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실 유지보수 중인데 

제월급은 어짜피 유지보수 사업에 책정이되어서 매월나오는데 

사업으로 발생 되는 수입은 어떻게들하시나요?

통상 15~20%수입 잡고 진행을 하는데 사측에서는 따로 얘기가 없고 주위에서 말해서 받아야한다고 하시네요.

엔지니어로만 쭉일하다보니 이런쪽을 잘모르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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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st 5stars
| 3년 이상 전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이란게...??

납득이 쉽지 않네요~

사측과 계약을 하고 일을 할 거라 생각되고요.

그 계약 범위에서 일을 하게 되겠는데...

일을 하다 보면, 일을 조금 더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조금 덜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조금 더하고, 덜하고가 계약 범위에서 많이 벗어 나지 않는다면 기존 계약에 묻어서 그냥 넘어 가게 될거 같고...

계약 범위에서 많이 초과한 상태로 일을 했다면...

한쪽에서 이의를 제기해서 다음 계약시에 반영해야 할걸로 보여 지네요.

서로 잘 협의가 된다면 이전 계약 기간내에서 초과 처리한 일에 대해서도 적절한 범위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긴한데...

한쪽에서 동의를 해 주지 않는다면 강제할 수 있는 건 아닐거라 생각되고요.

기본적으로 어떤 특별한 이슈가 생겨서 기존 계약 범위를 벗어나는 내용이라면 일을 처리하기 전에 사측과 먼저 협의해서 추가 계약을 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어 보이네요.


일단은 사측에 관련 내용을 알릴 필요는 있을 것 같고요..

추가 사업에 따른 수익이 얼마 정도로 산정 되고, 추가 투입된 공수가 얼마 정도 되기 때문에 보상이 필요한 상태란 걸 알릴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사측의 의견을 들어 보고, 협의를 하거나 협의가 어려운 사항이라면 다음 계약에 관련 내용을 포함 시켜서 좀 더 유리한 방향으로 계약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맞을 걸로 보여 지네요.

| 3년 이상 전

상주에 대한 계약단가를 싸게 잡아서 최저임금선 혹은 그 이하의 가격으로 용역형태 서비스비용을 잡고. 

그 외의 소모품이나 기타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으로 어느정도 그 손실폭으로 인력운영비를 뽑아내는 형태가 기본적인 세팅이라고 볼때.

현재 받으시는 급여액 + 4대보험 공제액(이건 회사도 반반부담이므로 +a) / 퇴직금 외 제경비 잡고.


현재 받으시는 급여액 x 12 x (100% + 10%(퇴직금)  + 10% (4대 보험비) 에다가 다시 + 성과급 존재시를 가이드로 잡아보신 뒤에.

쉽게보면 연봉의 120% 일단 가이드로 잡으시면 됩니다. 식대나 경비처리 추가로 받으시는게 있다면 해당 금액을 다 포함하신 뒤에 월 혹은 연간 얼마의 이득이 발생하느냐를 보시면 되는데.

대충 100만원짜리 PC를 세팅 및 추후 보수까지 포함해서 120에 넣고 있다는 가정을 해서 20%가 남는데 이게 월단위로 대충 해보니 15대쯤 넣고 있다. 그럼 여기서 대충 내 급여는 나오는거고, 그 이상의 다른 뭔가를 통해 회사 기준의 매출이 발생했다. 그래서 얼마가 평균적으로 남냐를 봐야겠죠.

내 급여 보다 계속해서 하고 있는 추가적인 진행건들이 이익률 계산해서 얼마이상 남는다고 판단이 서시면 해당 이익의 %를 요구하시거나 급여인상을 요구하시면 됩니다.


상주 유지보수로 추가적으로 이득볼만큼 엄청나게 뻥뻥터질일이 흔치는 않을텐데 적어도 뭔가를 제시하고자 하면 기반으로 한 제시의 기준은 있어야 하지만 그게 합당하면 충분히 가능한 부분은 있습니다.

근데 내가 볼때 엄청 남거나 남는거 같아보여도 현실은 따로 챙겨주느라 뭐 하고, 뭐하고 그러다보니 막상 실제로는 택도없는 경우도 제법 봤어서 정답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내가 혼자서 사업해서 여길 장악하고 운영할 자신이 있다고 쳐도, 당장 물품 구매해서 돈 받을때까지 돈을 돌리는 금융비용만 고려해도 만만치 않죠... 

| 3년 이상 전

미생님 역쉬 관리자다운 내용이십니다.

| 3년 이상 전

저도 사실 글쓰신 분하고 같은 일을 3-4년 해봤는데 처음에는 뭔가 이상한 요구사항도 많이 겪어봤고, 그 다음엔 왜 저래야 하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었고, 여러 방면에서 일을 하다보니 보이는 부분이었어서 적어봤는데 이게 참 어렵네요.

상주 유지보수 계약이 정리되면서 주단위, 일 있을때마다 방문으로 전환도 되었었고... 생각이 많네요.

그 다음에 맡은 업무 하면서는 월급 보고 한달 매출 보니까 뭔가 요구사항을 꺼내기 참 미묘했던 그런 일도 많았네요... 그리고 어떻게 잘 점프를 뛰어서 이직을 ㅎㅎ

| 3년 이상 전

업체 측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회사소속이라면 내가 얼마를 벌어오던 월급으로 대우를 받는것 아닌가요?

능력제라면 회사를 차리거나 적어도 프리랜서로 계약해야 하지 싶은데요///////

익명 사용자 | 3년 이상 전

5년 간 그렇게 해왔는데 월급은 유지보수에 대한보수로 지급받아왔고 사업에대한부분은 계약서 상에 명시되있지 않은 업무고 최근들어 많아져서 그런겁니다

| 3년 이상 전

외부 업체 상주 하시는건지

아니면 외부 유지보수를하여 수익 발생에 대한 부분으로

어떻게 책정하는지를 물어보시는건가요?


익명 사용자 | 3년 이상 전

외부업체상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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