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x(Software Defined Anything) 이야기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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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SDN(Software Defined Network)에 대해 다뤄 보겠습니다. SDN은 단어 그대로 SW로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개념입니다.

보통 전산실의 네트워크라고 하면 네트워크 장비를 떠올립니다. 시스코, 브로케이드, 아리스타 등 네트워크 장비로 유명한 회사들의 이름이 떠오르죠. 일반적인 회사의 전산실에서는 이러한 회사들의 네트워크 장비를 도입하여 서버 및 스토리지에 연결하여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SDN은 왜 생겨난 개념일까요? 일반적으로 네트워크는 네트워크 장비의 성능이 매우 중요하기에 고 성능의 장비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여러 장비를 추가하여 사용하게 되면서 네트워크의 구성이 점점 복잡해 지게 됩니다. 서버 및 스토리지가 늘어날 수록 네트워크 장비도 늘어나야 하고, 네트워크 구성은 계속 복잡해 지고 관리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어디에선가 트래픽이 몰려 전체 네트워크 속도가 떨어졌는데 어디서부터 손 봐야 할 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서버 가상화가 활성화 되면서 네트워크 구성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 졌죠.

하지만 SW로 관리하게 되면 SW가 지능적으로 알아서 네트워크를 관리하게 됩니다. 거기에 혼용되어 있는 많은 네트워크 장비 위에 또 하나의 가상 네트워크를 생성 함으로써(기존의 네트워크 구성이 국도라면, 많은 국도들 위에 바로 직행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하나 더 깔았다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네트워킹을 원할하게 도와줍니다. 모든 네트워크 제어 및 관리는 SW가 알아서 관리를 해 주는 것입니다. VMware의 NSX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솔루션 중의 하나 입니다. 개념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NSX

SDN은 네트워크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서 개념 자체가 많이 어렵습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정도로 풀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지난 시간에 소개 해 드렸던 SDS(Software Defined Storage) 위에 SDN(Software Defined Network)이 올라가고 그 위에 서버 가상화가 올라간 뒤 이 모든 것을 SW로 자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바로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의 개념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간단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SDDC

IDC에서 2015년 10대 IT기술 중 하나로 꼽은 것이 바로 SDx(Software Defined Anything)입니다. 앞으로 모든 IT기기가 SW로 알아서 자동으로 관리되는 날이 점점 다가오게 되면 세상이 어떻게 바뀌게 될 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실제 우리 생활에 반영되어 체감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인터넷 서비스의 근간은 이 SDx으로 인해 제어되고 관리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것으로 SDx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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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의 개념 잡기가 쉽지 않네요~
모든 것이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SDx…
사람까지 소프트웨어로 정의되어 만나게 되는건 아닐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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