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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년 이상 전

꼰대네요 ㅎㅎㅎ

어디가도 그런 사람 있으니 피할수가 없습니다.

| 2년 이상 전

진짜.... 저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라고 스스로 매일매일 다짐하고 있습니다ㅎ

| 2년 이상 전

인사권를 쥐고 있는 팀장을 무조건 피하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회사생활이 어려울정도라면

기분 나쁘지 않게 털어놓고 이야기 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런 걱정하지 않게 추진되지 않고 있는 근무시간외 업무지시, 카톡 금지법이

빨리 입법화되어야할텐데요... 쩝..

| 2년 이상 전

나이 차이가 4살 정도 밖에 나지 않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 분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칼퇴근,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연락 안 하는 것, 사생활 존중은 기본 아닌가요..

토요일에는 별 문제 없이 넘어갔는데, 일요일에는 결국 또 전화랑 카톡이 계속 오더라구요..ㅠㅠ

쉬는 날에도 카톡 진동이 울리는 것 같고 벨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몇 번씩 업무용 폰을 확인합니다.

이게 너무 스트레스네요...ㅠㅠ

| 2년 이상 전

주말에 카톡과 연락에 대해선 상대방이 불편함을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정중히 얘기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2년 이상 전

일단 주말에는 본가에 간다는 식으로 대처를 하고 있는데, 이게 계속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안 먹히면 나중에 같이 술 한잔 먹으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볼려구요 ㅠㅠ

| 2년 이상 전

재미있는 사수분이사네요

하지만 뭔가 채워주는게 아니고

불편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업무는 업무뿐 사적인게 들어가면 안됩니다

공 사는 구분하는게 좋아요

나중에 사수분이 난 너에게 모든걸 줬는데

나한테 왜 그러니 정색하면. 그또한 난처합니다

사람은 거리를 두고 관계가 형성이 되어야 합니다


| 2년 이상 전

만약에 그냥 동네 아는 형 또는 친구였으면 좀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는데.. 저는 공과 사는 딱 구분할려고 개인용 폰과 업무용 폰을 별도로 구분해서 들고 다니거든요

만약에 회사에서 정말 친한 동료거나 또래라면 한번 쯤은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 적어도 사수랑은 아직 그런 관계는 아닌 거 같아요..

회사 내 다른 사람들이랑도 그냥 업무 시간에만 얘기하고 같이 일하는 정도에서 끝낼려고 하는데, 지금 사수랑도 그 정도 관계에서 끝냈으면 하는 게 제 바램이네요...

제가 거리를 둔다고 해서 해결 될 문제인가 싶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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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이상 전

업무 시간 이외에는 업무와 관련된 사람과 연락하고 싶지 않은게, 대부분 직장인들의 마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귀는 사내 커플 사이라면 모를까...ㅎㅎ

개념이 있는 상급자라면 불필요하게 연락한다는게 민폐라는걸 알기 때문에 부담 스러워서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연락을 하지 않으려하는게 일반적인 사고일거고요.

그 상급자가 개인적인 친분을 유지 하고 싶은 마음인것 같긴한데...

상대편도 동일한 마음이라면 긍정적인 관계이겠지만, 상대편이 자신과 동일한 마음일거라 생각하면서 일방적으로 밀어 부치는 거라면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혼자서 짝 사랑하는 이성에게 상대방도 자신을 좋아하고 있을 거라 착각하면서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임없이 한다거나 선물을 보내는 것과 유사한 것이 아닐까 싶어 보이고요.

하급자가 그런다면 "일 마치고는 각자 사생활도 좀 하자~! 꼭 필요한일 아니면 내일 출근해서 이야기 하자"는 식으로 한마디 해 주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인데... 

상급자가 그런다면 참 곤란할 거 같아 보이네요.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진 상급자라면 눈치도 부족할 거 같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 방식의 소유자가 아닐까 싶어 보이고요.

앞으로 일을 해 가면서 시간이 갈수록 충돌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보이기도 하네요.

업무와 사적인 경계를 명확히 해 가야 할 것 같네요.

출근해서도 업무 이외의 불필요한 사적인 이야기는 삼가는게 좋을 것 같고요.

불필요하게 사적인 내용으로 연락이 온다면, "아~ 죄송합니다. 지금 통화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내일 출근해서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는 식으로 전화를 끊는게 좋을 것 같고요.

출근해서도, 업무와 관련없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흥미를 보이지 않는게 좋을 것 같고... "아~ 그런 내용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고 있지않아서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식으로 말을 끊게 만드는 게 필요할 것 같아 보이네요.

| 2년 이상 전

처음에는 그렇게 딱 잘라서 얘기하고 싶었는데, 사수다 보니 관계가 틀어지면 안 좋을 거 같아서 왠만한 건 다 받아줬거든요.. 그게 지금에 와서 독이 된거 같아요...ㅠㅠ

너무 다 받아주고,저 자신을 상대방한테 맞춰버리면 제가 힘들어진다는 걸 알고 있는데... 저 나름의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받아준게 잘못이었던 거 같네요...

언젠가 다시 또 이직을 하겠지만, 일단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최대한 연락이 오지 않도록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처음보다는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연락하는 빈도가 좀 줄긴 했네요..

| 2년 이상 전

사람 By 사람인데요 저희 상사 한명은 IDC 가자고 하고서 저를 끌고 부동산 보러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끝없는 자기 자랑은 덤)

또 한명은 사람은 좋은데 전화한하면 끊지를 않아요;; 업무랑 관련없는 사적인 이야기를 끝없이 합니다 자식 이야기 부모이야기 정치이야기 등등등 

두명다 본성이 나쁜사람들은 아니었어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정말 짜증이.... 


| 2년 이상 전

저는 지금 사수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을 한번 만나 본 적 있는데요, 자기자랑에 부풀려서 말하는 걸 좋아하드라구요;;

정작 제 얘기는 잘 들어주지 않으면서 자기 이야기만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사수는 제 얘기는 잘 들어주긴 하지만 전화를 하면 끊을 기미가 잘 안보이는 게 단점이네요..ㅠㅠ

저도 말하는 걸 좋아하지만 이전 회사에서도 임원진이 말하는 걸 좋아해서 미팅을 매일 1시간, 2시간씩 해서 그게 너무 싫었는데, 지금 회사는 사수가 또 그런 사람이니 참.... 저는 그런 사람들을 만날 운명인가봐요...ㅋㅋㅋ 

저는 최대한 절제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2년 이상 전

코로나 이전에는 많았는대 코로나 이후로는 제로 수준입니다. 

내용상으로는 가족같은 분위기를 위한건 좋지만 사적인 일로 하는건 좀아닌것 같네요

나중에 크게 문제가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주말에 대해서 사적인 대화에 대해 반드시 대화를 통해 해결하셔야 합니다.


| 2년 이상 전

일단 최근엔 본가에 간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확실히 카톡이나 전화 빈도가 줄기는 했습니다. 카톡은 어차피 답장을 천천히하면 되겠지만요ㅎ


시간을 좀 더 두고 지켜보면서 개선이 되지 않으면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주말은 무조건 사수해야지요ㅠㅠ

| 2년 이상 전

지금 상황에서 딱 잘라서 거절하는 것은 어렵기도 할 테고, 좋은 방법은 아닐거 같네요~

주말에 전화 오는 상황에서 조금 받아 주다가, 지급 급한일 생겼다고 말하는 식,

아님 누가 왔다는 식으로 조금씩 전화를 끊어 보세요~~

그렇게 하다 보면 전화 하는 사람도 느끼는게 있을 겁니다. 

주말에 직장 사람에게 개인적인 일로 전화를 1시간이나 하고 있는거는 정상은 아니죠~~~

| 2년 이상 전

안그래도 말씀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최근에는 주말마다 본가에 간다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처음에는 집에 친구들이 왔다고 얘기했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1시간 넘게 통화를 했었거든요.. 실제로 친구들이 1시간 넘게 기다려줬습니다.. 너무 미안했네요...ㅠㅠ)

물론 본가에 간다고 해서 카톡이 아예 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전화 오는 횟수는 확실히 줄었더라구요. 보통 제가 본가에 가면 부모님의 일을 도와드리는데, 일 중이라고 얘기하면 긴급한 용건이 아니고서는 전화가 빨리 마무리 됩니다!

2주 연속으로 그렇게 해봤는데, 일단 오늘은 긴급한 장애 건이 발생하여 공유 받은 대표님과의 카톡을 제외하고는 일절 카톡과 전화가 안 왔습니다. 이게 오늘만 그런건지는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될 거 같네요...ㅠ

변함이 없다면 나중에 술을 한 잔 마시면서 속 시원하게 한번 털어내봐야겠어요ㅠㅠ

| 2년 이상 전

잘 대처하고 계신 듯 하네요.... 

본인 뿐 아니라 주변인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얘기를 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

힘내세요~~~~~

| 2년 이상 전

감사합니다:)

| 2년 이상 전

5일 근무제인데

이직시에 단톡방내용 전화 내용 정리해서 신고하세요

현실은 쉬운게 아니죠

사수분이 말이 많은데 들어주는 사람이 부족한거봐요

기분나쁘지 않게 선을 그어야 합니다.

단톡방은 노예방입니다. 한번 용기내어 나와세요.

한번 나오면 두번째는 쉬워요

몇번 나가면 안불러요

카톡은 사생활영역이라고 지켜달라고

힘내세요

| 2년 이상 전

사수다 보니 무언가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힘드네요...ㅠ

이전 회사는 1인 전산이었어서 이런 거 걱정을 안해도 됐었는데, 이번 회사는 지방이다보니 여러모로 열악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카톡은 아직 사내에서 그룹웨어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카톡을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메일도 직원들 개인 메일(네이버, 다음 등)을 쓰고 있구요..

뭐라고 말을 할 지 잘 생각해서 나중에 회식 자리에서 얘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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