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중 하나는 확장성입니다. 패킷 하나를 처리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매초 5억 개의 패킷을 처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네트워크에서 이 문제가 더 분명하게 드러나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특히 모바일 사업자의 경우, 이동 중 콘텐츠에 대한 사회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인해 지난 12년 동안 모바일 네트워크가 300배나 성장했습니다.
5G로의 전환으로 인해 대용량, 고성장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해야 하는 과제가 급격히 부각되고 있습니다. 일부 통신사업자는 가입자 인식 샘플링(subscriber-aware sampling)과 같은 기가몬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볼륨을 줄이고 있습니다. 다른 사업자들은 5년 후 예상되는 엄청난 데이터 처리량에 부담감을 느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여기에 약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요?
데이터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압력과 안해도 된다는 고집
이렇게 엄청난 양의 사용자 데이터를 모니터링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이는 매우 혁신적인 생각이며, 많은 운영자가 고려해 온 질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 분명한 이점이 있지만, 모니터링 전략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내부 팀의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모니터링을 하지 않으면 세분성 감소, KPI 감소, 고객 네트워크 문제를 놓칠 위험에 놓일 수 있다.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것에는 수많은 이해관계자와 사용자가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모니터링을 하지 않는건 어떠냐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가장 크게 반대하는 팀은 보통 네트워크 팀이 아니라 분석 및 마케팅 팀입니다. 이들은 데이터 모니터링을 계속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입자의 위치 파악,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 파악, 디바이스 프로필 파악, 연결되는 기지국 파악 등 네트워크 활동 데이터에서 엄청난 가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모든 네트워크 패킷을 모니터링하지 않고도, ‘강화된 메타데이터’를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을 바로 할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모바일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을 위한 강화된 메타데이터
기가몬은 모든 네트워크 패킷을 심층적으로 처리하지 않고도 분석 데이터에 대한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사업자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인 ‘모바일 네트워크용 기가뷰® 인리치드 메타데이터(GEM,GigaVUE® Enriched Metadata)’를 출시합니다. 딥 옵저버빌리티 분야의 최고 리더인 기가몬이 구축한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파생 인텔리전스에 대한 기가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4G 및 5G를 포함한 모바일 가입자 네트워크에 적용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바일 네트워크용 GEM은 가입자의 데이터 패킷 흐름을 가입자, 디바이스, 셀 식별자 등의 컨트롤 플레인 정보(control plane information)로 강화된 메타데이터 기록으로 변환합니다. 패킷보다 훨씬 더 압축된 데이터 피드를 분석 엔진이나 데이터 레이크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초당 5억 개의 패킷을 모니터링해야 하는 부담 없이 네트워크 성능 보증과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의 최적점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좋은 정보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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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회원가입좋은 내용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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