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x(Software Defined Anything) 이야기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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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올 한해 많이 회자 되었던 용어 중 하나인 SDx(Software Defined Anything)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우선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SDx(Software Defined Anything)
SW로 정의 된 모든 것, 즉 IT기기를 SW로 제어한다는 의미로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 SDN(Software Defined Network), SDS(Software Defined Storage)와 같은 형태로 사용되는 용어

2013년, 전세계 No.1 가상화 회사인 VMware에서 SDDC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데이터센터의 구성원인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모두 SW로 제어하고 관리하겠다는 개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IT장비들을 SW로 관리하겠다는 것일까요? 핵심은 효율성 입니다.

여기에서 ‘효율성’이라는 단어에 주목 할 필요가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효율성은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비용 효율성’이라면 비용절감을 의미하겠고 ‘운영 효율성’이라면 적은 인원으로 간편하게 운영하는 것을 의미 할 것입니다. ‘전력 효율성’은 전력 절감의 의미겠죠? ‘공간 효율성’은 이전 대비 적은 공간을 차지하는 데이터 센터를 의미하겠구요. 이렇듯, SDx의 핵심은 기존에 여러 회사의 여러 장비로 관리되던 것들을 통으로 묶어서 SW로 관리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미 입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 SW로 관리가 가능할까요? 데이터센터의 경우 이미 물리적인 서버들은 서버가상화 기술을 통해 SW의 힘으로 최대한의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활성화 된 기술이고 SDx의 근간이 되는 기술이죠. 이 서버가상화의 도움으로 이제는 스토리지도 SW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스토리지 증설을 위해서는 서버 렉 장비에 별도의 외장 스토리지를 설치하여 증설 해 왔는데 SW로 스토리지를 관리하게 되면 스토리지 장비 추가 없이 물리서버에 장착되어 있는 디스크의 남는 용량을 외장 스토리지와 묶어서 하나의 가상 스토리지 공간을 생성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많은 용량 확보를 위해서는 스토리지 장비 추가가 필수적이지만 이 경우 외장 스토리지 장비를 기존에 써 왔던 회사의 장비로 사용하는 것이 호환성 측면에서 좋기에 특정 회사 제품만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노후화 된 장비와 최신 장비간의 호환성에도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SW로 관리하게 되면 어느 회사의 장비이던, 노후화 되었던 최신이던지 간에 가상의 스토리지 공간을 생성하여 하나로 묶어 통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듯 SW로 스토리지를 관리하게 되는 것으로 스토리지 가상화 라고 부르며
서버 가상화가 서버의 노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듯이 스토리지 가상화 역시 서버에 장착되어 있는 남는 디스크 용량을 확보하여 추가적인 스토리지로써 VM에 할당해주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끔 해 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VMware의 Virtual SAN, EMC의 ExtreamIO가 가장 유명한 솔루션입니다. 두 회사의 개념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SDS
출처 : ZDNet, EMC-VM웨어, SW정의스토리지 놓고 경쟁?

다음 시간에는 SDN(Software Defined Network)에 대해 다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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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여러개의 스토리지를 소프트웨어로 묶어서 한개로 통합 관리한다는 개념이 SDS라 생각하면 되나요?

  • [다우기술]JDinmySoul
    네 맞습니다. 그 개념이 SDS이고 VMware에서 출시한 Virtual SAN이라는 제품이 서버 디스크와 외장 스토리지를 묶어 공통의 스토리지풀을 생성하여 VM에 할당해서 쓸 수 있게 해 주는 Software Define Storage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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