 있으면 면접 등에서 플러스 점수는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격증과 실무는 다르기에 자격증은 입사와 개념 이해 도움정도의 역할이고
더 중요한 것은 경험, 경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IT분야에서 본인과 맞는 분야를 먼저 찾으시고, 그 뒤 그 분야의 실무를 하나씩
경험하고 익혀 나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주위에 꾸준히 준비하시는 분들은 좋은 쪽으로 이직하는거 많이 봤습니다.
면접에서도 제가 어떤 업무를 해봤고 어떤 지식을 갖고 있고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어서 댓글주신 부분이 공감이 됩니다.
자격증도 따긴 따야겠지만 제가 직접 해본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pc 유지보수는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다른 분야로 스펙트럼을 넓혀보는 것을 권하고요.
퇴근 후 학원 또는 온라인 강좌 등 통해서
네트워크 관리 또는 서버 관리 쪽으로 공부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늘 시장 경쟁의 관점으로 봅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예 : 치킨집)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기에 좋은 대우를 받기 어렵고
경력이 짧은 사람들은 연봉을 많이 받아야 할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기에 높은 연봉을 받기가 어렵겠죠
회사는 봉사 단체가 아니죠 직원을 채용한다 라는 건 그 직원을 통해서 회사 발전적으로 키워가기
위함인데 그 직원에게 뭔가 기대하는 게 있겠죠
말씀 감사합니다.
노동시장에서 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적당한 중견기업 IT팀, 헬프데스크로 입사하시면 3,500 정도까지는 가능하실듯 한데
이직이 잦으신 부분을 잘 해명(?)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조건으로 면접을 몇번 보기는 했는데 이직사유 해명이 문젠지 기술스택이 부족한건지 결과가 신통찮네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회사에 머무른 경력이 너무 짧아요.
저의 경우 이렇게 짧게짧게 이어져있는 이력서는 서류에서 필터 시킵니다.
현 직장에서 최소 3년은 채우시면 좋을 것 같고 PC 관련 스펙만 있으면 전산실 취업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 1년간 열심히 욕심내서 업무 영역을 확장하세요. 확장된 업무 할당 받을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면 기회가 있을거고 그렇게 1년 정도 지나면 스펙이 올라가고 원하는 곳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이력서가 만들어 질거에요.
현 스펙은 중소기업 전산실 정규직은 어렵고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 헬프데스크 인력으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으로 파견되는 스펙에 가깝습니다.
현실적인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직이 너무 잦았는데 인사담당자의 관점에선 더 그렇겠네요.
업무영역을 확장하려면 본연의 업무던 다른 역량개발이던 제가 그만큼 노력하고 있다는 표시가 나야겠죠?
그렇죠. 내부에 고급 업무를 하는 사람과 친해지면서 업무를 많이 도와 주시면 기회들이 조금씩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친해지고 노력에 대한 인정이 되었다 싶을때 해보고 싶은 업무를 이야기 해보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성급하게 이직하기보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되새겨봐야겠습니다
연봉을 쫒기보다는 적성이나 일의 즐거움으로 쫒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돈에 맞춰 억지로 일을하고 능력을 키우려면 목표를 달성하기가 어려울거라 보여지네요.
물론 일의 즐거움을 쫒는다해서 돈에 대한 목표를 달성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연봉을 쫒으면서 일하는 것보다는 일에 대한 즐거움을 쫒으면서 일하는게 가능성이 좀 더 높을 거라 보여지네요.
두번째 문단 말씀이 공감됩니다..
사실 진짜로 이 일이 하고싶은것보단 좀 현실도피성인 점도 없진 않아서요.
그래도 외근이나 출장만 많지 않으면 배우기 어렵더라도 계속 그쪽 길로 가고자 하는데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공부하면 좋을까요?
고객사에 상주하는 단순 아웃소싱 소속의 OP,운영,관제,유지보수가 아닌 직접채용되는 정규직이 되려면요
뭘 공부했다 해서 만능으로 취업되고, 출중한 능력을 인정 받아 지고 하는 건 없다고 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무협 영화에서 처럼, 어떤 권법을 수련하거나 기를 받고 나면 무적의 고수가 될 수 있는 그런건 없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고요.
단지, 자신의 적성과 시대에 따라 선호하는 기술 등에 따라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상황에 따라서는 틈새 시장을 파고 들기 위해 사회 선호 기술과 반대로 가는게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고요.
우선 자신의 적성에 가장 적합한 분야를 찾는 게 필요할 거 같고, 한우물을 깊이 있게 파면서 관련된 주변 지식들도 끊임없이 발굴해가면서 분야를 넓혀 가는 형식으로 공부해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는것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pc말고
서버나 네트워크로 전환하세요
pc유지보수는 사장아니면 힘들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서버 네트웍 같은 인프라쪽은 사실상 신입인데 이쪽으로 가려면 어떤 준비가 도움이 될까요?
자격증이 있으면 최소한 기본 소양은 갖췄다는 표시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