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약사에서 4년 경력 가지고 it유통회사 전산으로 이직 할 예정인데. 

제약사쪽 전산은 TO라든지.. SAP 활용 부분을 많이 봐서 지원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타 사 전산으로 가다 it 유통 전산에 합격 하긴 했는데. 주변에서 제약4년 경력 버리기엔 아깝다 하더라구요.

근대 사실 현재 회사에서도 대부분 프로그램을 외주 주고 있어서 사실상 하는 업무는  프로그램 오류나 수정할거 외주 업체한테 보내는 정도입니다.. 

현재 운용하는 거는 서버 관리 PC수리 정도... 

그래고 딱히 제약경력이라고는 ERP 도입하면서 제약 프로세스 정도  해봤다?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영업 생산쪽은 건들지도 못했습니다..(팀장 포함 2명이라..) 인사회계 파트만.. 맡아서 해봤습니다. 

MES-RWS 부분도 도입- 완료 다 되어 가는데.. 해당 부분은 팀장님 혼자 진행이라 ..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상태이구요. 

시스템 도입하고나니 그나마 하던 프로그램 유지보수도 손때고.  회사 와서는 하루종일 모니터보다 ? 개인 공부? 하다 집가는정도.. PC 안된다고 하면 가서 보고.. 

워라벨은 너무 좋은데 이렇게 가다간.. 할 줄아는게 너무 없을거 같아 이직 알아봤고 합격은 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고민은  지금 제약사에 있으면서 좀 더 준비해서 타 제약사로 가는게 더 좋은 방향인지 아니면 유통 전산쪽으로도 괜찮은지 가 고민입니다..

그리고 합격된 회사에서 연봉을  여기서 받는 것보다 200정도 높게 말하더라구요. 

사실 그렇게 크게 인상을 못받은거 같긴한뎅. 보통 전산직은 이직시에 연봉 인상율이 낮은가요? 중견급 유통회사입니다. 

또 전산직으로 이직이다보니 해당 회사 가서도.. 지금이랑 똑같이 앉아서 모니터만 보다 갈까 두렵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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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3년 이상 전

저랑 완전히 다르지만 회사가 어려우면 불필요한 인원부터 정리할겁니다. 그걸 대비하셔야 합니다. 저희 회사는 전산이 크게 일 안 많아서 보였는지 별의별 업무를 다하네요. 제가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고요 . 전산 자체가 장애나 사고가 터져야 그나마 주목받고 안 그러면 사람들 관심도 없드라고요.

| 3년 이상 전

워라벨과 연봉도 중요하지만

10년 후를 생각해보시고 정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 3년 이상 전

해당 직무에 대한 경력을 인정받으시려면 제약/바이오 특성을 파악하시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모든 직군이 업무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제약쪽은 특수한것이 몇개 끼어있어서 인정받는것입니다.


첫번째가 GMP CSV 겠지요.


제약쪽 전산직은 GMP CSV 경력이 확보되어야 인정됩니다.


두번째가 ERP, MES, LIMS, WMS 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단위입니다.


일반 제조업과는 품목다루는 단위부터 다릅니다. 1단위만으로 측정안되는 부분이 많지요.(역가, 부피, 무게 등 )



쭉 지내시면서 많은것을 파악하시면 분명 유니크한 경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4년의 경력은 그때에 도움이 될듯하네요.

| 3년 이상 전

GMP CSV 부분에서도 제약 다니면서  맡아 볼려고 했지만. 

해당 부분 지식이 없다보니? 이번에 진행하면서 QC/QA 부분의 직원을 기준으로 진행 하는거 봐서는 .. 여기있으면 경험은 못해볼듯합니다. 

두번째 부분은 사실 제가 다니면 다닐 수록 할 수 있는 부분이긴해서 선택에 갈림길이 생기는 부분이었습니다.  해당 부분 강조하면서 팀장님도 말씀하셨구요.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 3년 이상 전

CSV에서 100% QA,QC 부서에서 진행은 아닐거라 생각듭니다.

기본적으로 네트워크나 서버부분은 전산 협조가 필요할것이구요.

협조 영역을 점차 넓혀가는것이 해당분야 경력을 쌓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CSV 참여하려면 GMP 교육을 받아야해서...그것이 문제

| 3년 이상 전

맞습니다. 사실 찾아보고  미리미리 대비했다면. 좀 더 참여하고 넓혀가는 직장 생활 을 할 수 있었을텐데.. 

워라벨이라는 단맛에 빠져.. 무능력하게보내 버렸습니다. 

이번에 이직 준비하면서 뼈져리 느꼈습니다..  ㅠㅠ

이번에 가게되면 비록 제약쪽은 다시 올 수 없을 것 같지만 타 직종 회사의 전산팀으로 가서는  좀 더 명확하고 개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일에 목표를 두고 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3년 이상 전

후배들한테 매너리즘에 빠지면 안된다라고 항상 애기하죠

이직은 대리-과장까지 이지만 그 이후엔 능력이 없으면 이직하기도 힘들죠

어느 조직에 몸 담는것보다 개인 스킬을 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

| 3년 이상 전

명심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3년 이상 전

어느회사에 몸담고 있던지 경력은 경력이죠~지금 받는 연봉보다 200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을수 있지만 그래도 같은직종으로 이직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3년 이상 전

사실 저도 처음에는 제약사 전산팀으로 이력서를 넣었지만. 

대부분 올라온 경력직 찾는 곳이 SAP 운용 한 사람을 찾아 지원은 했지만. 자격이 미달이라 그런지 연락은 안오고 팀장님한테만 오더라구요.. 눈치 엄청봤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

| 3년 이상 전

자신의 발전을 고민하고 그에 따른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현재 경력에서 발전이 없다 생각하면서 그 경력을 아까워할 필요는 없을것 같군요. 단지 그렇다고 확실한 설계없이 이직을 하는 것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시간많은 현재에서 충분히 설계를 하고 준비해서 옮기실 수 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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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이상 전

제약 경력이 아깝다는 건??

다른 제약 회사로 이직하는데 가산 받을 수 있는 경력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어 보이는데요...

지금 보다 더 좋은 근무 조건으로 이직한다면, 4년 동안 쌓은 경력이 아깝지 않게 활용한게 아닐까요..?

제약 회사에 근무하지 않아서...

제약 회사 IT 직원의 특별한 장점이 어떤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3년 이상 전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4년동안 있으면서 너무 편해진 생활도 그렇고 가서도  똑같은 일만 하면 어떻하지? 라는 불안함에서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 3년 이상 전

워라벨이 좋고, 안정된 회사면, 오래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단, 개인 시간에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한다면, 비추천입니다.

개인시간에 본인이 좋아하는 걸 하시고, 서브잡을 위한 준비를 하는것이,

개인의 목표, 가족을 위해서 좋습니다.

| 3년 이상 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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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 전산직에서 it 유통 전산직으로 이직.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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