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냥 RUN 하시기 보다 구체적으로 도망갈 시기를
본인 커리어 패스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으시냐에 따라 계획하시도록 조언 드립니다.
이후 패스를 JD에서 처럼 시스템 개발/관리 전문가로 계획하신다면
현재 조건 보다 괜찮은 자리가 나면 바로 진행하시고
그 외 전반적인 IT 분야의 지식 및 경험이 필요한 관리자 혹은 Infrastructure Architect 등
현재 자리에서 관련된 내공을 기를 수 있는 커리어를 목표로 한다면
고생스러워도 그 방면에 어느 정도 경쟁력이 생길 때 까지는 견디다가
만반에 준비를 갖춘 후 도망가셔야죠 :D
저 역시 1인 다역을 경험했고 경험하는 중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힘든 분 앞에서 사정도 잘 모르면서 한 마디 드렸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전산실에서 저 정도 수준으로 일하지 않나요..? ^^;;
큰 회사라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작은회사 전산실에서라면 전산의 "전"자만 들어가도 문의오고 해결해 달라고 하지 싶은데...
신규 직원 뽑을때도 해야 할 모든 일을 다~ 나열하면서 이런일 모두 할 사람 뽑는다 하지 않고,
꼭 갖춰져야할 중요 사항들만 몇가지 명시해서 뽑을 거 같고...
괜찮다 싶어서 왔는데, 이건 도무지 내가 생각했던거랑 다르다 싶으면 사직서 내고 나와야죠~
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생한다고 누가 알아주지 않습니다. 특히 IT업무는요.
하시는일 중요도와 투입시간들 리스트로 정리해서 보고하시고 채용건의 하세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저또한 이렇게 속아서 입사해서 근무하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전 능력없이 흘러가는대로 가고 있어서^^;;
IT관리자인데.. 하는업무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ㅠ.ㅠ
기운내세요..
우선 Pay가 얼마이냐에 따라서.. 도망갈지.. 안갈지를 판단하는..ㅎ
총무에서 똥싸지르고 도저히 수습하지 못하는 상황이되자
문제가 뭐야? 라고 얘기하니... 전산직이 필요합니다
해서 뽑고, 똥치우는 냄새가 나는군요... ㅋ
특히 대기업군으로 정확하게 R&R이 정리되어 있지 않은 회사라면 개발/운영/기획등을 분리해서 일하는 것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package/팀원/근무환경/승진환경 등 이런 것들을 감수할 만큼 부분이 만족 스럽지 못하다면,
근무하시는 동안 준비해서 원하는 회사/업무 찾아 가는 것이 어떨까하네요.
잠시 방심/안주하면 어느새.. 몇년 그냥 가버리드라고요.
거기다 예산이 박한가보군요
그래도 그냥 RUN 하시기 보다 구체적으로 도망갈 시기를
본인 커리어 패스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으시냐에 따라 계획하시도록 조언 드립니다.
이후 패스를 JD에서 처럼 시스템 개발/관리 전문가로 계획하신다면
현재 조건 보다 괜찮은 자리가 나면 바로 진행하시고
그 외 전반적인 IT 분야의 지식 및 경험이 필요한 관리자 혹은 Infrastructure Architect 등
현재 자리에서 관련된 내공을 기를 수 있는 커리어를 목표로 한다면
고생스러워도 그 방면에 어느 정도 경쟁력이 생길 때 까지는 견디다가
만반에 준비를 갖춘 후 도망가셔야죠 :D
저 역시 1인 다역을 경험했고 경험하는 중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힘든 분 앞에서 사정도 잘 모르면서 한 마디 드렸습니다.
1. 철저히 이용해 먹거나,
2. 지시하는 모든 일을 소화했다는 실적으로 승진
그런데, 대부분 전산실에서 저 정도 수준으로 일하지 않나요..? ^^;;
큰 회사라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작은회사 전산실에서라면 전산의 "전"자만 들어가도 문의오고 해결해 달라고 하지 싶은데...
신규 직원 뽑을때도 해야 할 모든 일을 다~ 나열하면서 이런일 모두 할 사람 뽑는다 하지 않고,
꼭 갖춰져야할 중요 사항들만 몇가지 명시해서 뽑을 거 같고...
괜찮다 싶어서 왔는데, 이건 도무지 내가 생각했던거랑 다르다 싶으면 사직서 내고 나와야죠~
회사에 갑질 가능하겠네요...
그게 받아 들여지지 않는 다면 퇴사
새 사람이 온 상태에서 이제 기다렸던 업무를 요청하기 시작.. 스택이 무한대로 상승
어디서 많이 보던거네요. 네 지금 제가 그래요. 흐흐
저거 다 직접 못하신다. 별도의 업체들과 협력형태로 진행해서 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서 업체들 컨트롤만 해도 정신이 없다고 이야기 하시는게 맞을겁니다.
근데 뭐 대부분의 1인 전산이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개발 / 운영 / 관리 3가지에 대해 업무를 나눠서 보지도 않고 볼 분들도 잘 없어요. 기획은 이야기 해봐야 머리만 아픈 수준..
IT 에서 일하다 보면 별의별 일들을 다 시키기는 하죠.
이게 적당히 쳐내야 할 건 쳐내고 해야 하는데 짬밥이 없으면 그렇게 하기가 어렵죠.
지구를 지킬려면 어번져스도 힘드네
혼자 그 많은걸 다 해야 하다니 정말 윗분들 1도 개념 없네요
미리 이직할때 알아보고 빨리 튀는게 상책일듯 합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