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실 성과 기준에 대한 푸념

눈팅만하다 드뎌 가입하고 첫글을 남겨 봅니다
저희 회사는 회계년도가 특이해서 요즘이 실적평가 및 연봉협상 시즌입니다

회사의 업무평가기준이 성과 위주다 보니
전산실 소속인 저와 제 후배팀원의 뚜렷한 성과를 어필하기 매우 어렵네요

평소에 큰 장애없이 서비스운영을 잘해왔다고 자부심도 있지만
문서로만 평가받는 기준에는 윗분들의 눈에 턱없이 부족한가 봅니다

함께 일하는 후배도 분위기를 직감했는지 몇일전부터 우울해하고
저역시 1년간의 업무를 인정받지 못하는것 같아
회사에 대한 불만을 떨쳐버리기 쉽지않네요

경제를 살리기위해서는 먼저 경제를 죽여야 하고
안보를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안보 불안을 조성해야 하듯

전산 실적을 내기 위해서는
먼저 안정적인 서비스를 죽여놓고 다시 살려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뻘생각이 드는 아침이네요


공감되네요 ㅎㅎ 잘돌아가는거 한번 죽여줘야되나 생각드는게 ㅋㅋ

대부분의 지원업무가 그렇듯 사고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제일 중요한데 말입니다.

회사는 달라도 IT부서의 여건이나 인식은 비슷비슷 한가보네요 저라도 위로드립니다

때로는 적당한 사고(?)도 필요한듯해여

그래서 상사나 임원이 중요하죠 IT에 이해가 떨어지는 임원 밑에있으면 일만 죽어라하고 대우는 못받는 현실

외국계 회사에서 주로 여름에 회계를 하던데, 외국계라면 오히려 그런쪽으로 더 잘 되어 있지 않나요?

저희 회사는 성과평가를 BSC성과관리를 통해서 합니다.
전산부분은 기존 시스템에서 개선된 부분은 (+)로 평가를 하며,
장애 발생부분은 (-)로 평가를 합니다.
물론, 중요도에 따라서 배점이 다릅니다.

관리자 분과 협의하셔서 성과평가 지표를 만들어 보시고,
내년부터는 이런 고민하지 않고, 업무에 더 신경쓸 수 있도록 해보세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사고가 너무 않나면 노는줄 알죠 ㅎㅎㅎ 물론 예산절감이라던지 업무프로세스 개선같은 좋은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ㅎㅎ

마지막 멘트가 의미심장하면서도 슬프군요,,,,

잘하면 본전 못하면 온갖 덤탱이 다 뒤집어 쓰야 하는 직종이란 생각이 드네요.
큰 문제없이 잘 운영했다면 성과로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적당히 관리를 못해서 존재감을 보일수 있는 문제들도 한번씩 발생해주고,
실무 사용자들을 적당히 고생하도록 해 준 후에 구세주처럼 문제를 해결해 줘야
유능하다고 인정 받는 현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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